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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17 69

[끄라비] 라다 끄라비 레지던스 호텔 룸컨디션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아고다서 싸고 좋은 호텔 찾다 발견한건데 Vogue Shopping Center랑 가깝고 워킹스트리트(야시장)도 걸어갈 수 있고 숙소도 괜찮아 보여 선택했다. 쿠폰쓰고 2.2만. 리렙션 직원이 우리 1박인거보고 내일 어디가냐고 묻는다 공항 간다니까 택시 예약했냐고. how much? 350. 여기는 뜨내기 손님이 많아서 영업부터 하시네. ㅋㅋㅋㅋ. 방은 깔끔하고 크고 좋다. 창문도 활짝 열려서 방안에 가득한 방향제 냄새 빼는 중. 크라비타운 번화가에 위치. 보그몰, 나이트마켓(금토일 주말 야시장이 열리는 곳). 프레시 푸드 마켓(과일 자른거 한봉다리 20) 을 걸어서 금방.갈 수 있고 공항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택시 350 바트 비싸 비싸) 방은 깨끗하고 넓다. 욕실이 살짝 작지만 이 정도..

여행/태국 '17 2017.04.21

[꼬란타>끄라비] 여기가 진짜 꼬란타 맛집! / 끄라비 맛집 뿌담 POODAM / 끄라비 보그몰 포켓몬 소셜유심 20170407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아침식사 맛집 Living Room Bakery 오늘 아침식사는 부근 또 하나의 브랙퍼스트 맛집인 Living Room Bakery 로 향했다. 다들 사람마음은 비슷한지 먹고 있는데 어제 Fruit Tree Coffee Shop 에서 봤던 손님들이 속속 도착한다 ㅋㅋㅋㅋ. 브랙퍼스트 메뉴랑 치즈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샌드위치에 수제햄 계란후라이 체다치즈 고다치즈 토마토 수제마요네즈가 들어가서 놀라운 맛을 보여준다. 한국에서도 맛보기 어려운 고급진 맛. 빵도 직접 만드는 곳이라 대단한 퀄리티라고 밖에는... 이정도면 프룻트리보다 맛있는데 여기가 평점이 낮은건 무뚝뚝하다는 직원과 살짝 번화가에서 떨어진 위치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에어콘이 없어서 낮에는 좀 덥다고... 브랙퍼스트 메뉴도 수제 잼과 함께 주는..

여행/태국 '17 2017.04.21

[꼬란타] 야생의 원숭이가 나타났다! 20170406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란타만다 리조트 우리 방 앞에 야생의 원숭이가 나타났다! (포켓몬 BGM) 이렇게 가까이서 원숭이를 본건 앙코르와트에서 쓰레기통 뒤지던 녀석 이후로 첨인거 같은데 우리가 방 안에 있으니까 대 놓고 발코니 탐색하다가 창문 안을 한참 들여다보고 떠났다. 분명 우리 보일텐데 절대 못본척하고 방 안에만 기웃거림 ㅋㅋㅋㅋ 저래보여도 기분 틀어지면 엄청 공격적이니까 야생의 원숭이를 만난다면 주의하자. 앙코르와트에서 원숭이 사진 찍으려다 물릴뻔한 사람 봤음.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여행/태국 '17 2017.04.20

[꼬란타] 치앙마이 에어비앤비 예약 / 롱비치 스노클링 / 꼬란타 맛집 / 끄라비 미니밴 티켓 / 환상적인 꼬란타 롱비치 일몰 20170406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치앙마이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에어비앤비로 치앙마이 숙소를 잡으려는데 조건을 20달러 미만, 수영장 필수 조건으로 넣고 님만해민에서 걸어다닐수 있을만한 곳으로 이틀여를 찾은 끝에 15달러짜리 하나랑 14달러짜리 하나를 찾았다. 15달러짜리는 님만해민이랑 진짜 가깝고 수영장은 좋았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후져서 탈락시키고(Hillside Plaza & Condotel 4) 최종적으로 14달러(원래 25달러인데 8박하니까 가격이 쑥쑥 내려갔다) 녀석으로 낙찰. 수영장이 좀 작고 님만해민 마야몰까지 걸어서 15분정도라 더운날씨에 고생이려나 싶긴한데 우버가 통하는 도시이고 인덕션이 있어서 간단한 음식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이다.(JC Hill Place) 청소비랑 에어비앤비의 고액수수료 포함하고 무료캐시 좀 사용..

여행/태국 '17 2017.04.20

[꼬란타] 롱비치 먹방 트립맛집1위 Fruit Tree Coffee Shop / Mama's Dining Room / Patty's secret garden / 끄라비 > 치앙마이 항공권 예매 20170405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쨍하고 해뜬 날, 먹방을 찍자! #꼬란타 롱비치 트립 맛집 1위 Fruit Tree Coffee Shop 어제 저녁에 못먹은 빵과 커피를 찾아 아침식사는 울 LANTA MANDA 숙소 바로 앞에 있으면서 란타섬에서 맛집 1위에 랭크된 프루트 트리 커피샵으로 갔다. 우리가 앉아 음식을 기다리는 사이에도 사람들이 계속 와서 꽉꽉 들어찼다. 이 집만 장사 잘되네. 멀리서도 차타고들 오고. 가게도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라 사장님이 일본사람인가 했는데 그냥 태국분이신듯. 아메리카노,카푸치노,과일샐러드,초코크로아상,체다치즈샌드위치 를 주문했다. 초코크로아상이 좀 눅눅하고 묘하게 마가린냄새가 나서 별로인거 말고 나머지 메뉴는 베리굿! 카푸치노는 맛은 있는데 좀 연해서 라떼양이 아쉬워했다. 체다치즈샌드위치가 가장..

