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여섯시에 일어나 탁발(탓밧) 구경을 나갔다. 왓센 쪽으로 걸어서 620 쯤 도착했는데 어마어마한 인파가... 오늘이 토요일이라 그런가 지난번 나왔을 때와 비교도 안되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다. 630정도면 파장 분위기였었는데 오늘은 거의 7시까지 진행되었다. 메인 거리에 시끄러운 관광객 (한국,중국) 이 너무 많아서 강 쪽으로 한골목 위 올라갔다. 이 쪽은 서양할아부지할무니들 라인이라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왓 시엥통 Wat Xieng Thong 이 이른 아침이라 그런가 아직 입장료를 안받길래 슬쩍 들어가서 구경했는데 유리로 스테인드글라스(?)처럼 만들어둔 것들이 많아 루앙프라방에서 본 사원 중 가장 화려했다. 왓 씨엥통 둘러보고 왓 쎈 부근 카오소이 맛집 (진짜 구글맵에 카오소이 누들집 으로만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