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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17 69

[방콕] 예쁜 카페 Fill In The Blank / 마분콩 MBK, 시암 디스커버리, 시암 파라곤 / 캐리어 사러 갔다가 수영복만 사고 왔지요. 20170504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일본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페, Fill In The Blank 숙소인 Socio61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아주 가까운 예쁜 카페인 Fill In The Blank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사실 시간은 벌써 열한시지만 첫 끼니니까 아침. 골목 안쪽에 살짝 숨어있는 예쁘장한 카페인데. 주재원 가족인듯한 일본 아주머니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었다. 그.외 테이블도 일본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 골목에 일본 사함들이 많이 산다고는 하는데 여기도 일본사람들이 좋아할법하게 예쁜 식사 메뉴들을 하고 있다. 구글 평을 보니 커피는 좀 쓰다고 한다. 그래도 식사 메뉴가 괜찮아 보여 왔다. 펜네치킨머쉬룸 세트랑 베이컨치즈오믈렛 세트로 따뜻한 커피 차가운 커피 함께 주문. 잠시 뒤에 예! 쁘게 맛나보이게 나오는데 가격이..

여행/태국 '17 2017.05.12

[방콕] 에어비앤비 숙소 SOCIO61 (에카마이역, 통로역 부근) 룸컨디션, 수영장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새 숙소 지역을 asok역 쪽과 thonglo역 부근 중에서 탐색하다가 지역 분위기가 좀 더 세련된 thonglo역 쪽으로 결정했다. (실제로는 ekkamai역이 더 가깝다.) thonglo역과 ekkamai역 북쪽 지역은 한국의 청담동&압구정동처럼 세련된 카페, 식당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한다. 생활비는 좀 더 나가겠지만 asok역 부근은 너무 혼잡하니까...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는데 역에서 5분 정도 거리고, 숙소도 사거라 깔끔해보이고 호스트의 관리 상태도 괜찮은듯해서 1박 5만원 정도에 4박 예약 완료. Socio61 (Alinea23)이라는 레지던스인데 와보니 전체 관리업체가 따로 있고 집주인들은 위탁으로 관리 맡긴듯하다. 호스트랑 직접 안만나고 호텔처럼 리셉션에서 키 전달받았다. 리셉션 직원이 방..

여행/태국 '17 2017.05.10

[방콕] 카오산로드 맛집 Jaywalk cafe / 우버 최악의 날 / 에어비앤비 숙소 Socio61 / 아쏙역 터미널21 / 방콕 최강 맛집 수다식당 Suda Restaurant / thonglo역 팟타이 맛집Hoi-Tod Chaw-Lae Restaurant 20170503 - 90일간..

#카페 맛집 Jaywalk cafe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밥먹러 나왔다. 며칠전부터 가려고 했던 Jaywalk cafe. 아이스라떼, 아이스허니레몬티, 누텔라바나나팬케이크, 펜네치즈김치를 주문했다. 어? 근데 김치볶음밥이 나옴. "우리 오더 아닌데요." 했더니 바꿔주려길래 걍 먹는다고 했다. 근데 이거 의외로 맛나다. 김치도 잘구해온거 같고 베이컨을 넣고 마가린으로 볶았는지 고소~하다. 엉뚱한 주문이었지만 잘) 먹었다. 허니레몬티와 누텔라바나나팬케이크는 이 집의 시그니처메뉴. 아아가 쓰다는 평이 많아서 아이스라떼 했는데 씁스름한 원두라 우유 넣으니 먹을만하다. 허니레몬티는 별로 안달고 살짝 묽은 느낌인데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누텔라바나나팬케이크는 초코 아이스크림과 함께 나오는데 맛없기 힘든 재료이지 ㅋ..

