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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호텔예약 146

제주에서 초밥이 먹고 싶으면, 스시도모다찌 칠성점

스시도모다찌 여기 맛있음. 가운데 바 쪽에서는 회전초밥처럼 즐길 수 있고, 테이블에 앉으면 초밥 피스 단위로 주문하면 요렇게 모아서 담아준다. 테이블에서 먹는게 사실 편하다. 간만에 배 터지게 먹음. 진짜 쑥숙 배에 잘 들어감 ㅋㅋㅋㅋ. 식당이 좀 좁은 공간이라 잘 안가는데 일단 가면 맛있게 먹는다. 스시도모다찌 메뉴 제주 스시도모다찌 칠성점 제주시 관덕로13길 3 영업시간 11시30분 ~ 14시30분, 17시~21시30분 (브레이크타임 14시30분~17시) 매주 일요일 휴무 #제주맛집 #제주초밥 #제주회전초밥 * 위의 링크로 구매 시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제공됩니다.

제주 핫플레이스 구제주포차 불야성 (구제주포차메뉴)

아마도 구제주 근방에서 제일 핫플레이스가 아닐까 싶은 구제주포차. 제주 칠성로 마트로 옆에 위치해 있다. 저녁이 되면 가게 앞 공터에 자리가 깔리고 엄청난 인파가 모여든다. 그래서 우리도 주말 밤 불야성에 합류하려고 가봤는데... 웨이팅 1시간 실화냐!? 제주 젊은이들 여기 다 모인거야? 다음에 평일 밤에 재시도해보기로 하고 철수 ㅠ.ㅜ (우린 늦게까지 못놀아. 버스 끊기기 전에 귀가해야해.) 구제주포차 메뉴 이것 저것 술안주 팝니다. 뭐 음식이나 술이 특색있기보다는 공간 자체가 특색있는 술집입니다. 선결제! 좌석을 먼저 잡고, 주류와 안주를 선결제하고 이용. 필요한 식기는 셀프. 화장실은 주변 공용화장실 이용. 메뉴판 그림을 먹음직스럽게 잘 해놨네. 제주 흑돈소세지, 떡볶이튀김세트, 해물알탕 등 어떻게..

지금 제주는 성게 시즌~

제주 성게는 4월부터 9월 정도까지가 제철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5~6월이 성게가 맛있다고 많이들 찾는 계절인데, 솔직히 말하자면 난 성게, 멍게, 해삼, 굴, 전복 다 잘 안먹고... 나 빼고 주위 사람들은 다 좋아한다. ㅋㅋㅋㅋ. 아무튼 성게 시즌 왔으니까 2022년 1호 성게 시식! 산같이(?) 사와서, 김이랑 싸서 냠냠. 가볍게 레몬이랑 소주 넣은 하이볼 만들어서 함께 하면 잘 어울린다. 참고로 요즘 제주 성게 현지 시세는 1kg 에 12만원. 육지 가격은 잘 모르겠는데, 가격이 비슷다고 치더라도 제주 해녀들이 잡아온 성게를 손질해서 바로 판매하는 것이라 엄청 신선한 성게를 만날 수 있다. 성게 비빔밥 시즌 메뉴로 하는 곳도 많으니까 지금 제주 여행 하는 사람들에게 성게 관련 음식 먹어볼 것을..

[제주 구좌읍] 카페 미엘드세화 케이크 먹고 옴 (딸기 생크림 케이크, 구좌 당근 케이크, 통밀 호두 건포도 스콘, 라떼, 당근 주스, 아메리카노) #세화해수욕장 #제주디저트카페

뜨끈뜨끈한 봄을 맞이하여 제주 세화해수욕장 다녀옴. 바다 구경도 바다 구경이지만 역시 미엘드세화 카페 가서 케이크!!! 딸기 생크림 케이크랑 당근 케이크 삭제하고 왔다. 제주 당근 케이크 만든다는 디저트 카페들이 많은데 여기가 제일 맛있다. 딸기 생크림 케잌도 강추. 케이크는 잘만드는 집이 잘만든다(?) 요건 나중에 먹으려다 한입씩 잘라먹길래 사라지기 전에 잽싸게 찍은 통밀 호두 건포도 스콘. 스콘이면 퍽퍽할거 같은데 부드럽다. 통밀인데도 부드럽다. 그래서 맛있음. 형태를 온전히 보존한 모습은 이거. ㅋㅋㅋㅋ 미엘드세화 메뉴 음료는 가끔 시즌 메뉴가 추가되고, 디저트류는 보통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당근 케이크를 고정으로 하시고 그 외 순환되는 케이크 메뉴가 있다. 그래서 미엘드세화 인스타그램 자주 봐야함..

