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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호텔예약 146

[제주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빵집 '한지섭 베이커리'

제주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한지섭 베이커리 카페에 가봤다. 맨날 그냥 지나치기만 하다가 함덕해수욕장에서 점심 먹고 가봄. 시그니처 메뉴는 마늘 통밀 바게트인 것 같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동네 빵집. ㅋㅋㅋㅋ. 빵 쇼핑을 쫙 할까 했는데 밥 먹은 직후라 탄수가 안땡겼다. 제과 제빵 명인 인증서가 딱! 사장님 이름은 당연히 한지섭! 그냥 가긴 뭐해서 밤빵 하나 사옴. 나 밤빵 좋아함. 달달하다. 제주 한지섭 베이커리 카페 제주시 조천읍 함덕19길 3 #제주베이커리 #함덕해수욕장베이커리 #제주빵집

[제주 아라동] 얼큰한 아귀탕과 제육볶음 점심 특선 '홍키호테'

홍키호테 라고 누가봐도 돈키호테에서 따온듯한(^^) 재미있는 이름의 아귀탕집이다. 아귀탕을 크게 주문할 수도 있고, 점심 세트 메뉴로 아구지리탕과 돼지수육 또는 제육볶음으로 즐길 수도 있다. 우린 점심 때 방문해서 점심특선B (아구지리 + 제육볶음)을 먹어 보았다. 제육볶음은 요런 식으로 나온다. 3명이 갔는데, 제육볶음 자체는 양이 꽤 적다. 근데 뭐 B세트가 1인 1만원인데, 아귀탕을 주는 거니까 그러려니...? 아귀탕에 아귀도 사실 좀 적다. 그냥 가볍게 맛만 본다는 느낌으로 먹자. 근데 내가 맵찔이기는 한데, 그래도 불닭볶음면도 잘 먹거든? 그런데 꽤 매콤칼칼하다. 지리탕인데 많이 매움. ㅋㅋㅋㅋ. 근데 또 제육볶음도 매움;;; 제주 홍키호테 메뉴 아구찜, 아구지리전골, 아구 코스요리 등 다양하게..

[제주 조천읍] 동백동산 방문하고 쉬워가기 좋은 카페 동백

제주 조천읍 선흘리 유명한게 동백동산 이라는 하이킹 코스이다. 여기 입구 근처에 카페 동백에 다녀왔다. 사실 1월에 다녀오고 포스팅 까먹어서 이제 올림. 위의 사진이 카페 동백 포토샷 성지이다. 저 자리는 비워두고 사진 찍는 사람들만 이용하는 공간이다. 창 밖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나온다. 1월에 찍어서 밖이 좀 황량한데 봄에는 아주 이쁠듯 하다. 동백동산습지센터 찍으면 거기가 동백동산 하이킹 코스 입구인데, 그 부근에 위치해 있다. 그냥 동백동산 습지센터에 주차하고 걸어서 방문해도 됨. 참 부러운 공간이다. 제주에 이런 집 구해서 살고 싶다. 일단 그럼 돈을 많이 벌어야...;; 카페 동백 메뉴 티라미수와 아메리카노, 라떼로 주문했다. 카페 봉봉 이라고 연유 커피도 있다. 그건 아마 베트남 커피 ..

제주 탐나는전 인센티브 중단 공지

서울 제로페이처럼 제주 지역화폐로 #탐나는전 이라는게 엄청 유용하게 제주도민들이 이용해오고 있었는데, 예산 소진으로 4월 중 인센티브 지급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공지가 떴다. 이게 안타까운게, 인센티브가 무려 10%나 되는 꿀 지역화폐라는 점이다. 지인들 보면 이거 쓰기 시작하면서 신용카드 사용이 엄청나게 줄었다. 게다가 이마트나 롯데마트는 지역화폐가 안되니까 탐전이 되는 동네 마트 이용도 늘었다. 차라리 예산을 적절하게 분산하고, 인센티브도 5% 정도로 줄여서라도 이어가면 지역 경제도 살리고 좋을텐데 좀 많이 안타깝다. 뭐 이러다 다시 부활할 수도 있고... 자영업자 분들 여전히 엄청 힘드시던데.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충전 #탐나는전캐시백

일상/꿀정보 2022.04.10

제주 곽지 해수욕장 (곽지과물해변) 그리고 피쉬앤칩스로 유명한 카페 태희

제주 자주 돌아다니면서도 곽지 해수욕장(곽지과물해변)은 상당히 오랜 만에 방문했다. 여름에 물놀이를 해도 관광객 안몰리는 작은 해변 돌아다니다 보니까 뭐 그렇게 됨. 곽지 해수욕장의 명소는 역시 '카페 태희' 다. 여기가 수년 전에 엄청나게 핫한 공간이었음. 뭐 지금도 그렇겠지? 여름에 여기서 창 밖을 바라보며 먹는 피쉬앤칩스 추억이 아직도 강렬하게 남아있다. 그래서 지나다가 곽지 해수욕장 그렇게 다시 와보고 싶었음. 근데 오랜 만에 와서 그런가... 이렇게 작은 공간이었나 싶네. 역시 추억 보정은 대단하구나. 그리고 여긴 안에서 밖을 봐야 멋있음. ㅋㅋㅋㅋ 옛날에 '태희 혜교 지현이' 라는 시트콤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자꾸 이 가게 이름을 그걸로 기억한다 -_-a 요렇게 해수욕장 바라보는 모서리에 ..

