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홍콩-01] 비행기 타고 마카오로 (인천공항 자동입출국심사 등록)

<마카오&홍콩 여행 2016.10.27 ~ 2016.11.01>

1일차 : 인천공항

 

몇 달 전 에어마카오 저가티켓 구매로 계획된 마카오&홍콩 투어 일정이 드디어!! 시작은 마카오 갤럭시호텔 묵으면 이용할 수 있다는 워터파크에서 디굴디굴 편히 쉬다오자는 계획이었지만, 홍콩도 둘러보자는 일정을 끼워넣으면서 꽤 빡신 코스가 되어 버렸다. 아침비행기로 마카오->마카오공항->페리로 홍콩->홍콩에서 2박->다시 페리로 마카오->갤럭시호텔서 2박->다음날새벽비행기로귀국 ..... 홍콩이나 마카오나 좁은 지역이지만 이것저것 다 보여는 욕심에 체력과의 싸움이 되어버렸....ㅎㄷㄷㄷ

 

 

아침 7시 50분 비행기라 새벽 첫 공항버스 타고 인천공항으로 고고~ 새벽이지만 공항은 역시나 붐비고, 잠시 시간이 남길래 전략적으로 자동입출국심사 등록 을 하기로 했다. F구역 쪽에 있다고 해서 ....

 

 

 

요기인가봄. 새벽 6시 30분부터 등록할 수 있다고 한다. 5분 이내로 간단히 완료된다고... 근데 살짝 사람이 많길래, 라떼양이 인터넷을 살펴보더니 잠깐 기다리라며 사라졌다. 그리고는...

 

바로 요기!! 바로 부근에 제2 등록센터가 있다. 여기는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런지 2번째에 줄섰음 ㅋㅋㅋㅋ. 등록 절차는 완전 간단했다. 사진 찍고 지문 등록하고 끗!! 이거 덕분에 게이트 통과해서 출국심사 하는거 10분은 절약한거 같다. 개꿀!

 

 

6시 30분에 자동입출국 등록 했는데 모든 게이트 다 통과하는데 15분 밖에 안걸렸음. 완전 편했다.

 

 

우린 100번대 이후 게이트에서 탑승해야서 셔틀트레인타고 이동해서

 

 

내가 러브카드 플래티넘 서비스로 커피 받을 수 있어서 파리바게트에서 커피도 한 잔 받고,

 

 

파리바게트 나 커피앳웍스 에서 받을 수 있는데 저거 보니 둘다 같은 그룹사(SPC)구만

 

 

인터넷 신라면세점서 샘소나이트 아메리칸투어리스트 캐리어 자비스 55/20 랑 샘소나이트 cinis backpack S 사이즈 주문했는데 둘다 6만원대에 꿀가격으로 샀다. (물론 적립금 팍팍 써서... 가방은 쿠폰도 사용되서 꿀) 가방 특히 착용감 좋고 탄탄해 보여서 흡족했다.

 

 

안녕 인천, 사요나라.

 

 

에어마카오는 식사랑 마카오맥주도 주는데 맥주는 패스했고... 식사는 제육볶음은 좀 퍽퍽하고 브로컬리는 너무 쪄서 으스러졌다. 만족스럽지 않음. 의외로 저 김치는 맛나더라. 바로 홍콩 가야는 일정만 아니라면 안먹고 챙길까도 생각했...

 

 

웰컴투 마카오! 근데 여기 공항 진짜 작다. 에어마카오 비행기가 제주갈 때처럼 작은 비행기였는데 이유를 알겠어. 아마도 제주공항보다 작을거다. 

 

 

나름 중국 영토임을 볼 수 있는 마카오 마크가 인상적이었어. 이제 마카오 타이파 페리 터미널을 찾아가야 하는데... 그건 다음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