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쏜통포차나에서의 심야 과식을 청산(?)하기 위하여 다음날 아침부터 메인윙 9층에 있는 수영장으로 향했다. 우리가 메인윙에 묵은 이유가 이 수영장 때문이다. 코너윙 건물에서는 수영하려면 여기까지 와야는게 엄청 귀찬... 가격 6만원대 호텔에 이정도 수영장이라면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적절하고 깔끔한 수영장이 우리를 반긴다. 사실 시설물이 살짝 낡기는 했었음. 저 위 쪽에서도 쉴 수 있는데 바닥이 물이 흘러서 뽀대나는 포토 포인트다. 1.4M 수영장!! 수영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맘에드는 깊이다. 유아풀이 따로 있는 호텔이 아니라서 아이들을 마주칠 가능성이 낮다는 것도 장점. 우리가 이용할 때도 사람이 거의 없어서 독점하다시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도 잘들어서 일광욕 하기도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