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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호텔예약 146

[제주 대정읍] 여유롭고 분위기 넘치는 커피 맛집, 카페 크래커스 대정점 #로스터리카페

옛 #레이블 카페 자리에, 같은 사장님인지 다른 사장님인지 상호명이 #크래커스 대정점으로 바뀌었고, 부근에 카페 #부르마블 은 크래커스 한경점이 되었다. 사실 바뀐지는 좀 되었음. 레이블이랑 부르마블 시절에 몇차례 와보고 바뀐 뒤에는 처음 왔다. 카페 레이블 시절의 최악의 문제가 컨셉은 다크인더다크 느낌으로 엄청 깜깜하게 분위기 잡은거였는데, 그것 때문에 사진이 엉망으로 나옴. ㅋㅋㅋㅋ. 근데 크래커스는 그나마 좀 밝아졌다. 멋진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여전하다. 레이블 시절의 분위기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 [제주/서귀포] 레이블 카페, 어둠속에서 만나는 잔잔한 여운 https://sootacoffee.tistory.com/924 [제주/서귀포] 레이블 카페, 어둠속에서 만나는 잔잔한 여운 창고를 개조해 ..

[제주 구좌읍] 개그맨 사장님이 운영하는 윤스타피자앤파스타 #화덕피자

제주 토끼섬 물놀이 갔다가 들렀던 곳이다. 개그맨 윤석주 님이라고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하셨던 분이다. 제주 내려와서 구좌읍 하도리 별방진 근처에서 #윤스타피자앤파스타 라고 식당이랑, #윤스타민박 이라고 숙소를 운영하고 있으시다. 요런 분위기의 깔끔한 식당이다. 직접 담그신 청귤에이드를 엄청 홍보하신다 ㅋㅋㅋㅋ 메뉴 주문할 때 주의해야함. 언변 만렙이라 홀린듯 주문당할 수(?) 있다. 무려 화덕피자를 주문 즉시 바로 구워 준다. 제주에서 화덕피자를 맛보다니 행복하다. 화덕으로 굽는거라 주문하고 엄청 빠르게 피자가 나온다. 5분도 안걸림. 조오기~ 서 있는 눈부신(!) 분이 윤석주 사장님이다. 윤석주 사진관이라고 사진 촬영도 하고 있으심. 부근에 #별방진 이라는 관광명소가 있는데 거기서 커플사진 등도 찍는..

[제주 평대리] 갈치구이 x 전복돌솥밥 맛집 종가전복 feat. 갈치공장

제주 북동부 해안을 따라 여행하다보면 유명한 전복돌솥밥집이 #명진전복 이라는 곳이 있다. 거기 바로 근처에 있는 #종가전복 에 다녀왔다. #종가전복 #갈치공장 요렇게 2개로 브랜딩하시고 함께 장사하심. 매출을 나눠서 집계하시려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아무튼 왜 명진전복이 유명한데 종가전복 갔냐면. 명진전복은 지난번에 갔음. 그리고 대대대대대실망했음. 가성비 나쁘고 비리고 부실하고 유명세에 비해서 매장 내부 환경이 나쁘고... 옛날엔 쌌으니까 가성비에 갔다고하던데 이젠 유명해지면서 많이 가격이 올라서 굳이 그 가격에? 라는 곳이 되어 버림. 그리고 이번엔 종가전복 방문.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쾌적하고 넓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종가전복메뉴 #갈치공장메뉴 주문은 갈치구이 메뉴들이랑 전복돌..

