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요거트를 큰 통으로 사다 먹는걸 라떼양이 듣더니 아예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라고 했다. 시중에 파는건 당이 적다고는 해도 상당히 많이 들어있고 요거트 제조 과정에서 화학첨가물도 많이 들어가게된다고. 남은 요거트 통에 우유를 넣고 상온에 반나절 정도 뒀다가 먹으면 된다는데... 인터넷 레시피를 다시 검색해서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았다. 다 먹은 요거트 통에 새로 사온 (락토프리) 매일 소화 잘되는 우유를 200ml 정도 넣고 휙휙 흔들어서 남은 요거트 기운을 잘 섞이게 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찾은 레시피인 따뜻한 물에 3시간 정도 넣어두고 발효시켰다. 3시간 뒤에 봤는데 여전히 너무 찰랑찰랑이라 1시간 정도 다시 따뜻한 물에 더 발효했다가 냉장고에 넣어 보관했다. ※ 인터넷 팁인데 우유와 요거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