여행/태국 '17 2017.04.20

[꼬란타] 귀욤귀욤 열매를 먹은 귀요미 태국 고양이들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꼬 란타 롱비치에서 즐거움 중 하나가 귀요미 고양이들을 만난 것이다. 우리가 지나가면 만져달라고 부비적 부비적. 냐옹냐옹. 아침에 우리 집 앞에서 반갑다고 냐옹나옹. 고양이가 츤츤거리는건 어디가고 개냥이가 되어 버렸다. 평화롭게 살다보니 착하디착하구나. 란타만다 리조트 검은 고양이. 좀 츤츤거리기는 하는데 살짝살짝 따라고면서 만져달라고 한다. 리조트 앞 커피샵에서 만난 녀석. 커피 먹는데 다리 사이로 오더니 부비적거린다. 만져주니까 아예 자리깔고 드러누움 ㅋㅋㅋㅋ 납치해가고 싶던 냐옹이 3호. 란타만다 리조트에 살고 있다. 우리 집 앞에서 우리 나오기 기다리다 달려오고 그랬다. 완전 이쁨.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여행/태국 '17 2017.04.19

[꼬란타] 롱비치에 있는 가성비 최강 LANTA MANDA RESORT 20170404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꼬 란타에 머무는 동안 우리의 숙소가 되어준 롱비치 LANTA MANDA RESORT. 아고다에서 쿠폰까지 사용해서 2.2만원(원래는 3만 초반)에 예약했다. 독채형 펜션 분위기인데 방이 엄청 넓다. 시설이 좀 오래되고 방에서 묘하게 발냄새가 약간 나고 옷장에서 겨땀냄새가 나긴 하지만 에어콘 잘나오고 방 넓고 개별 발코니 있고 리조트 안에 수영장이 두개나 있는 멋지고 조용한 리조트다. 이런 곳이 1박 3만원이라니. 좋다좋다. 부근에 이정도 가성비 숙소는 보이지 않는다. 리셉션에 물어보니 현금가 1천바트인데 장기로 하면 추가할인해주겠다고. 우린 아고다로 1천바트보다 싸게할수 있으니 그보다는 낮춰달라고 협박(?)할 예정이다. 작은 섬에서 쌓인 소금기를 씻어낼 겸 3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걸어서 해변까지 5분..

여행/태국 '17 2017.04.19

[꼬끄라단>꼬란타] 태국 꼬 란타로 페리 이동 / 차에 여권,돈가방 두고 내림 / 롱비치 맛집 타이거윙스 / 롱비치 선셋 20170404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맑다! 아침먹고 체크아웃하고 정산하고. 전날 페리 티켓 샀던 kradan beach resort 앞에서 타는건줄 알았는데 아난타라 anantara 리조트 앞까지 짐을 가져다준다. 여기 완전 휑한 곳인데 전날 표 판 언니가 끄라단 비치 리조트 앞으로 오라라고 했었어서 살짝 쫄면서 기다리고 있다. 그나마 짐 가져다준 아저씨들이 배까지 실어주려는지 같이 기다리는 중. 페리는 쿨하게 예정시간보다 빠른 9시27분에 도착했다. 넓대대할줄 알았는데 롱보트를 고대로 키운듯 스피드보트보다 선체가 높아서 해변에서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데 고생했네. 아저씨는 짐을 번쩍 들어서 이미터 넘는 선체 위로 전달하고 가셨다. 숙소에서 내내 팁 안주고 지냈지만 이건 너무 고생하신듯하여 20씩 드렸다 (두명) 자리 앉아서 승무원 아저씨가..

여행/태국 '17 2017.04.18

[꼬끄라단] 선셋비치도 물고기 많고 괜찮네 / 꼬란타행 페리티켓 20170403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또 일출 보려고 나왔는데 날씨가 어제보다도 별로다. 비는 그쳤는데 구름도 좀 있고. 이대로 꼬 끄라단 맑은 날은 끝인가...? #꼬 끄라단 선셋 비치를 찾아서... 아침식사 시간까지 한 숨 더 자고 나왔더니 쨍하다! 아침 배불리 먹고 젖은 빨래들 땡볕에 널고 페리 티켓사러 kradan resort 리셉션에 갔는데 티켓 파는 아저씨가 없다. 매점 아저씨한테 대충 가격만 물어보고 더 남쪽 해변으로 내려갔다. 투어를 왔는지 보트들이 사람들 엄청 싣고와서 해변에 내려놨다. Anantara 아난타라 리조트 앞인데 거기랑 연계해서 식음료도 팔고 하는거 같다. 썬베드 엄청 깔아두고 사람들 거기에 짐 두고 호핑. 아난타나 앞은 산호구역까지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되서 해변에 내려두는 투어업체들의 호핑존인거 같다. 그 부근..

여행/태국 '17 2017.04.18

[꼬끄라단] 발라당 누워버린 우리 숙소 백구, Reef Kradan Resort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태국 꼬 끄라단 리프리조트에서 살고 있는 백구. 사람들 졸졸 따라다니는데 우리가 만져주니까 (주로 라떼양) 우리를 주로 따라 다녔다. 밥 먹으면 옆에 와서 앉아있고 막 그러더라는. 밥 먹는 내내 요러고 앉아 있음 ㅋㅋㅋ 옆집 개들이랑 사이가 나쁜데 쳐들어오면 무서운지 우리 옆에 달라 붙어서 짖는다. 만져주면 발라당 누워버림. 이 녀석 너무 느끼는데? 이쁘다 이뻐. 동남아 개나 고양이들은 한국보다 순하다. 좀 더 자유롭게 살고 있어 그런걸까?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아래를 꾹 눌러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여행/태국 '17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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