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지름신] 200m 방수시계, 지샥 베이비지 bg-6903-1dr

라떼가 사용할 방수시계는 홍콩 가기 전부터 계속 탐색했는데 마땅한걸 못 찾다가 세부 준비하면서 요 녀석으로 정했다. 방수시계야 많지만 우리는 200m 방수시계 모델군에서 찾느라 조건도 충족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가격도 적당하고... 이런거 찾기가 힘들었다. 면세점에는 소녀시대 흰색 베이비지 모델만 있고 요건 없는 모델이라 백화점서 실물만 보고 인터넷으로 좀 더 싸게 구매.

 

 

인터넷으로 사다보면 정식 수입제품인지 아닌지 살짝 걱정드는 경우가 있는데 백화점 유통채널로 판매되는 거라 믿고 구매했더니 엄청나게 큰 포장 박스에 왔다. 아... 지난 번에 내가 산 카시오 방수시계 dw-290-1s 는 역시 병행수입이었구나... 가격표에는 125,000원으로 되어 있지만 쇼핑몰에서 자체 할인 쿠폰 + 신한 러브카드 할인으로 더 싸게 샀다.

 

 

지샥 시계에서 여성용 모델군인 Baby-G 라인인데, 검정과 하늘색으로 깔끔하게 조화되었다. 물론 여성용이라 작아서 더 예쁨. 시계줄도 부들부들 촉감이 좋다. 실물 색상도 딱 요정도 느낌임.

 

 

 

내가 쓰고 있는 카시오 방수시계 랑 비교하다 판매자 쪽에서 시간 잘못 세팅해서 보냈다는걸 알아챔;; ㅋㅋㅋㅋㅋ

 

 

내 시계도 카시오&지샥 시계 치고는 큰 편은 아닌데, 요건 더 작다.

 

 

남자손목이지만 큰 편은 아닌 내 손목에 딱 맞게 착용된다. 사실 뒷 쪽을 보면 시계줄이 남자용 시계보다 살짝 짧아서 얘는 끝 쪽에 연결됨. 여자 손목 기준으로는 무난할거라 본다.

 

★ 아래 꾸욱! 눌러주시면, 이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