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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홍콩-03]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에서 베스트웨스턴 하버뷰 호텔을 찾아서 (트램을 타자)

1일차 : 홍콩,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 역시 홍콩은 마카오보다는 번화하다.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은 선착장 규모도 훨씬 컸지만 터미널 상가도 번화하고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해서 쇼핑몰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었다. 막스앤스팬서 식료품점, mannings, 스타벅스, 맥도날드, KFC, 허유산 망고쥬스 가게... 게다가 란퐁유엔 도 있어!? 일단 홍콩 도착하니 오후 2시가 넘은 상태라 배를 채우기 위하여 MAXIM (잡지 브랜드 말고...홍콩에서 유명한 음식료 체인인듯) 가게가 있길래 김밥천국 느낌이지만 가보기로 했다. 이런게 레알 홍콩을 즐기는 방법이지 않겠음? 사진으로나 보던 오리와 닭의 머리까지 구워버린 녀석들을 눈앞에서...@.@;; 문화충격! 근데 홍콩에서는 비둘기도 저렇게 구워 판다. 조미료 맛 국물에 담..

[마카오&홍콩-02] 마카오공항에서 타이파페리터미널을 찾아서 (걸어가는법)

1일차 : 마카오공항, 마카오타이파페리터미널 마카오 날씨가 24-30도로 들었는데 비올수도 있다는 예보도 있어서 걱정했지만 기우! 엄청나게 맑고 푹푹 찌는 날씨였다. 인터넷 블로그 글로는 마카오공항에서 타이파페리터미널까지 걸어가는 길이 있다는데 그런건 발견 못했고 결국 구글맵과 감각에 의존해서 길을 떠났다. 1km 쯤 걷는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뭔가 계속 공사 중인데 결국 내부로 연결하기는 하지 않을까 싶다. 아우 공항 앞이 뭐 이리 황량한지... 마카오는 끊임없이 공사 중인데, 공항도 비행기가 뜨고 내릴 뿐이지 주위는 아직 황량하다. 걸어가면서 인도가 끊긴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주위를 잘 둘러보자. 고가도로 아래로 샛길이 있는데 고기로 빠져나가야 한다. 공항에서 돈 빌려준다는 한국인 아저씨(마카오가..

[마카오&홍콩-01] 비행기 타고 마카오로 (인천공항 자동입출국심사 등록)

1일차 : 인천공항 몇 달 전 에어마카오 저가티켓 구매로 계획된 마카오&홍콩 투어 일정이 드디어!! 시작은 마카오 갤럭시호텔 묵으면 이용할 수 있다는 워터파크에서 디굴디굴 편히 쉬다오자는 계획이었지만, 홍콩도 둘러보자는 일정을 끼워넣으면서 꽤 빡신 코스가 되어 버렸다. 아침비행기로 마카오->마카오공항->페리로 홍콩->홍콩에서 2박->다시 페리로 마카오->갤럭시호텔서 2박->다음날새벽비행기로귀국 ..... 홍콩이나 마카오나 좁은 지역이지만 이것저것 다 보여는 욕심에 체력과의 싸움이 되어버렸....ㅎㄷㄷㄷ 아침 7시 50분 비행기라 새벽 첫 공항버스 타고 인천공항으로 고고~ 새벽이지만 공항은 역시나 붐비고, 잠시 시간이 남길래 전략적으로 자동입출국심사 등록 을 하기로 했다. F구역 쪽에 있다고 해서 ......

[서울/이대] 저스트디저트, 명품 디저트의 유혹!

이대역 상권이 나날이 몰락해 가는 가운데, 혜성처럼 나타난 디저트 맛집이 나타났다는 제보에 라떼양과 찾아가게 된 JUST DESSERT !! 망해버린 yesAPM 건물을 오른 쪽으로 돌아 슬며시 내려가다 보면 찾을 수 있다. 간판이 생각보다는 잘 안보이니 지도를 확인하고 잘 살펴야 한다. 테이스티로드에도 방송되었다! 은근 테이스티로드 나온 집들이 별로인데가 많은데 이곳은 과연...? 하얀 색으로 가득한 카페다. 사장님의 취향을 강렬하게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호주 르꼬르동블루에서 공부하셨다고 한다. 그 뒤 서래마을 스와니예에서도 일하시다 독립하신 걸로 보인다. 가게 한켠에 진열된 인터뷰 내용도 찰칵! 예쁘게 테이블 세팅을 해주셨다. 혼자서 하시느라 주문하고 시간이 좀 걸림. 첫번째 녀석은 이대로퐁당 저..

[서울/망원] 대루커피, 진한 커피와 달콤한 아포가토!

망원역 부근 투어를 하다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하여 방문한 대루커피, 조용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No kids but pets) 다른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온 터라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포가토를 주문해보았다. 사진에도 느껴지듯 진하고 고소한 맛이라 아포가토의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렸다. 방문일 : 2016년 5월 의견 : 망원에 놀러가서 편안하게 쉬고 싶은 공간을 찾는다면 방문해보자.

