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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호텔예약 146

[제주 용담] 제주공항이 보이는 고즈넉한 카페 고도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고도 에 다녀왔다.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공간인데 널찍하게 해놔서 답답함이 없다. 공항이 바라보는 위치에 있어서 공항 출국 전에 대기 시간에 와서 쉬다 가는 사람들이 많다. 손님이 많지 않을 때는 방에 커플들이 차지하고 알콩달콩 있어서 차마 들어가보지를 못하겠음. ㅋㅋㅋㅋ 간단한 디저트 메뉴들이 있음. 무화과 휘낭시에, 헤이즐넛 휘낭시에, 라즈베리 쇼콜라, 후르츠파운드, 휘낭시에, 레몬 마들렌, 옥수수스콘 등 카페 고도 메뉴 음료도 필터커피로 싱글오리진을 즐길 수도 있고, 일반적인 아메리카노, 라떼 메뉴들도 있다. 에이드류나 허브티도 즐길 수 있다. 커플들의 밀실(?)이 되어버리는 방들... 음료는 아메리카노, 라떼, 민트레몬에이드로 선택. 커피를 강배전으로 쓰는듯..

[제주시] 구시가지 핫플 탠저린맨션 제주 : 카페 성지, 베이커리 릿브레드

지인들이 관덕정 잘보이는 힙한(?) 카페가 있다고 데려가서 도착한 곳인데, 이 건물 1층~2층을 상업거리처럼 꾸며서 탠저린맨션 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1층에는 옷가게가 있고, 2층에 우리 목적지인 카페 성지와 릿브레드 베이커리가 있다. 와인샵도 있고 뭐 여러가지 있음. -------------------------- 베이커리 릿브레드 탠저린맨션 2층 릭치즈스콘 (대파) 고메버터스콘 수제캬라멜스콘 코코넛로쉐 앙버터(고메버터) 블랙올리브치아바타 포카치아 잠봉뵈르 바게트 마리토쪼 딸기마리토쪼 탠저린멘션이 스타즈호텔 건물에 있는데, 호텔 투숙객들을 위한 카페와 베이커리 역할을 릿브레드와 카페 성지가 하는 것 같음. 아침 일찍 조식 메뉴도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마리토쪼 라는 생크림 가득한 빵이랑, 식빵 튀긴(..

[제주 조천읍] 요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디저트카페 제주 베카신 드디어 방문!

지인들은 오픈 초기에 다녀온 곳인데, 난 입소문이 좀 나서 북적북적한 지금에야 다녀왔다. 여기 사장님이 함덕해수욕장 다니쉬 디저트카페 사장님인데, 기존 다니쉬는 지인분이 운영하시고, 본인은 선흘리 산골(?)로 올라와서 조용히 살려고 베카신 디저트 카페를 차리심. 근데... 조용히는 개뿔(?) 대박났다! 황치즈갸또 꾸덕한 식감과 찐한 치즈맛! 메가톤 갸또 메가톤바(!) 맛이 나는 캬라멜 소스가 올라가고 그 아래에는 초콜릿이 있다. 강추. 말차 오팥 브라우니 말차의 찐한 꾸덕한 크림과 수제 팥앙금 베카신은 프랑스산 밀가루와 NON-GMO 유정란과 프랑스 버터, 벨기에 초콜릿만을 사용하여 만든다고 한다. 바닐라 갸또쇼콜라 뉴욕 하바나 휘낭시에 뉴욕 소호에 있는 카페 하바나의 마약옥수수를 모티브로 만든 휘낭시에..

[제주시] 서서방 숯불 닭갈비 아라점 : 제주닭으로 느끼는 춘천 숯불 닭갈비!?

