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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광장 가지 편에서 김동준 김희철 팀이 만든 가지 냉라면이다. 냉라면이면 보통 냉면 육수를 넣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냥 식초로 해결해버렸다. 따로 육수를 준비하지 않아도되니 간편해 보인다. 김희철 김동준 가지냉라면 레시피 1) 대파를 잘게 썰어주고, 2) 라면스프는 뜨거운물을 약간 넣어 스프를 잘 풀어준다 3) 여기에 찬물을 500ml 정도 추가하고 식초를 약간 넣어 간을 하자. 그리고 냉동실에 넣어두자 4) 가지는 반달 모양으로 얇게 썰어두고 5) 라면 건더기 스프는 뜨거운 물을 약간 넣어 불려주자 6) 파기름을 낸 팬에 가지와 불린 건더기스프를 넣고 볶아준다. 7) 이제 라면을 약간 꼬들하게 삶아서 찬물에 씻어내고 그릇에 담자 8) 냉동실에 넣어둔 육수를 넣고 9) 볶은 가지 고명을 올려주면 가지냉..

맛남의광장 가지 편에서 양세형 유병재 팀이 준비한 가지 요리는 필리핀 가정식 또땅딸롱 이란 녀석이다. 우리식으로 보면 가지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가지를 불에 구워 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또땅딸롱 레시피 1) 가지 가운데에 쇠젓가락을 꼽고 불에 돌려가며 굽는다. 속이 말랑말랑해질때까지 구워주면 된다. 2) 구운 가지가 잠시 식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한다. 청양고추, 파프리카, 양파를 잘게 썰어주고, 계란 2개를 풀어서 계란물을 준비하자. 계란물에는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3) 구운 가지의 겉껍질을 뜯어내자. 4) 속살만 남은 가지를 눌러서 넓게 펴자. 5) 계란물에 다진 야채들을 넣고, 넓게 펼친 구운 가지를 넣어 계란물에 뭍힌다. 6) 기름을 두른 팬에 올려 잘 구워주면 된다. 완성

백파더에 나온 토스트 중에 에그 치즈 토스트가 제일 멋지긴한데, 그게 너무 느끼하거나, 치즈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매콤 에그 마요 토스트 만드는 방법이다. 백종원 매콤 에그 마요 토스트 레시피 1) 매콤 소스를 만들어야하는데, 설탕, 식초, 고운 고춧가루, 마요네즈를 잘 섞어주자 (입맛대로 간을 봐가며 비율 조절하다) 2) 계란 2개를 풀어서 달걀물을 만들어주자 3) 식용유 2스푼을 넣은 팬을 쎈불에 달궈서 달걀물을 부어주자 (너무 타지 않게 주의) 4) 달걀물 가운데가 다 익기 전에 식빵을 올려준다 ※ 이제 약불로 줄이자 5) 달걀 뒷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식빵과 함께 뒤집어 준다 6) 식빵 테두리에 맞춰서 계란을 접어주는데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자 7) 접어진 계란 위에 매콤 마요 소스를 가운데에 올린..

그냥 에그 치즈 토스트 들었을 때는 이삭 토스트나 길거리 토스트 연상했는데. 그게 아니네. 진짜 백종원 선생님 말씀처럼 카페에서 나올법한 브런치 토스트다. 백파더에 나온 에그 치즈 토스트 레시피를 정리해보았다. 백종원 에그 치즈 토스트 1) 달걀 2개를 잘 풀어준다 (+소금 2꼬집) 2) 식용유 2숟갈을 두른 팬을 쎈 불에 달궈서 달걀물을 부어주자 (너무 타지 않게 주의) 3) 윗쪽 달걀물이 다 익기 전에 식빵을 올려주자 (달걀과 식빵이 접착되도록) ※ 이제 약불로 줄여준다 4) 아랫쪽 계란이 잘 익었다 싶으면 빵과 함께 잘 뒤집어준다 5) 계란을 식빵 테두리에 맞춰서 접어준다 (위에 이미지 참고하자) 6) 다 접은 계란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한장 올려준다 7) 치즈 위에 설탕 반스푼을 뿌리고 8) 식빵..

집밥의여왕 오윤아 씨가 이번에 편스토랑에서 선보인 요리는, 본인이 생각해도 너무너무너무 맛있다는 한국식 볶음면이다. 베트남 나시고랭, 일본 야키소바, 중국 차오면, 태국 팟타이처럼 아시아 각 국가를 대표하는 볶음면이 있는데 한국에는 딱히 그런 볶음면이 없는것 같다면서 만들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하게 매콤한 김양념장을 만들어서 김치와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서 우동면 사리를 넣어 만든다. 오윤아 볶음면 레시피 1) 먼저 김 양념장을 만들어야는데, 고추장 + 국간장 + 고춧가루 + 매실액 + 들기름 + 참기름 + 고추 + 대파 + 다진 마늘을 섞은 후에, 김을 뭉텅이로 찢어 넣어서 비벼준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주자 3) 여기에 다진 김치를 넣고 같이 볶자 4) 이러면 ..