[한경희스팀청소기] 구매 후기, 가벼워서 편함! '슬림&라이트+ 스팀청소기 SI-3600DG'

라떼양이 초강추해준 무게 1.9kg짜리 한경희스팀청소기 SI-3600DG 를 구매했다. 가벼워서 팡팡 잘 움직이고 좋네. 한경희 스팀청소기야 이 쪽에서는 워낙 독보적인 제품이긴한데, 예~~~~~~전에 좀 더 큰 모델을 사용했었다. 일단 당시 제품은 너무 무거워서 스팀 부분 마찰까지 감안하면 청소를 낑낑대며 해야했고, 물 넣는 부분이 청소기 헤드 쪽이었어서 물 넣다가 합선이 발생했는지 몇 번 사용하지도 않고 고장나버리고 스팀청소기와는 안좋은 기억만 간직한 채 빠이했다. 근데 요즘엔 그런 큰거 말고 작고 편한 제품 쓴다고 라떼양이 추천! *장점* 물넣는게 탈부착 방식이라 쉽게 채울 수 있는 구조. 물 때문에 고장은 안날듯 방바닥도 뽀득뽀득 스팀빨 잘 받음 가벼워서 청소가 편하다! *단점* 소형 제품이라 기계..

[서울/화곡역] 나무탬퍼(구 카페우든탬퍼), 라떼아트로 상를 받은!

강서구 쪽 놀러갔다가 유명한 부근 카페를 찾아보자는 일념에 발견한 나무탬퍼 카페! // 사실 처음 방문한 날은 휴무일이었어서 2회차에야 성공했다. // 라떼아트로 바리스타 대회에서 상을 받은 김지훈 바리스타님이 운영하는 카페다. 사실 유쾌한 컵덕후 사장님인줄 알았는데 엄청 대단한 곳이었어! 들어가는데 우릴 발견하더니... 갑자기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신다. 아는 사람인가 해서 움찔! 근데 그냥 손님 반가워서 그러셨다고 ㅋㅋㅋㅋ 빵터짐. 컵덕후 클라스..... 유명한 카페들의 머그컵들을 엄청나게 모아져 있다. 가봤던 카페 찾아보는 재미가 은근 있었음. 김지훈 바리스타님(통통한 아저씨)을 최근 유튜브 커피tv 동영상에서 교육 영상으로 다시 보게 되었는데 반갑더라는 ㅋㅋㅋㅋ 워낙 강렬한 첫인상이었어서 보는 순간..

가평 나들이, 꽃미남 덴마크 유부남, 2016 VOYAGE to Jarasum

전편이 이어... 라떼양과 애매한 닭갈비 점심을 마치고 남춘천역에서 가평역으로 이동하였다. 가평은 비가 주룩주룩...ㅠ.ㅜ 기상청 나빴다. 비 안올 삘이었는데... 쩝. 어느새 길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몇년 전 가평 왔을 때에도 코스모스였는데. 그러고보니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 때였던가...? 요즘 나들이에 캐리어 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유행인가보다. 자라섬 가는 길에 있던 컨테이너 박스 카페, 저녁 돌아오는 길에 마셔봤는데 맛은 그냥 그래. 저기 모델 포스나는 남자 직원분 있음(정보) 그래도 비 속을 뚫고 자라섬 페스티발장에 도착. 얼른 티켓 받고 들어가야디. (올레에서 진행하는 행사라 인당 5000p에 저렴하게 구매했다.) 요거이 입장권. 이걸 가져가서 손목 밴드로 교환받아야한다. 선착순 5천..

[춘천/남춘천역] 남춘천역앞 닭갈비 골목, 춘천종가닭갈비

16일에 라떼양과 올레에서 진행한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 행사에 다녀왔다. 올레 회원들에게는 포인트로 싸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서 아싸! 이러고 스케쥴 확정! 토요일에 가고 싶었지만 매진이라 일요일로 했더니 아~놔 비가 오네 ㅠ.ㅜ 김범수 나온다고 해서 간거긴 한데 날씨고 꾸리하고 해서 이거 원 마지막까지 있을 수 있으려나... 세상이 좋아져서 itx 타고 가평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 용산서 가평까지 한시간! 그리고 우리는 가평으로~ ...는 훼이크고 남춘천역으로 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예전에 남춘천역 앞 닭갈비 골목에서 맛나게 먹었어서 겸사겸사 점심먹고 가기로 했음. 가평서 남춘천역까지 20분이 채 안걸리는지라 괜찮은 코스다. 지난 번 방문했던 집 말고 이번에는 ..

[서울/홍대] 카카오봄, 수요미식회고 뭐고 여긴 쪼꼬가 맛있어.

2016년 8월 수요미식회 서울 3대 아이스크림집으로 카카오봄 이태원 경리단길의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꼽혔나보다. 하지만 라떼양이랑 나는 2015년 여름에 여길 이미 다녀왔지. 근데 그냥 유명한 초콜릿집으로 알고 다녀옴. 그래서 초콜릿 음료 먹고옴. 짱 찐하고 맛난 레알 쪼꼬를 느낄 수 있다. 아 그리고 우린 홍대점 다녀옴. CACAO BOOM 이라고 영문명이 있지만 카카오봄이라고 읽는다. 하긴 어감상 이게 좋긴 하지. 튼실한 레알 카카오 초코렛이 가득하다. 여름에 방문해서 그런가 날씨가 비가 살짝 온 날이어서 그런가 주말인데도 한가했다. 사실 여기 맞은편이 테일러커피 2호점인데 거긴 너무 붐벼서 여기 옴 ㅋㅋㅋㅋ 가게가 예쁘게 꾸며져 있는데 좌측에 저 녀석이 뭔가하니 헐... 초코릿이다. 퐁듀라도 해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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