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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생수로 만들어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고 구매 후기들이 탄산이 강력해서 좋다고들 하는 라인바싸 탄산수 주문해봤다. 도착하면 하이볼 탄산수로 쓸 예정이다. 탄산수는 하이볼 등에 넣어먹는 것 이외에도 고기 핏물 빼내는데 사용하거나 잡냄새 제거하는데 쓸 수도 있고, 옷이나 수건에 묻은 얼룩 제거 등에도 사용되고, 튀김 반죽에 넣어 바삭한 튀김 만들 때도 쓰고, 과일이나 채소 세척, 해산물 비린내 제거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인바싸 탄산수 플레인 500ml x20개 (로켓배송) https://link.coupang.com/a/YuotO * 위의 링크로 구매 시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제공됩니다. 알차게 모아서 커피 사먹겠습니다.

방송인 김나영이 찐템으로 본인 유튜브에서 소개했던 제주 수제 소세지 이번에 왕창 사봤다. 인스타 통해서 판매하는 곳인데 첨가물이 적게 들어간 수제 소세지와 잠봉을 만들어서 아이들 키우는 집들에 인기가 많다. 제주 호미 당근 소세지 제주 표고 소세지 시금치 모짜렐라 소세지 비엔나 소세지 스모크 소세지 소세지는 부대찌개 만들어 먹고, 구워서 케찹 발라 먹고 그럴거임. 여기 소세지가 덜 짜고 덜 자극적이고 첨가물도 덜 들어갔다니가 몸에도 좋을거고... 맛있다. 그리고 흑돼지 잠봉 요거는 잠봉뵈르 만들어 먹었다. https://youtu.be/oc706oekIqs 관련 소개 5분 51초부터 https://www.instagram.com/zocoza/ 제주 호미 인스타그램 (홍보 커미션 받는거 없음) #제주흑돼지..

쌀밥을 백미로만 먹으면 맛은 있는데 건강한 식단은 아니니까 현미를 섞어 밥을 해왔는데 귀리로도 밥이 가능하지 않을까 찾아보니까 그냥 똑같이 잡곡밥 하면 된다고 함. 귀리를 물에 불리거나 끓여서 시리얼로도 많이 먹는데 그냥 백미 섞어서 잡곡밥 해서 먹으면 일반식단에 적용이 가능해짐. 물론 귀리 시리얼 만들어 먹어도 된다고 함. 물에 푹 미리 불려놨다가 잡곡밥 모드로 돌리면 밥이 된다. 식감은 뭐... 아주 찰기가 0이라 날티나는 밥이다. 이거 먹으면 건강할 수 밖에 없겠다. 아주 오래오래 씹게 되는 밥이다. 겉에 귀리껍질도 함께해서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장 활동이 활발해져서 변비 탈출이다. 이것만 먹기 부담스러운 사람은 백미쌀도 적당히 섞어서 밥을 하자. 백미는 안불려도 되니까 귀리만 미리 불려서 섞어서 ..

제주 고사리 꺾어서 고사리 피클 만들어 먹으려는데 찾아보니까 피클 만들 때 그냥 설탕 식초 물 이렇게만 하면 밍밍하고 그 파스타 식당에서 나오는 피클 그 맛을 내려면 특정 조합의 향신료가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그럼 그걸 다 어떻게 사느냐? 그냥... 적절한 조합으로 배합된 피클 향신료 세트가 판매되고 있다. 이마트에서 발견하고 사봤는데 딱 유럽 그 맛이다. 피클링 스파이스 라고 부른다. 겨자, 코리엔더, 계피, 딜씨드, 월계수잎, 통흑후추, 클로브 등 각종 향신료가 적절하게 배합되어 우리를 잠시 유럽 파스타집으로 안내해준다. 피클용으로 만든 조합인데 그냥 구성 보니까 소고기 스테이크나 돼지고기 목심 등에 고기 재워두는 용도로 써도 될 것 같다. 이마트에서 산건 저 브랜드고, 쿠팡 찾아보니까 가장 인기있..

친구네서 추천받은 방탄커피 만들어먹는 오일이다. MCT오일 이라는건데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한 오일이라고 한다.ㅜMCT 라는게 우리말로 하면 중쇄 트리글리세이트 라고 한다. 단쇄 포화지방, 중쇄 중성지방 이라고 부른다는데 복잡한 의학적 용어 제외하고 필요한 부분만 설명해본다. * MCT오일 사용 방법 단독 섭취 : 1~2스푼 꿀 방탄 커피 : mct 오일 1~2스푼 + 무염 버터 + 블랙 커피 샐러드, 쉐이크 등에 첨가 : 무향이라 다양한 샐러드나 단백질 쉐이크 등 다양하게 첨가 가능. 튀김 요리에는 사용 불 사람들 후기를 보면 저탄고지 식단에서 아침에 혈당 높이지 않고 에너지를 채워주는 용도로 방탄커피로 섭취하는걸 많이 추천한다. * MCT오일 칼로리, 영양분 1일 권장량 1테이블스푼 (15ml) 기준으..