편스토랑 요즘 주제가 김 (먹는 김) 인데, 배우 오윤아 씨가 잡채를 활용한 김요리를 선보였다. 이름하야 숙주 잡채 김말이다. 와... 잡채를 튀기다니... 이거 완전 맥주 안주인데 ㅠ.ㅜ 오윤아 숙주잡채김말이 레시피 1) 잡채 당면을 삶아주자 2) 팬에 식용유, 간장, 올리고당을 넣고, 삶은 당면을 바로 넣고 볶아주자. 그럼 기름 코팅이 되면서 당면이 덜 불게 된다. 3) 여기에 숙주 나물과 간 돼지고기를 넣고 같이 볶아주자. => 여기까지가 숙주 잡채 완성! 4) 이게 끝이 아니라 숙주 잡채를 김밥 속재료처럼, 밥은 빼고, 김말이를 만들어준다. 5) 김말이가 완성되면, 잽싸게 튀김가루 + 탄산수로 반죽한 물반죽에 튀김옷을 입혀서 6) 팬에 넉넉하게 기름을 넣어 예열한 곳에 넣고 가볍게 튀겨준다 ((속..

맛남의광장 철원 우유 편에서 백종원 선생님이 선보인 디저트 우유 푸딩 3종 세트다. 그냥 우유 푸딩, 우유 연유 푸딩, 생크림 우유 푸딩 요렇게 3종 세트를 만드는게 공개되었다. 1) 시중에 파는 젤라틴을 찬물에 불려 준비해두고, 2-1) 우유 + 젤라틴 + 설탕 을 섞어서, 2분 정도 끓여서 굳히면 우유 푸딩 이 된다. 2-2) 우유 + 젤라틴 + 연유 를 섞어서, 2분 정도 끓여서 굳히면 연유 푸딩 이 된다. 혹시 연유에 설탕이 안들어간 제품이면 설탕을 좀 넣자 2-3) 우유 + 젤라틴 + 설탕 + 생크림 을 섞어서, 2분 정도 끓여서, 그리고 마지막에 달걀 노른자를 넣어 섞어준다. 이걸 체에 걸러주면 생크림 푸딩이 된다. 완성된 푸딩들은 냉장고에 넣고 탱탱하게 식혀주면 된다. 젤라틴을 사 올 때, ..

오징어 초무침하면 우리 집에서는 도라지를 넣어서 했던거 같은데, 맛남의광장에서 백종원 선생님은 여기에 도라지 대신 파프리카를 썰어 넣었다. 새콤달콤하니 입맛없을 때 반찬으로도 좋고, 소면 삶아서 야식 메뉴로도 딱이다. 백종원 오징어 초무침 (feat. 파프리카) 만드는 방법 1) 파프리카를 잘게 썰어주고 2) 오징어는 손질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치자 3) 데친 오징어의 물기를 키친타올로 제거하고 4)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5) 썰어둔 파프리카, 오징어를 볼에 넣고, 설탕 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식초 고추장 소금 후추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준다 6) 적달한 길이로 썬 쪽파와 깨를 넣어 마무리! 골뱅이 무침처럼 소면을 삶아 함께 무쳐 먹으면 좋다. 물론 오징어 대신 아예 골뱅이 통조림 사와서 해도 된다..

로메스코 소스는 나도 처음 들어본다. 스페인 소스라는데, 파프리카를 구워서 갈아만든 소스라고 한다. 빵 찍어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찾아보니 스테이크 구워서 소스로 함께 먹어도 좋다고 하네. 스페인에서는 대파를 구워서 로메스코 소스에 찍어 먹는다고 한다. 아침 브런치 메뉴로 한번 시도해볼까? 백종원 로메스코 소스 만드는 방법 1) 빨간 파프리카를 가스불에 직화로 구워준다 2) 검게 탄 부분은 물에 씻어서 벗겨주고 믹서에 넣자 3) 여기에 체더 슬라이스 치즈 2장, 통깨 2, 통마늘 10, 소금, 올리브유 3.5T, 후추를 넣고 갈아주면 된다. => 원래 로메스코 소스 레시피를 찾아봤는데 구운 토마토를 넣는다고도하고, 치즈는 파마산 치즈를 주로 쓰나보다. 통깨도 원래는 아몬드를 볶아서 넣는데 역시 백종원 ..

보통 오이가 들어간 요리 싫어하는 사람들은 오이 알러지가 있거나 오이 특유의 향을 싫어해서인데. 맛남의광장 백종원 선생님은 오이를 파프리카로 대체해서 파프리카 된장 무침, 파프리카 고추장 무침을 뚝딱 만들어냈다.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삼겹살 구워서 같이 먹어도 딱이다. 백종원 파프리카 된장 & 고추장 무침 만드는 방법 1) 파프리카를 잘게 썰어주고 2) 된장 무침을 원한다면 된장, 고추장 무침을 원한다면 고추장을 넣어주자 3) 여기에 간 마늘, 고춧가루, 설탕, 깨를 넣고 무쳐준 후에 4) 참기름을 두르고 잘 섞어주면 백종원 파프리마 무침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