여행/태국 '17 2017.05.10

[방콕] 카오산로드 로띠 맛집 karim roti mataba / 빵집 Konnichipan Bakery / 람부뜨리 한식당 장터 Jang Teo / 맛집 족 포차나 Jok Pochana / 카오산로드 불타는 밤 20170502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로띠 맛집! karim roti mataba 느즈막히 일어나 원래 조식을 Jaywalk Cafe 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오늘 휴일이라 그 위 쪽에 쭉 가면 나오는 로띠 맛집을 가기로 했다. 한적하게 오전에 걷는 카오산로드 동네 분위기도 좋구나. 그래도 땅바닥이 너무 더럽다 -_-; 온몸이 땀에 젖을 무렵 드디어 로띠집에 도착. 로띠집 맞은편에는 하얀건물이 있는데 백악관은 당연히 아니고 Pom Phra Sumen 라고 옛날 요새라고 한다. 지금 오전 열시 반인데 한국 관광객 로띠집에서 정모 중 (모든 손님이 한국인) 이다. 게다가 기다리면서 보니 이 시간에 로띠 먹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 뿐인거 같다. 틈틈히 오는 현지인들은 그냥 식사 메뉴만 먹음 ㅋㅋㅋㅋ. 로띠는 길에서 파는 로띠랑 묘하게 느낌이 다른데 ..

여행/태국 '17 2017.05.10

[방콕] 왓 아룬 에서 만난 눈도 못 뜬 새끼 고양이들 20170501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왓 아룬을 지나쳐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피어에 왔는데 여기 살고 있는 냥이들이 더위에 지쳐 자고 있다. 완전 늘어져서 죽은듯 자는데 개귀요미 ㅋㅋ. 자다가 사람 지나가는 소리에 깜놀해서 깼는데 또 잔다 ㅋㅋㅋㅋ 반대편에는 애들이 새끼를 낳았는지 눈도 채 뜨지 못한 새끼 고양이들이 잔득 우리 안에 있다. 직원들이 하나 구해와서 그 안에 넣어준듯 하다. 애기들이 꼬물꼬물 기어나오려고하면 어미 고양이가 물어서 다시 안으로 밀어넣는다 ㅋㅋㅋㅋ 이렇게 작는 녀석들은 생전 첨 봤다. 건강하게 자라라~.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여행/태국 '17 2017.05.10

[방콕] 왓 포, 크고 아름다운 황금 부처님이 누워있다! / 길 건너 왓 아룬 / 카오산로드 맛집 Peeps Thai Eatery, Koh Lanta Pizzeria 20170501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덥다 덥다 너무 덥다. 좀 쉬자. 왕궁 구경하고 아래 쪽에 있는 왓 포 사원 구경을 위해 이동했다. Wat Pho 도 들어가면 한시간 짜리라 배고픔과 무더위 해결을 위해 에어콘 돌리는 부근 카페에서 간단히 식사와 수분을 섭취. 아..... 이제야 살겠다. 진짜 한시간 좀 넘게 돌았는데 돌아버릴뻔 했다. 어질어질. 더위때문에 멘탈이 나가서 슬슬 둘다 서로에게 짜증 폭발했다. #왓포 wat pho & 사자처럼 누워있는 와불상 Reclining Buddha 왓포 사원은 방콕 최대의 와불(누워있는 부처)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입장료는 인당 100바트인데 물 교환권도 같이 준다. 아. 그러고보니 왕궁 입장권에는 다른 몇개의 왕궁과 박물관 입장권을 같이 준다. 근데 좀 떨어져 있어서 애매한 끼워팔기. (카오산..

여행/태국 '17 2017.05.09

[방콕] 방콕 왕궁 & 왓프라깨오 투어 툭툭, 입장료, 복장, 결론은 덥다. 20170501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숙소 2일 연장New Siam Palace View 하룻 지내봤더니 잠자리도 괜찮고 쓸만하다. 아침 일찍 외출 준비하고 리셉션에 가서 2일 더 연장할거라고 하니까 890*2박 이라한다. 카드로도 same same? 안된단다. 카드는 더 비싸다고... 뉴 시암 리버사이드 는 카드현금 동일가였는데 여기는 같은 그룹인데도 더 받겠다 하는구만. 별수있나. 라떼양이 다시 올라가서 현금 챙겨오는 동안, 연장 서류 절차를 완료했다. 그래도 진행하는 중에 직원이 교체되면서 와이피이 두 장 씩만 주는거 두 장 더 받아서 노트북에도 하나 따로 물려 쓸 수 있게 되었다. (안좋은 점은 이 숙소 아이피가 뭔짓을 했는지 티스토리에 로그인이 안된다. 다음 숙소 이동까지 티스토리 업로드를 못한다) #툭툭이 타고 방콕 왕궁으로....

