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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17 69

[방콕] 카오산로드 뉴 시암 리버사이드 게스트하우스 NEW SIAM RIVERSIDE 룸컨디션, 수영장, 조식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카오산로드 부근에서 좀 조용하고 괜찮은 숙소를 찾다가 결정한 곳이다. 강변에 인접해 있어 조식 레스토랑과 수영장이 짜오프라야강을 마주하고 있다. 물론 방은 리버뷰가 비싸서 그냥 시티뷰 스탠다드룸으로 ㅋㅋㅋㅋ 건물 덩치로 보면 당연히 호텔이어야 싶은데 오너가 귀찮은건지 비용 절감하려는지 호텔 등급을 못받았는지 정식 명칭은 게스트하우스다. (구글에는 2성급호텔로 나옴) 방 크기는 지내기 괜찮다. 캐리어 두개 놓고도 공간이 나오고. 욕실이 살짝 작은가 싶은데 크기 자체는 무난하다 싶은 수준. 침대 시트나 매트리스도 양호하다. 창문을 활짝 열 수 있어 환기도 잘된다. 처음에 방에 들어가서 에어콘 조절 장치를 못찾아 불만 폭발 직전이었는데 침대 옆에 옛스러운 스타일로 알람타이머,전원,에어콘버튼 일체형으로 구동장치..

여행/태국 '17 2017.05.08

[방콕] 투표인증! 19대 대통령 선거 국외부재자 투표 20170429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대통령 선거일이 며칠 안남아서 지난 4월 29일 방콕에 위치한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에서 국외부재자 투표 진행하고 온 것 인증해봅니다. 예정에 없던 해외에서의 대통령선거 참여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라떼양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모든 유권자들은 투표에 참여하여 이후 5년간 국가를 욕할 권리를 획득합시다! :) 이 날의 자세한 여행기는 따로 올라가는 4월29일 메인 포스팅에서 즐겨주세요.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여행/태국 '17 2017.05.08

[치앙마이>방콕] 그랩 GRAB 타고 치앙마이 공항 / 2년만의 방콕, 공항 우버 / 카오산로드 뉴시암리버사이드 / 카오산로드 고기국수 맛집 / 팟타이 맛집 팁사마이 / 카오산로드에 잘 오셨습니다. 20..

#왕부라파 그랜드 호텔 조식따로 먹을 경우엔 인당 180 짜리인데 그 가격에 먹기엔 좀 아깝다. 맛은 그냥그냥. 토스트 쪽은 베이컨 없고, 밥 메뉴는 반찬이 다 육류다 (배탈이라 고기 섭취 불가 -_-) 기본적인 과일은 나오는데 상태는 괜찮다. 과일주스가 오렌지 주스 같기는한데 너어어어어어무 달아서 먹다 남겼다. 사실 2만원대 호텔이 조식 주면 감사지. #체크아웃, 우버 가 아니라 그랩 GRAB 으로 이동 라떼양이 그랩 첫 이용할인쿠폰 받아서 오늘 치앙마이 공항으로는 그랩으로 이동했다. 우버 찍으면 고정금액 150 나오고 그랩은 유동적으로 110 정도 나오는데 할인쿠폰도 있으니까 첫 시도. 여자분이 운전자라 친절하고 깨끗한 차로 잘 왔다. 할인 받아서 60 지불. 우버나 그랩이 기존 택시나 툭툭이보다 저..

여행/태국 '17 2017.05.07

[치앙마이] 타페게이트 부근 왕부라파 그랜드 호텔 Wangburapa Grand Hotel 룸컨디션, 수영장, 조식-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빠이에서 치앙마이로 돌아와 1박하기로한 구시가지 동남쪽 타페게이트 부근의 왕부라파 그랜드 호텔 Wangburapa Grand Hotel. 타페게이트에서 구시가지로 들어와 남쪽으로 쭉 걸어가면 우리 숙소인 왕부라파 그랜드 호텔 Wangburapa Grand Hotel 이 나타난다. 부근 야시장이나 구시가지 맛집 걸어서 구경하기 적당한 위치다. standard twin room 인데 방이 꽤 크다. 침대 매트리스도 라텍스라 감동 ㅠㅜ. 부근 중국인 관광객이 많고 이 호텔도 중국인 단체 받을법한 대규모 호텔인데 방에 냄새도 없고 깨끗하다. 작지만 수영장도 있고, 뷔페식 조식포함인데 호텔스닷컴 10% 할인쿠폰 적용해서 22달러에 결제했다. 직접 찾아오는 경우에는 1200바트라고 적혀있긴하다. 정작 낼 방콕숙소도..