[제주 서귀포] 맛있었을까? 제주 신라호텔 더파크뷰 브런치 뷔페 #제주도민할인

제주 신라호텔 더파크뷰 런치 뷔페에 다녀왔다. 정확히는 런치가 아니고 브런치인데 브런치로 이름을 변경(?) 하면서 가격대가 좀 낮아진 기분이다. 예전에도 이 가격이었던가? 디너만 가봐서 기억이 없네. 아무튼 정가 기준으로 성인 6만원인데, 신라호텔 이름을 생각하면 싸다고 느껴진다. ※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 다녀올 때 같이 다녀온 곳인데 요걸 포스팅하는거 까먹었네! 2월에 다녀온 것이라 음식 구성은 좀 다를 수 있다. 예약은 그냥 일주일 쯤 전에 파크뷰에 전화해서 예약했는데 자리가 없을 뻔 했다. 2월이면 코로나 확진자 늘어나는 중이었는데도 파크뷰는 사람이 많다. 호텔 뷔페 예약은 미리미리 하자. 그리고 신라호텔 뷔페 할인 받는 방법이 뭐가 있나... 오픈마켓이나 여행사 상품을 한참 찾아봤다. 근데 판매하..

[제주 조천읍] 보리굴비와 간장게장 한상 가득 '보배쌤 보리김치와 게장'

약간 독특한 곳인데, 몸에 좋은 (=약이 되는) 약선 음식을 하는 보배쌤 보리김치와 게장 이라는 곳이다. 북촌에서 원래 반찬가게를 하셨는데 유명해지면서 아예 북촌과 함덕에 식당을 오픈하셨다. 우리는 함덕점으로 다녀왔다. 원래 반찬을 만들어 파셔서 그런가 (북촌은 아직 반찬도 판매 한다고 하심) 김치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깍두기, 열무김치, 쪽파김치, 섞박지, 갓김치, 보리김치 등이 있고, 메인 메뉴인 보리굴비와 간장게장 등도 다 개별 포장 구매가 가능하다. 정식 메뉴도 있지만 3인 이상이 간다면 세트 메뉴로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다. 그치만 우리는 3명이 가서 그냥 간장게장정식, 양념게장정식, 보리굴비정식 요렇게 핵심만 쓱쓱쓱 맛을 보았다. 보리굴비는 도착하면 직원분이 바로 해체(?) 작업을 해주시니까..

[제주 중문] 분위기 좋은 수제맥주집 사우스바운더 : 스모크 수제버거, 마르게리타피자, 한잔더IPA맥주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수제맥주집 사우스바운더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냥 가까우니까 갔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완전 좋다. 사실 수제맥주집인지도 모르고 갔음. 들어갈 때는 좀 한적했는데 금새 주차장에 차들이 몰려오더니 손님들로 가득찼다. 아주 힙한 곳이었구나. 운이 좋았음. 포크와 나이프가 독특함. 맥주와 함께 할만한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었는데, 스모크 향이 들어간 사우스바운더 스모크 버거와 사우스바운더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맥주인 한잔더IPA 마르게리타 피자를 주문했다. 치킨 메뉴들도 있는데 고수닭이라는 독특한 메뉴가 있었다. 마르게리타 피자 무난하게 먹을만 함. 스모크 버거 감자칩과 함께 나오는데 요즘 감자 품귀라서 그런가 맥도날드 같은데서 볼 수 있는 그런 류의 감자는 아니다..

#제주여행 히든클리프 호텔 다녀옴 (인피니티풀, 히든트레일 산책로, 편의점, 루프탑 전망대)

전편에서는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 더블룸 가든뷰 소개였고, 이제 호텔 구경. ㅋㅋㅋㅋ 우리 방이 5층이고, 로비가 3층인데, 그 유명한 인피니티풀은 1층에 있음. 아니 무슨 구조가 이런가 싶은데 호텔 뒷 쪽에 깊은 계곡을 따라서 호텔을 지어놔서 그렇다. 그래서 클리프전망의 인피니티풀이 완성된 것인데... 그에 대한 소감은 나중에... 호텔 안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다. 24시까지 운영. 근데 호텔 정문 나가자마자 GS25랑 CU도 있으니까 알아서 취향 껏 이용하자. 인피니티풀 아래 쪽 계곡으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이름하야 히든트레일. 근데 겨울이라 황량하기 그지없음. 그래서 쭉 보고는 산책 안했음. 윗층에서 본 인피니티풀 전망. 생각보다 크다. 제일 긴 쪽 길이가 25m 이상 될 것 같다. 근데 깊..

#제주여행 히든클리프 호텔 다녀옴 (더블룸 가든전망)

제주 중문에 있는 히든클리프 호텔에 다녀옴. 여행사 검색하면서 패키지 상품들을 열심히 찾아보다그 그냥 깔끔(?)하게 룸 only 상품으로 했음. 우리 커플은 사실상 수영장이 주 목적이라 조식도 건너띄고 남는 시간은 수영만 했다. 히든클리프 인피니티풀 그거 꼭 가보고 싶었음. 여행사 2월 주말 더블룸 가든전망 26만원대. 히든클리프 호텔 방들을 보면 3-4층 방 중에는 창문 밖에 뷰가 거의 없고 벽으로 차단된 방들이 있음. 그래도 간만의 여행인데 그거 싸다고 덥썩 물지 않고 창문 밖에 뭐라도 좀 볼게 있는 방으로 골랐다. 가든뷰 말고 클리프전망도 있던데 그건 좀 더 비싸다. 체크인 하고, 5층에 있는 방으로 받음. 체크인하면서 주요 시설 설명과 이용 시간 등을 알려준다. 아주아주 중요한 인피니티풀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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