[제주 구좌읍] 베이커리카페 르바게트, 월정리해수욕장 빵집

제주 월정리해수욕장 마을 안쪽에 있는 #베이커리카페 #르바게트 에 다녀왔다. 다른데 식사하러 들렀다가 동네 구경삼아 가봤는데. 빵이 이미 많이 소진. 여긴 일찍 와야 하나보다. 당일 생산한 천연효모종 빵들을 판매하고 있다. 빵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인상 깊었다. - 빵을 먹을 때 잘라 먹고, - 먹고 남은 빵은 비닐에 밀봉해서 실온 하루 보관, 그보다 오래 둘 거 같으면 냉동보관. - 다음날 먹게 되는 경우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먹기 바게트, 치아바타, 깜빠뉴 파는 빵집으로 메모. 빵만 파는게 아니고 매장 안에서 커피 등 음료도 즐길 수 있다. 은근 좌석이 꽤 있다. 우린 배도 부른터라 깜빠뉴 사서 다음날 집에서 먹었다. 쫀득쫀득 맛있었음. 제주 르바게트 제주시 구좌읍 월정1길 30 영업시간 오..

[제주 서귀포] 카페 시간당킬로미터, 맛있고, 분위기 좋은 쉼터 #로스팅카페 #수제시럽 #수제소스

제주 서귀포에 있는 #시간당킬로미터 카페에 다녀왔다. 여기 인스타그램 팔로우해둔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야 방문해보게 되었다. 제주 이마트 부근임. 카페 분위기 좋고, 음료 맛있고, 한적하고...? 아니지 카페가 한적하면 사장님은 안좋지. 아무튼 우리가 간 타이밍은 손님이 적었고, 주변 분위기가 동네 주민들 오가면서 방문하는 스타일을 카페라서 관광지 카페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카페 앞 풍경이 너무 예쁨. #시간당킬로미터메뉴 시그니처 메뉴로 바람의언덕, 배꽃스무디가 있지만 우린 기본에 충실한 타입이라 다른거 먹음 ㅋㅋㅋㅋ. 우유가 들어간 메뉴는 오틀리(유당불내증들을 위한 귀리로 만든 대체우유)로 변경 가능하다 +500원. 커피원두 로스팅도 하는 곳이다. 커피는 부드러운 편이고 마시기 좋다. 그 ..

[제주 남원읍] 최현석 셰프의 베이커리 카페 초이당 feat. 일구공버거

최현석 쉐프의 일구공버거 제주남원점에서 식사를 하고 바로 옆에 붙어있는 (같은 건물 안에 공간을 나눠 씀) #베이커리카페 #초이당 에서 쉬었다. 요것도 최현석 브랜드다. 고래가 되고 싶은 멸치의꿈 이라는 대형 조형물이 눈길을 끌었다. 공간은 Co. 190 버거집보다 더 넓다. 그래도 자리는 금새 다 찬다. 비가오는 날이라서 더 그런가 싶기도 하다. 빵 나오는 시간들이 있긴한데 경쟁이 심하진 않은거 같다. 오후에도 저 정도 상태였다. 보통 여기는 일구공버거 먹으러 겸사겸사 오니까 배부른 상태에서 카페를 방문하게 된다. 우리도 그랬고. 그래서 음료만 마셨다. #초이당메뉴 레모네이드 마실까 하다가 레몬청을 쓴다고하길래, 직원이 자몽은 바로 착즙해서 준다길래 #자몽에이드 주문. 그리고 #맥파이맥주 를 팔길래 그..

[제주 성산읍] 나혼자산다 장도연 목화휴게소 준치와 쫀득이 그리고 맥주 (준치 뜻, 제주도 한치)

나혼자산다 장도연 제주편에서 등장했던 제주 목화휴게소를 여름에 다녀오고는 포스팅하는거 까먹고 있었음. 여기 원래 방송 나가기 전에도 유명했던 곳인데 전국구 방송타면서 우리같은 동네 사람들은 가기에 너무 번잡한 곳이 되어 버렸다. 성산일출봉 쪽에 다른 곳 갔다고 오는 길에 자리가 있길래 잽싸게 차를 돌렸다. 휴게소라지만 어찌보면 제주도식 가맥집이라고 할 수 있다. 테라 맥주와 코카콜라 주문. 맛있게 구워지는 준치와... 쫀득이... 라떼는말이야 쫀득이가 간식이었... 제주 우도 앞바다를 바라보며 맥주와 오징어라니... 행복하다. 준치가 맛이 특별한건 아니다. 그냥 반건조 오징어다. 다만 장소가 모든걸 다 한다. 댕댕이 있음. 커여움. 예전엔 밝은 성격이었다는데 관광객에 지쳤는지 사람에 관심 안둠. * 준치..