닭갈비로 유명한 춘천에 가면 철판에 볶는 닭갈비 말고 숯불에 구워주는 닭갈비집 대단한 곳이 있는데, 그거 연상되는 닭갈비집 찾았다고 지인이 알려줘서 가본 서서방숯불닭갈비 이다. 이게 체인이 여러곳이 있던데, 아라점으로 방문해 보았다. 초벌되서 나온 상태 2인분 주문함. 숯불에 굽는 것이라 초벌 시간이 좀 걸린다. 기다림의 시간을 가지고 먹어보는데... 와... 어... 음... 맵찔이들에게 너무너무너무너무 맵다. 그래서 이걸 추천한 지인에게 나중에 물어보니까 자기가 간 곳은 다른 지점이라고 한다. 아니! 같은 프랜차이즈인데! 맵기 차이가 이렇게 크면! 어쩔!? 반찬으로 나오는 청국장도 너무 매워서 한술 뜨고 말았다. 그래서 아쉬웠음. 맛 평가를 하기 어렵게 맵다. (보통맛 주문함) 다음에 지인이 다녀왔다..

커피원두추천) 제주 픽스커피 시즌블렌딩 볼케이노 원두

제주 픽스커피에서 겨울 시즌 블렌딩으로 선보인 볼케이노 원두를 사봤다. 200g 16000원. 강배전이라 살짝 무섭기는 했는데, 블렌딩 구성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내추럴 50% + 코스타리카 50% 요래서 생각보다 쓰진 않겠네 싶어서 도전! 화산처럼 강력하고! 다-크한맛! 이라고 광고하고 있음. ㅋㅋㅋㅋㅋ 강배전 그 자체의 빛깔이다. 윤기 좔좔좔. 홈카페 커피머신으로 내려봄. 역시나 생각보다는 쓴맛 없이 강배전 특유의 향미는 살아있다. 내추럴치고는 깔끔한 맛인데, 그래도 내추럴 느낌은 있음. 이게 설명이 어려운데 오묘한 그 맛이 있어. 이게 너무 심하면 거부감이 들고 적당하면 커피 맛이 풍요로와진다. 강배전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좋다. 카페인도 무난무난해서 카페인 약한 사람들도 마실만 하다. 찾아보니까..

일상/집커피 2022.01.13

[제주 구좌읍] 제주 흑돼지돈까스 맛집 호자 HOJA : 등심돈까스, 안심돈까스, 치즈돈까스

제주 세화해수욕장 마을 안쪽에 있는 호자 돈까스 라는 곳이다. 완전 맛있음! 바삭바삭! 쫀득쫀득! 생각보다 잘 안알려져 있는데, 여기 완전 알짜 맛집임. 생각보다 세화해수욕장 식당들 성공률이 낮은데 여기서 대성공했다. 제주 호자 메뉴 등심돈까스, 안심돈까스, 치즈돈까스 주문 그리고 연어 샌드위치도 주문. 생각보다 가격들이 저렴히다. 연예인들도 다수 왔다감. 저것은 이효리 님 남편인 가수 이상순 님인가!!!??? 위에 두 개 중에 하나는 등심이고 하나는 안심인데... 아마 고기 덩이가 작게 썰려 있는게 안심일거임. 보통 안심이 더 연하고, 등심은 쫀득한게 육질 차이인데, 여기 등심돈까스는 엄청 부드럽고 쫀득하고 바삭하다. 흑돼지 돈까스의 위엄인가? 제주 연돈 왜감? ㅋㅋㅋㅋ 요건 치즈돈까스 치즈가 듬뿍 들..

