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로드 부근에서 좀 조용하고 괜찮은 숙소를 찾다가 결정한 곳이다. 강변에 인접해 있어 조식 레스토랑과 수영장이 짜오프라야강을 마주하고 있다. 물론 방은 리버뷰가 비싸서 그냥 시티뷰 스탠다드룸으로 ㅋㅋㅋㅋ 건물 덩치로 보면 당연히 호텔이어야 싶은데 오너가 귀찮은건지 비용 절감하려는지 호텔 등급을 못받았는지 정식 명칭은 게스트하우스다. (구글에는 2성급호텔로 나옴) 방 크기는 지내기 괜찮다. 캐리어 두개 놓고도 공간이 나오고. 욕실이 살짝 작은가 싶은데 크기 자체는 무난하다 싶은 수준. 침대 시트나 매트리스도 양호하다. 창문을 활짝 열 수 있어 환기도 잘된다. 처음에 방에 들어가서 에어콘 조절 장치를 못찾아 불만 폭발 직전이었는데 침대 옆에 옛스러운 스타일로 알람타이머,전원,에어콘버튼 일체형으로 구동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