여행/태국 '17 2017.05.07

[빠이>치앙마이] 762 고개 / 타페게이트 / 왕부라파그랜드호텔 / 맛집 BLUE NOODLE / 카페 PONGANES COFFEE ROASTERS / 타페게이트 환전소 / 비비큐 맛집 Lert Ros / 엄청난 규모의 나이트마켓 20170427 - 90일간의 ..

#굿바이 빠이 체크아웃하고 일찌감치 아야서비스 왔는데 아홉시 반인데 벌써 우수수 밴을 향해 승객들이 돌진하고 있다. 다들 짐부터 싣길래 쿨하게 작은 배낭을 두번째 좌석 시트로 던져넣고 자리를 선점했다. 인생은 선착순이지. 의도적으로 차량을 조정한건지 온통 중국애들이다. 놀라운 점은 모두들 짐이 캐리어... -_- 아시아 애들 멀미 많이한다는 소문인지 한 차에 몰아넣은 기분이다. 그래도 다들 일찍 와서 열시 안됐는데 출바알~ 안녕 빠이. 다음엔 라떼양이 혼자 올게야. (나랑 다시 안오겠데) 태국 멀미약 먹었는데 아직 약효가 안도는지 속이 별로다. 한시간 전에 먹어야나. (원래는 삼십분 전에 먹으라 함) 한시간 이십분 쯤 엄청난 구불구불 커브길을 달려 산 중턱에 있는 작은 식당에 도착했다. 20분간 휴식! ..

여행/태국 '17 2017.05.07

[빠이] 모닝커피 DripDeE / 불타는 오후. 밥집을 찾아서...boomelicious cafe, Om Garden Cafe / Lemon Thyme Cafe의 에그베네딕트랑 과카몰레 샌드위치 20170426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아침부터 마을 전체가 정전이다. 와이파이가 먹통이 되서 깨달았는데 pai village 말고는 부근 모든 와이파이가 안되네. 저 집은 자체발전기도 있나보다 우어어어. 전기없이 사는 하루가 되려나. 꼬리뻬 같은 작은 섬들 숙소 보면 eco friendly를 강조하던데 빠이에서도 강제 에코프렌들리. 날씨는 쨍하고 새벽에 일어나 일출 찍어보겠다는 계획은 망했다. 속은 아직 별로라서 아침을 먹을지말지 고민중. 내일 치앙마이로 돌아가야니까 그 전까지는 나아야지. #굿모닝 커피 DripDee 울 숙소 앞에 트럭에서 파는 드립커피 사러 나왔는데 그 가게 이름을 이제야 알았다. 트럭에 DRIPDeE라고 써놨네. 뭔 뜻인지는 모르것다. 총각이 낄쭉 낄쭉하고 훤칠하게 생겼다. 이 집 아이스 드립커피 맛나다. khaotha..

여행/태국 '17 2017.05.06

[빠이] 왓슨스에서 구매한 garnier 가르니에 크림, 페이셜폼

크림과 페이셜폼을 다 써서 왓슨스 들러서 구매한 녀석. 가르니에 Garnier 브랜드가 동남아에서 꽤 싸길래 이 지역 로컬 브랜드인가 했는데 113년 역사의 브랜드로 현재는 로레알 계열이라고 한다.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컨셉이라고. 가르니에 크림 199바트 (행사중)너무 찐득하지 않아 더운 날씨에 사용하기도 좋다. 피부에 바르면 금새 흡수된다. 가르니에 페이스폼 99바트 (행사중) 상큼한 향이 나고 거품도 잘나서 얼굴이 깨끗해지는 느낌이다.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여행/태국 '17 2017.05.06

[빠이] 수영은 역시 아침 수영, 체력왕 서양누나 / 아기자기한 로컬식당 Pen's Kitchen / 고급스러운 분위기 Witching Well Restaurant / 오늘도 나이트마켓 / 버거 맛집 Burger Queen 20170425 - 90일간의 동남아..