[제주 도청근처] 직장인들의 완소 밥집, 포동정식 도청점 (순두부찌개, 차돌찌개,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제주도청 부근에 포동정식 이라는 곳이다. 직장인들이 점심 먹는 식당임. 순두부찌개정식, 차돌찌개정식, 김치찌개정식, 된장찌개정식 요렇게 깔끔하게(?) 메뉴가 정리되어 있고, 우리는 순두부랑 된장으로 먹었음. 찌개 간은 좀 짭조름한 편. 피로가 싹 날라가는(?) 자극적인 스타일이다. 칭찬임 ㅋㅋㅋㅋ. 반찬이 잘나오는데, 고기산적 같은게 나옴. 요게 단짠 양념이 엄청나게 잘되서 시그니처 반찬이다. 점심 밥집이다보니 대부분의 반찬들을 미리 해서 좀 식어서 나오는데 고등어 자반도 생각보다 맛있었다. 잡채는 내가 워낙 좋아하고... ㅋㅋㅋㅋ 근처 와서 배고프면 먹으러 갈만한 곳이다. 사실 수복강녕 가려고 한건데, 거기 예약 안하면 얄쨜없을 정도로 인기 많은 곳인줄 몰랐음;; 그래서 바로 포동정식으로 이동~! 포동..

기사) 공공도로 막고 통행 제한…제주 비오토피아 부자들의 '갑질'

비오토피아는 제주의 '베벌리힐스(Beverly Hills)'로 불리는 고급 주택단지다. ㈜핀크스가 조성해 분양한 이곳에는 분양 당시 가격이 1채당 최저 10억원에서 최고 35억원에 달하는 고가 주택들이 지어졌다. 현재는 SK핀크스가 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며, 유수의 기업 회장과 유명 연예인, 작가 등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제주 도민들에게 꽤 유명한 지역.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10/981912/ 공공도로 막고 통행 제한…제주 비오토피아 부자들의 '갑질' 핀크스 조성·분양 비오토피아 주민회 국도·지방도 약 8㎞ 사유화 "도로법 위반해 누리려는 불법적 이익" 법원 판결도, 행정명령도 모르쇠 www.mk.co.kr

[제주 조천읍] 미쿡 비주얼의 수제버거 원더버거 WONDER BURGER

제주 북동쪽 조천읍에 원더버거라고 수제버거집에 다녀왔다. 원더우먼에서 따온듯한 원더버거 네이밍이지만 원더라는 뜻처럼 놀라움 가득한 비주얼과 가성비다. 수제버거집들이 간간이 여러곳에 있는데 여기 가성비도 좋고 맛도 마음에 든다. 원더버거 메뉴 클래식 치즈 버거 세트 (해시브라운으로 선택)에 트리플 치즈버거 단품으로 했다. 미국에 온듯한 느낌으로 먹어보자. (미국 안가봄 ㅋㅋㅋㅋ) 트리플 버거는 트리플 오일이 아니라 패티가 3개가 들어간다. 고기성애자들에게 천국같은 곳이구나. 미국 버거 느낌이다. (다시말하지만 미국 안가봄. 상상 속의 미국버거) 버거 집에 왜 옷을 저리 걸어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차단을 잘해도 공기 중에 고기 기름이 기화되서 떠다닐텐데...) 뭐 그럭저럭 잘 어울린다. 제주 원더..

0626 스지카레 밀키트로 파스타 (제주 0626와흘)

제주 조천읍에 0626와흘 이란 이름의 일본식 선술집 가게가 있음. 지인들이 거기 다녀오면서 선물(?)로 스지카레 밀키트를 가져다 주었다. 냉동보관 가능한거라 냉동고에 넣어뒀다가 이걸 어찌 먹을까 하다가 파스타 소스로 써보기로 했음. 원래는 스지카레니까 녹여서 카레밥 먹으면 되는 밀키트임. 전자렌지 그릇에 담아 4분간 돌려서 먹거나, 봉지째로 끓는 물에 10분간 끓여서 뜨끈한 밥에 올려 비벼 먹으면 됨. 근데 난 밥보다 면이니까 파스타 면에 비벼버리면 되겠지라고 생각. 아 그리고 스지. 가 뭐나면 소힘줄 부위다. 당연히 일본말이고, 스지를 이용한 일본요리들이 있다보니 그냥 그렇게 부른다. 냉동된 스지카레와 양파, 토마토를 넣고 그냥 막 끓였다. 스지카레 자체에 기름이 많은 편이라 따로 올리브유는 안넣음...

일상/요리연습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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