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는이야기

가평 나들이, 꽃미남 덴마크 유부남, 2016 VOYAGE to Jarasum

카노라떼 2016. 10. 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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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이 이어...

라떼양과 애매한 닭갈비 점심을 마치고 남춘천역에서 가평역으로 이동하였다.

 

 

 

가평은 비가 주룩주룩...ㅠ.ㅜ 기상청 나빴다. 비 안올 삘이었는데... 쩝.

 

 

어느새 길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몇년 전 가평 왔을 때에도 코스모스였는데. 그러고보니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 때였던가...? 요즘 나들이에 캐리어 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유행인가보다.

 

 

자라섬 가는 길에 있던 컨테이너 박스 카페, 저녁 돌아오는 길에 마셔봤는데 맛은 그냥 그래. 저기 모델 포스나는 남자 직원분 있음(정보)

 

 

그래도 비 속을 뚫고 자라섬 페스티발장에 도착. 얼른 티켓 받고 들어가야디. (올레에서 진행하는 행사라 인당 5000p에 저렴하게 구매했다.)

 

 

 

요거이 입장권. 이걸 가져가서 손목 밴드로 교환받아야한다.

 

 

선착순 5천명에게만 준다는 웰컴팩 교환권도  GET!!! 진행요원이 까먹었는데 쌓아놓고 안주길래 달라고 해서 받았다.

 

 

흔한 웰컴팩.jpg 생수 괜히 사왔네(1리터 사옴 ㅠ.ㅜ) 지니팩 쿠폰 같은거 주는데 딱히... 쩝.

 

 

입장용 손목밴드 장착 완료! 자 그럼?

 

 

다시 걸어야한다. 교환처는 그냥 입구고 유료 부스 쪽은 섬을 더 들어가야함 ㅠ.ㅜ 내용이 길어도 쫌만 더 보자. 덴마크 꽃미남 곧 나온다.

 

 

행사장은 협찬 부스들로 난리법석이었다. 비오는 와중에도 경품을 받기위해 다들 열심.

 

 

뜬금없이 아프리카티비 공부의신 강성택 BJ가 생방송 진행 중이었다. 직접 보니까 신기하네.

 

 

비가 자꾸 오길래 LG V20 홍보관 구경도 좀 하고... 사운드 진짜 좋더라 이어폰이 20만원짜리를 번들로 준다던가 그렇던데. 카메라 성능도 좋고. 옆집은 터지고 다른 집은 이어폰잭이 없다던데 이걸 못파네. ㅠ.ㅜ

 

 

꾸리꾸리 비오는 날씨 덕분에 공연장 앞은 난민촌이 되었다.

 

좀 더 부유한 난민들은 텐트와 함께 구경. 텐트는 안되고 그늘막만 된다고 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딴거 지킬리가 없지. 뭐 제일 뒷편 영역이라 자기들끼리 시야 가리는 문제말고는 별 지장이 없었다.

 

 

 

이 형이 이 포스팅의 주인공 덴마크 유부남형. 금발(염색일까?)에 여자 잘꼬시게 생긴 유들유들한 형이다. 매즈 마티아스라고 한국에는 인물검색도 안나올만큼 잘 알려지진 않았는데 노래 짱 잘부름. 재즈 가수라고 봐야하려나? 유튜브에서 [요기] 가면 누가 이 형 음악 모아놨다. 라떼양이 목소리와 얼굴에 홀딱 반함.

 

 

그래서 나는 착한 남자니까. 이 형 사인회를 하길래 잽싸게 가서 사진을 찍어왔다.

 

 

아오 진짜 잘생기긴 했네.

 

 

유머감도 있고

 

 

웃는 모습도 멋짐 ㅠ.ㅜ

 

 

저런 옷이 잘 어울리다니 하아... 사실 이번 행사의 하일라이트는 김범수 지만 마지막에나 나오고 추적추적 비가 다시 굵어지길래 철수하기로 했다. 금발 미남 가수 덕분에 우린 이미 만족스러운 상태였고... 꽃미남 본 눈을 유지해야하지 않겠는가? 김범수를 추가로 보게되면... 읍읍!

 

 

기념 사진도 찍고 (저분은 우리랑 상관없음)

 

 

아까 지나다 본 카페에서 따뜻한 차로 몸도 뎁히고... (몸만 뎁힘. 딱히 맛은...)

 

 

남이섬과 겨울연가 때문인지 뜬금없이 가평역 특산품 판매장에 사우디아라비아 언어(아랍어?)가 적혀 있었다. 깜놀 ㅋㅋㅋㅋ

 

 

맛집과 좋은 날씨가 없는 여행이었지만 여행은 언제나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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