여행/태국 '17 2017.05.09

[방콕] 카오산로드 초 가성비갑 숙소 NEW SIAM PALACE VIEW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우리가 묵었던 뉴 시암 리버사이드 와 같은 그룹의 숙소인데 신축 건물이라 게스트하우스이지만 모든 시설이 새거! 수영장도 새거! 시설물 관리상태도 매우 좋다. 방은 리버사이드보다 살짝 작지만 이용하기 충분하고 공간 활용도 잘 되어 있어 짐 보관도 용이했다. 뉴 시암리버사이드, 뉴 시암1, 뉴 시암2, 뉴 시암3, 뉴 시암 팰리스뷰 모두 5~10분 반경에 모여 있다. 그 중 이 숙소가 가장 새것인데 살짝 돌아들어가는 골목 안에 있어서인지 투숙객이 적다. 신축 건물이라 아직 공사 중인 부분도 있어서 건물이 총 3개동인데 엘베는 한 곳 밖에 동작을 안한다. 6층짜리 건물에 5층 배정받았는데 좀 빙그르 돌아서 방까지 이동. 방은 깨끗! 크기도 꽤 되고 시설도 다 새거라 대 만족이다. 욕실도 방충망 있는 창문이 있..

여행/태국 '17 2017.05.09

[방콕] 체킷아웃~하고 뉴 시암 팰리스 뷰 로 이동 / 전설의 토스트 맛집 Mont Nomsod / 크고 아름다운 자이언트 스윙 / 람부뜨리 거리 인도음식점 Santi Indian Restaurant 20170430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new siam riverside 조식 & 아침 산책 오늘 아침은 해가 좀 나와서 밥먹는데 풍경이 좋다. 대신 더 더워 -_-; 어제랑 살짝 바뀐듯 동일한듯한 조식을 마치고 식당에서 강 위로 만든 보행자통로로 바로 나갈 수 있길래 Riva Surya Bangkok, Navalai River Resort를 지나 Phra Arthit 피어까지 한바퀴 돌고 들어왔다. Phra Arthit (N13) 피어에서 15밧짜리 주황색보트 타고 왕궁 쪽 관광을 나갈 수 있는데 Tha Chang Pier (N9) 피어로 가면 되는듯 하다. #숙소 이동 > 뉴 시암 팰리스 뷰 new siam palace view 산책 마치고 디굴디굴하다 체크아웃하고 새 숙소로 이동! 캐리어 질질 끌고 뉴시암 1 샛길골목 통해서 오분 정도..

여행/태국 '17 2017.05.08

[방콕] 카오산로드에서 태국대사관 가는 멀고도 험한 길 / 시티뱅크 왔다가 멘붕 / 방콕에서 대통령 선거를!? / 대사관 부근 쇼핑몰 The Street Ratchada, Esplanade Shopping Mall / 새 집을 찾아서 20170429 - 9..

#뉴 시암 리버사이드 조식 8시 넘어 내려갔는데 사람이 별로 없다. 다들 느즈막히 내려오는구나. 밥 먹고 있으니 그제야 사람들이 내려오가 시작한다. 밤새 비가 많이와서 의자가 좀 축축하지만 강을 바라보며 먹는 아침은 꽤 좋다. 음식은 무난한 수준. 빵 종류도 다양하고, 오믈렛 등은 직접 해준다. 과일도 여러 종류. 건물 서쪽이 강이라 먹다보니 슬슬 해가 뜨거워진다. 오늘도 덥겠구만. $태국대사관에 투표하러가는 길$방콕을 일찍 넘어온 이유가 대통령선거 때문이다. 귀국일보다 선거가 빠른 일정이라 방콕에 있는 태국대사관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사관은 MRT Thailand Cultural Centre역 부근에 있는데 가는 길에 아속역에서 시티은행 ATM 인출도 하고 갈 계획. 가는 길을 이리저리 검..

여행/태국 '17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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