#모닝 수영 Fluid Swimming Pool 아침에 눈 뜨자마자 (라고는 해도 아홉시, 가는 길에 타죽는줄 알았다.) 수영장에 왔다. 밥먹으면 수영하기 힘드니까 식전 수영 ㄱㄱ. 해도 덜 뜨겁고 좋은데 아침이라 그런가 수영장 물에 이끼가 많다. 물을 계속 넣고는 있는데 여전히 물이 녹색이다 ㅋㅋㅋㅋ (한시간 쯤 지나니까 신기하게 물이 맑아졌다. 물에 약탔나?) 수영장에 수영선수 삘나는 누나 하나가 혼자 수영하고 있는데 우리 삼십분만에 퍼져 나왔는데도 계속 수영 중이다. 두시간 여를 쉬지않고 계속하네. 특정 동작들이 어설퍼서 오래배운거 같지는 않은데 유연성이 워낙 좋아서 얼핏보면 선수삘난다. 물 속에서도 쑥쑥 잘나가네. 라떼랑 보면서 엄청 부러워했다. 우린 심지어 수박쉐이크 주문한거 다 녹기도 전에 풀..

여행/태국 '17 2017.05.06

[빠이] 새벽별 / 아침산책, 탁발, 빠이의 사원들 / 레몬테마카페 샥슈카 / 치앙마이 미니밴 티켓 / 맛집 Na's Kitchen / 다시 활기찬 나이트마켓 20170424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새벽 별 새벽에 눈을 떴는데 다섯시다. 별구경이나 해볼까하고 나왔는데 가로등이 너무 밝길래 강 위에 다리까지 걸어갔다. 날씨가 흐린지 별이 거의 보이지 않는데 대신 그믐달이 살포시 보였다. #아침산책 다시 들어가 디굴디굴하다가 여섯시 쯤 산책하러 나왔다. 아직 해 뜨기 전이지만 걷다보니 금방 밝아지는데 밤새 논 나이트마켓 흔적 때문인지 골목길이 음식물들로 너무 더러워져 있었다. 낮에 돌아다닐때 깨끗한건 아침에 상인들이 물청소라도 하는건가. 그래도 길을 따라 쭉 도는데 사원에서 스님들이 탁발을 나서고 있었다. 여섯시에 출발하시나보다. 중간중간 주민들이 집앞에 나와 시주하는 모습과 스님들이 불경암송해주는 모습들이 보인다. Pai Mosque 빠이 모스크 구경도 하고, Wat Luang 왓 루앙 불교사원 구..

여행/태국 '17 2017.05.06

[빠이] 빠이의 흔한 밤 / 빠이 트립 1위 맛집 Bigs Little Cafe / 총각네 드립커피 / 빠이 수영장 Fluid Swimming Pool / 나이트마켓과 Nong Beer Restaurant 20170423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새벽 3시에 왁자지껄 소리와 함께 잠에서 깼다. 그 시간까지 놀다 돌아왔는지 앞 건물 태국 손님네가 엄청 시끄럽다. 한참을 계속 떠드는데 안자길래 너무 시끄러웠는지 다른 방 아저씨가 나가서 뭐라뭐라 하니까 좀 조용해졌는데 또 있으니 다시 시끄럽다. 별 수 없이 시끄러움 속에서 우리도 짜증내며 다시 잠들었다. 하늘이라도 맑으면 별 구경이라도 할텐데 흐리다. #유쾌한 빅 아저씨의 Bigs Little Cafe 오늘 아침은 Bigs Little Cafe에서 비프버거로 시도해봤는데 짭쪼름하니 괜찮다. 라떼양이 주문한 재킷감자+치즈, 해쉬버거도 무난무난. 라떼양 평가로는 트립 1위할 정도의 특별함은 없는데 이 집은 사장님이 유쾌해서 인기있는듯하다. 맛으로는 어제 먹은 레몬 테마 카페가 훨씬 특별하다. #파인애플쉐..

여행/태국 '17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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