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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368

[제주 애월] 칠리크랩 블랙페퍼크랩을 제주에서!? 제주 호커센터 (싱가포르요리, 동남아요리 맛집)

제주 애월에 있는 유명한 아시안 음식 (싱가포르 음식, 동남아 음식) 전문점 #호커센터 에 다녀왔다. 여기 엄청 인기 많은 곳이고, 지금은 여름 성수기이고, 장소는 애월이고, 게다가 예약제 식당이다. 그래서 무려 한달전에 예약을 했음. ㅋㅋㅋㅋ 네이버 예약 통해서 예약하면 된다. 예약하고 방문 전일까지는 먹을 메뉴를 미리 전달해놔야한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 #바쿠테 마늘, 회향, 코리안더 등으로 낸 육수의 싱가포르식 돼지 등갈비탕 #칠리크랩 싱가포르식 칠리소스 게요리 #블랙페퍼크랩 싱가포르식 페페소스 게요리 #치킨사테 닭꼬치! #시리얼새우 새우튀김 #쏨땀 파파야를 무채썰듯 해서 만드는 동남아식 피쉬소스 샐러드 (사실 샐러드라기보단 동남아식 김치) #갈릭라이스 마늘 버터 볶음밥 등이다. 칠리크랩이랑..

[제주 구좌읍] 신상카페, 블루보틀 제주 오픈어택 가보았다. 20210730 (블루보틀 제주 위치)

전국에서 9번째, 그리고 서울 이외의 지역에는 처음으로 제주 송당 지역에 블루보틀 제주점이 오픈했다. (2021년 7월 30일) 블루보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하던터에 갈까말까갈까말까... 어젯밤까지만해도 사람 몰릴텐데 그냥 가지말자로 결론내렸는데... 아침으로 제주 성읍민속마을에 팥죽이랑 호박죽으로 #K브런치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들러보았다. 블루보틀 오픈은 9시에 했지만 아무튼 #오픈어택 그런거라고 치자. 오전부터 불타는 여름 날씨를 보여줬던터라 에이 설마하니 이런 시골 산골에 사람이 많이 몰리겠어...? 했는데... 인스타그램 #블루보틀오픈 등의 태그로 보니까 번호표 1번 받은 사람은 새벽 6시에 왔다고 한다. 제주 전역에서 블로거 & 유튜버 다 몰려온거 같다. 그리고 우리가 도착한 11시..

[제주 구좌읍] 칼칼한 키조개 짬뽕, 다래향 세화점

세화해수욕장 놀러갔다가 중식당 다래향 세화점에서 짬뽕 한그릇 호로록~! 요 메뉴는 포장이 안되는 메뉴라고 해서 가게 들른 김에 먹어보았다. 해산물이 가득 담겨진 짬뽕에 키조개 큰 녀석이 올라간다.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아주 흡족하다. 해산물과 야채 양도 많고. 키조개는.. 음... 질겨 ㅋㅋㅋㅋ 암튼 고기 짬뽕 말고 깔끔한 해산물 짬뽕 원한다면 강력 추천한다. 제주 함덕해수욕장에도 다래향이 있는데 세화랑 서로 메뉴도 다르고 맛도 다르다. 참고하자. #다래향세화점메뉴 보통 탕수육이 가성비가 좋아서 그거 포장해다가 먹곤 한다. 다래향 세화점 제주시 구좌읍 세화1길 4 영업시간 화~일 0900 ~ 20: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064-782-7706 다래향 세화점 | 카카오맵 (kakao..