국물 요리할 때 마른 멸치나, 건새우 등을 넣고, 무도 직접 넣고 그러기는 하는데 재료가 딱히 갖춰지지 않을 때에는 이런 국물 티백도 유용한거 같다. 미원이나 다시다 같은 합성(?) 감칠맛 아니고 천연 식재료이 들어가서 우려내면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내준다. 게다가 모두 국내산 식재료가 들어 있다. 1 봉다리에 27팩 들어있는데 1개에 400원 정도 된다. 거의 모든 국물 요리에 만능 치트키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들어간 재료를 보면 어묵탕이나 잔치국수 육수 등에 아주 유용하다. 600ml 정도의 물에 티백 1개를 넣고 10분 정도 끓여서 육수를 우려주면 된다. 이후 티백을 건져내고 요리를 진행하자. [바다원] 제주무 멸치 국물용팩 405g x 2봉 15g x 54팩 보러가기 https://link.coup..

나혼자산다에서 이장우가 우걱우걱 순삭 시키던 그래놀라가 오리온 다이제 그래놀라였나보다. 정식 이름은 오! 그래놀라 다이제 이다. 우리가 아는 그 다이제 비스킷과 오리온 그래놀라의 콜라보 버전인데. 다이제 먹어본 친구들은 알겠지만 이게 좀 크게 먹을 때나 천천히 먹는거지 시리얼 사이즈로 먹으면 ... 아... 이건 인간사료가 되어 버린다. 안그래도 박나래가 그거 돼지사료(=인간사료)라면서 계속 먹게 되는 마ㅇㅑㄱ 같은 녀석이라고 했음. ㅋㅋㅋㅋ * 오 그래놀라 다이제 칼로리 사실 시리얼들이 그러하듯 정량을 지켜 먹는다면 인간 실격(?)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는다. 100g 에 483 칼로리니까 일상적인 밀가루 제품의 칼로리이다. 보통 시리얼 제품들은 30g - 40g 정도를 1회 섭취량으로 하고 우유를 부어..

오예스 미니 한입 사이즈! 한시간 걸려서 마트가기 귀찮은데 마트보다 싸!!! 제주도 무료배송!!! 쿠팡 로켓배송 사랑합니다 ㅠ.ㅜ 쿠팡 놈들아! 배송 똑바로 해라!!! ㅋㅋㅋㅋ 오예스 미니 192g x 4박스 사러가기 https://link.coupang.com/a/UMP0P * 위의 링크로 구매 시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제공됩니다. 알차게 모아서 커피 사먹겠습니다.

얼마 전에 마트에서 수타면 1+1 하길래 잔뜩 사왔는데 생각보다 엄~청 맵다. 하도 오랜만에 먹어서 면발이 좀 쫄깃했던거 같네 이런 느낌 말고 별 기억 없이 샀는데 맵네 -_-a 평가한 곳마다 순위가 좀 다르지면 대체로 틈새라면 > 열라면 > 불닭볶음면 > 팔도비빔면 > 신라면, 진라면 매운맛 이런 식인데... 매운라면 순위표 봐도 수타면은 리스트에도 없지만 의외의 복병을 만난 느낌이다. 맵찔이인데 이걸 언제 다 처리하나 ㅋㅋㅋㅋ 따로 매운맛 측정값을 못찾겠는데 체감적으로 대충 신라면 보다는 매운거 같음. 국물라면 중에는 열라면보다는 좀 덜 맵다 정도. 맛 자체는 평범한 보급형 라면 스타일임. (안성탕면 진라면 이런거) 옛날 라면 느낌에 가까움. 단독으로 먹기 보다는 계란이나 라뽂이 등에 어울림. 그리고..

작년에 한참 산토리 하이볼에 꽂혀서 마트 저가형 위스키 찾아다니면서 집에서 하이볼 만들어 먹다가 겨울되서 추워지면서 쉬었는데 다시 봄이 돌아오고 하이볼을 준비할 시기도 돌아온거 같다. 위스키가 향 때문인가 생각보다는 입에 안맞아서 간간히 마셔보다 맘에 든 '진' 이라는 술 중에서 골라보았다. * 진 Gin 네델란드에서 만든 술로 알려졌는데 위스키처럼 오랜 시간 숙성할 필요가 없어서 저렴하게 서민들이 먹을 수 있는 술이라고 한다. 진 이전에 국민주는 럼 이라는 역시 싸구려(!) 술이 주류였는데 럼에 들어가는 당밀이 부족해지자 진이 대세가 되었다고 한다. 진의 특징은 소나무 송진 향이 난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허브향 같기도 하다. 아니 그러고보니 이거 알콜버전 솔의눈...인가? 아무튼 비싼 위스키나 와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