[제주 서귀포] 일본 가정식 '히비 안도 코하쿠' 에비 카레, 히비 정식, 함박 정식

제주 서귀포 한적한 길 가에 있는 일본식 카레와 정식이 있는 #히비안도코하쿠 에 다녀왔다. 홍대 카페 히비 를 운영하던 사장님이 수년 전 제주로 내려와 오픈한 식당이라고 한다. 가게 이름의 뜻은 히비(日日, 나날), 안도(and, 그리고), 코하쿠(古白, 낡은흰색) 이라고 한다. 외부 간판이 따로 없이니 지도 잘 보고 여기다 싶으면 들어가자. 오래된 흰색인지는 모르겠지만 정갈한 흰색 톤의 식당이다. 공간이 크지는 않고 4개 정도의 테이블(2인석 x3, 6인석 x1)이 있고, 인기가 많은 곳이라 방문해서 웨이팅을 걸고 40분 정도 기다렸다. (평일 이른 시간이지만 바로 웨이팅 걸림 :) #히비안도코하쿠메뉴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고를 것도 없이(!) 메뉴가 딱 3개라서 다 주문했다. #에비카레 인스타 ..

[제주 구좌읍] 살짝 아쉬웠던 제주 렐레펑테러블 (월정리해수욕장)

지난 번에 오픈 초기에 가서 극찬을 했던 제주 구좌읍 월정리해변에 있는 #렐레펑테러블 재방문했다. 메뉴가 지난번이랑 좀 바뀜. 계속 변화를 주고 있는거 같다. 초기에는 태국음식점 방향성이더니, 이젠 요리주점 색깔이 완연하다. 심지어 1인 1음료 필수임. 해외여행가면 늘상 그러기는 하지만 이게 한국에서 잘 먹히는 방향인지는 잘 모르겠음. 아무튼 맛있으면 되지. 그래서 주문한게, 콜라, 하우스와인, 밀크티 로 음료 개수 채우고, 타이샐러드, 똠양꿍 전골, 등갈비 팟타이 먹음. * 타이 샐러드 메뉴판에는 한치 타이샐러드라고 나오지만, 한치 시즌이 끝나서 고등어를 구워서 으깨서 버무려서 나온다. 고등어 비린내 안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비추. 원래도 피쉬소스가 들어가는 샐러드인데 시너지가 발생해버린다. 한치 들어갈 ..

[제주시] 어린이와 엄빠들을 위한 놀이터, 카페 피커스 (제주 피커스 Pickus 롤러장 싱싱싱 뷰맛집)

제주에 핫한 곳이 자꾸 생기고 있다. 얼마 전에 포스팅한 #오드씽 카페 (오드싱 카페)도 멋진 곳이었는데, 여긴 아이들과 엄마 아빠들을 위한 공간이다. 5천평 대지 위에 조성된 정원과 카페, 식당, 그리고 롤러장 #피커스 Pickus 이다. 주차장이 엄청나게 넓다. 근데 가득 찼다. 안에 사람 수를 대략 생각하면 그보다 차가 많은거 같기는 하다. 동네 무료 주차장 상황이 되어 가는 느낌. 조만간 입출입 영수증 체크할지도 모르겠다. 깔끔한 대형 카페 분위기다. 1층은 좌석들과 롤러장이 있고, 아이들이 카페고 뭐고 거침없이 뛰어다닌다 -_-a 롤러장 싱싱싱은 2시간 기준으로 어른 12000원, 어린이 10000원. 입장료 2000원 그 이후부터 10분에 2000원 추가 요금. 근데 종일권이 있으니까 애들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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