[제주 구좌읍] 간장게장 맛집 제주삼다장 (+ 전복장, 딱새우장, 양념게장 등)

제주삼다장 이라고, 구좌읍 비자림 부근에 있는 간장게장 맛집이다. 간장이 베이스이다보니, 간장게장 뿐 아니라 딱새우장, 전복장 요렇게 3가지가 모듬으로 나오는 '삼다장'이 시그니처 메뉴다. 우리는 3인 세트 메뉴를 주문해보았다. 삼다장 + 돌문어해물칼국수 + 양념게장 + 비빔공기 + 일반공기밥 구성이다. 공기밥은 녹차인지 전복 내장인지 녹색밥이 나온다. 비빔공기는 그냥 일반 공기밥으로 부탁드려 바꿔서 먹었다. 간장게장은 제주 모래에 사는 깨다시 꽃게에 황칠과 몸에 좋은 재료들을 넣어 만든다고 한다. 적당히 짭조름하고, 꽉찬 게살을 쏙쏙 빼먹는 감칠 맛이 좋다. 전국 배송 가능. 간장게장집 다녀보면 너무 짜거나, 너무 안짜거나, 너무 달거나... 등등 밸런스가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 여긴 그게 참 좋다. 그..

[제주 구좌읍] 한동리 모닥식탁 딱새우 토마토 커리 (수요미식회 카레)

제주 모닥식탁 이라고 카레 맛집이 있는데, 요 식당이 함덕해수욕장 쪽에서 있다가 한동리로 이사갔다. 함덕에 있을 때는 너무 붐비는 동네가 안가보게 되었는데 좀 한적한(?) 곳으로 이사가셔서 가보게됨. 이사하신 자리가 예전 '한동미술관 한동米술관' 이라고 다른 식당이 영업하던 자리다. 여기는 들어서는 가게마다 맛집이구만. 양이 좀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안적음. 부드럽고 맛있음. 맛으로 해결됨. #모닥식탁메뉴 돌문어커리 14000원 딱새우토마토커리 14000원 제주 모닥식탁 제주시 구좌읍 한동로 136 (가게 앞에 주차 공간 넓음) 영업시간 10시 ~ 15시 휴일 일요일, 월요일 모닥식탁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modak.song https://place.map.kakao.com/..

[제주 구좌읍] 김녕빵집 빵 털어왔다. ㅋㅋㅋㅋ (김녕해수욕장 빵집)

#토마토올리브 #올리브치즈치아바타 #크루아상 #콘도그 #소금버터빵 지난번에 김녕빵집 가서 보니까 동네 사람들 아예 락앤락통 가져와서 빵 쓸어가길래, 우리도 빈통 가져가서 거기에 빵 담아왔다. 이번엔 그 유명한 소금버터빵 득템에 성공했다. 바로 위에 있는 사진이 소금버터빵 단면인데 가운데 버터가 들어가서 완전 쫀득쫀득하다. 다른 베이커리 소금빵 보면 짠맛만 좀 넣고 퍽퍽한 밀가루 빵인 경우가 많은데 여긴 진짜 쫀득쫀득 부드럽고 맛있다. 소금빵 위에 있는 사진이 토마토올리브 라는 이름의 피자빵 뭐 그런거였는데, 이거도 대박이다. 웬만한 피자보다 맛있다. 다. 이거 한사람 당 하나씩 먹으면 딱 한끼 식사다. 난 소세지빵도 만족스러웠는데 일행들은 그건 별로라함. 호불호인듯. 빵사오고 김녕해수욕장 개린이랑 산책도..

[제주 구좌읍] 매콤한데 땡기는맛, 세화갈비 매운 소왕갈비탕

제주 구좌읍 해변 쪽 말고 마을 안쪽 도로변에 있는 세화갈비다. 여기 유명해진게 '매운 소왕갈비탕' 인데, 이게 진짜 딱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 짠단 그 맛이다. 사실 내 기준으로는 너무 매워서 국물맛 한번 딱 보고 그 뒤로는 국물은 따로 안먹었다. 다음날이 걱정되는 매운 맛이다. 충격(!)적인건 우리가 주문한게 보통맛이라는거다. 물론 더 안매운맛이 있기는한데 그건 거의 간장맛 수준이라고 하셔서 보통맛으로 했다. 3명이 大자 로 주문했는데, 딱 배부르게 적당하게 먹었다. 떡이랑 당면 사리가 기본으로 조금 들어 있고, 우리는 라면 사리 추가했다. 밥이 따로 나오진 않고 취향에 따라 볶음밥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옆 테이블은 저 국물에 밥 볶아 먹던데... 레알 용사님들 ㅠ.ㅜ 라면 사리 넣어서 끓이니까 완..