[제주 조천읍] 메밀꽃 필 무렵 다녀온 와흘 메밀 농촌체험 휴양마을 (와흘리 봄 메밀 문화제 2022, 조천읍 와흘 메밀마을)

지나다니다 이런 곳이 있는 건 봤는데 안에 들어가본건 처음이다. 와흘리 봄 메밀 문화제라는걸 한다고 현수막이 있길래 가봤더니 엄청난 규모의 메밀꽃밭이 우리를 반겨 주었다. 행사는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ㅋㅋㅋㅋ 한라산이 보이는 전경에 드넓게 펼쳐진 메밀꽃이 장관이다. 영화같은 포토 인증샷 성지라고 할 수 있다. 즐겁게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그러고 있는데, 어떤 웨딩 사진 찍는 팀이 메밀꽃밭을 그냥 막 짓밟고 가로질러서 사진 찍으며 다니던데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기를 바란다. 아무튼 5월 중순에 날 좋은 날(?) 제주에 온다면 여기 초초초 강추다. 한라산이 보이는 이런 넓은 꽃밭 드믈다. 메밀 꽃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 것도 처음이다. 난 메밀이 벼나 보리처럼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풀처럼 생겼..

[제주 화북] 번영로 카페 에이바우트 스타디움, 베이커리 마감세일 다녀옴

제주에만(?)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중에 내가 맨날 어바웃 커피 라고 읽곤 하는 에이바우트 A'BOUT 커피 라는 체인이 있다. 그거 가장 큰 버전인 에이바우트 스타디움이 번영로 길 가에 존재한다. 지나가면서 몇 번 보기는 했는데 부근에 차가 밀릴 때면 동네방네 커피 볶는 냄새가 퍼질 정도였음. 근데! 여기 에이바우트 스타디움에 베이커리 타임세일 시간이 있다는 사실! 매일 저녁 7시부터는 남은 베이커리 빵을 20%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다. 단! 5개 이상 구매해야 한다. 다만 대부분 좀 달달한 디저트 빵들이라 포장해다가 다음날 아침에 먹으려고 간건데 아침부터 달달한게 잘 안들어가긴 했음. ㅋㅋㅋㅋ. 소금빵이랑 까눌레 사와서 먹어봤다. 아니. 음 그러고 몇 개 더 샀을텐데 사진 안찍고 먹어버렸나보다. 기..

[제주 칠성로] 제주에서 만나는 네팔음식 인도음식. 제주 칠성통 마운트에베레스트 제주 (네팔맛집, 인도맛집)

제주 칠성로 옷 구경 갔는데, 이제는 배가 고파서 미리 검색해둔 맛집을 가던 중에 어!? 하면서 보게된 곳이 여기 '마운트에베레스트 제주' 식당이다. 예전에 (최근에 찾아보니까 여전이 있는) 동대문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이라는 곳이 유명했는데, 거기도 네팔 음식점이다. 근데 이름이 비슷해서 거기랑 관련이 있는건가 그냥 네팔이니까 다들 에베레스트 이름을 쓰는건가 (마포갈비 처럼?) 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저녁 식사를 여기서 하기로 했음. 참고로 동대문 에베레스트 레스토랑은 네팔음식으로 수요미식회까지 나온 곳이다. 분위기 완전 외국이다. 네팔은 안가봤는데 가본 일행의 말로는 비슷하다고 함. 직원들도 외국인인데 아마도 네팔 까지는 아닐 것 같고 한국에 일하러 온 인도 사람이 아닐까 싶다. 여기 네팔 음식 ..

[제주 서귀포]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우뚝 서 있는 제주 약천사 #제주여행

제주 서귀포에 있는 약천사에 다녀왔다. 사실 지난 가을에 다녀온거 이제 포스팅한다. ㅋㅋㅋㅋ. 아무튼 봄날에 산책가기 좋은 곳이기도 하고, 조만간 부처님 오신날이니까 더 멋지게 꾸며놨을거라 늦게나마 올려본다. 약천사는 신라시대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아주 오래된 사찰인데, 이후 작은 암자 수준으로 머물다가 1981년 약천사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창건되었다. 서귀포 바다를 바라보는 멋진 곳이다. 사찰 이름은 봄부터 가을까지 물이 솟는 샘물과 사철 흐르는 약수가 있는 연못 때문에 붙여졌다.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을 자랑하는 절로 1981년 주지로 부임한 혜인에 의해 불사가 크게 일어나 1996년 대적 광전이 세워져 유명해졌다. 29m 높이의 대적 광전은 조선 초기 불교 건축 양식을 띤 콘크리트 건물로..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가격 30% 인상

신라호텔의 상징적(?)인 메뉴인 애플망고빙수 가격이 2021년 대비 30% 가량 인상된 8만3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함. 29일부터 서비스 개시. 작년에는 6만4천원이었음.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 1.5개~2개 정도를 넣어 만든다는데, 그 마저도 일 한정수량 판매라 늘 수요가 많은 편이라고. 우리 집은 저 돈이면 저 가격만큼의 애플망고를 사서 먹자 주의라서 언제쯤 애플망고빙수를 찐으로 먹어보게 될런지는 기약이 없구나. #제주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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