[제주 조천읍] 낭뜰에쉼팡 들깨수제비 먹고옴

사실 들깨수제비만 먹은게 아니고 다른 메뉴도 먹었는데 다른 메뉴는 이미 포스팅 했으니까 그거 참고하면 되고... [제주 조천읍] 맛있는 제주식 한상 차림 '낭뜰에쉼팡' 고등어구이, 흑돼지 제육볶음, 낭뜰정식 등 [제주 조천읍] 맛있는 제주식 한상 차림 '낭뜰에쉼팡' 고등어구이, 흑돼지 제육볶음, 낭뜰정식 등 (tistory.com) [제주 조천읍] 맛있는 제주식 한상 차림 '낭뜰에쉼팡' 고등어구이, 흑돼지 제육볶음, 낭뜰정식 등 이런 맛있는 집을 이제야 알았나 싶은 곳인데, 바로 제주 조천읍 윗쪽(번영로 쪽)에 있는 낭뜰에쉼팡 이란 정식집이다. 낭뜰정식 이 메인 메뉴인데, 쌈채 + 고등어구이 + 흑돼지 제육볶음 + 수제 sootacoffee.tistory.com 이번엔 추가로 들깨수제비도 먹어봤는데. 이..

[제주 구좌읍] 에스프레소 큐브 라떼와 당근쥬스 그리고 길냥이, 평대리 카페 요요무문

제주 평대리 마을 부근에 있는 카페 요요무문에 다녀왔다. (사실 5월에 다녀오고 포스팅 늦게 올림 ㅋㅋㅋㅋ) 평대리 부근 산책하다가 시원한 곳을 찾아서 발견한 곳인데, 카페안에 저렇게 길냥이를 키우시고 있다. 심쿵포인트! 메인은 당근케이크 당근주스 등이고, 독특하게 에스프레소를 얼음으로 얼려서 나오는 에스프레소 큐브라떼 를 맛볼 수 있다. https://youtu.be/3L51dAx26D8 요렇게 영롱한 에스프레소 얼음과 우유 두병이 나오는데, 두병으로 주는 이유는 한병 딱 털어 넣고 마시다가 점점 커피 농도가 짙어지면 다음 우유병을 따서 넣도록 설계했기 때문이다. 커피 얼음이 녹는 속도를 계산해서 만드셨다. 아래 비커컵에 담긴건 연유인데 취향에 따라 넣어 먹으면 된다. 카페 안에 아기자기한 소품도 판매..

[제주 조천읍] 가성비 최강 맛집 중식당 금성문 : 양장피, 탕수육, 간짜장, 볶음밥 (함덕해수욕장 부근)

함덕해수욕장에서 신촌 쪽으로 좀 가다보면 (차타고!) 있는 중식당 금성문이다. 예전부터 여기 싸고 양많고 우리가 기대하는 딱 그 동네 중식당이라고 소문이 자자했는데 드디어 와보게 되었다. 우리의 주문 메뉴는 탕수육 (小), 양장피, 볶음밥, 간짜장 금성문메뉴 중에 탕수욕 소자가 따로 적혀있진 않지만 알아서 소 사이즈로 주셨다. 사실 다 먹을 때까지 그냥 보통 사이즈인줄 알았다. 그만큼 가성비가 좋다. 만오천원에 가성비 좋네 이러면서 먹었는데 소 사이즈라 만원이었다. ㄷㄷㄷㄷ 튀김옷이 살짝 두껍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가성비가 모든걸 이겨낸다. 나는 중국요리 먹으면 거의 무조건 간짜장을 주문하는데, 짜장 볶는 솜씨가 그 집 음식 솜씨를 좌우한다고 생각해서다. 물론 좋아하기도 하고. 살짝 아쉬웠는데 빛깔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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