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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홍콩-21] 갤럭시 마카오 호텔 체크인, 룸컨디션, 워터파크 파도풀

3일차 : 갤럭시 마카오 호텔(GALAXY MACAU HOTEL)에 입성! 여긴 천국이구나아아아아아앙~☆ 마카오 숙소는 갤럭시 마카오 호텔로 잡았는데,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워터 파도풀과 가장 긴 유수풀이 있다. 묶어서 그랜드 리조트 덱 으로 부르는가봄 (GRAND RESORT DECK) 갤럭시 호텔 뿐 아니라 JW 매리어트 호텔 마카오 (JW Marriott Hotel Macau), 반얀트리 마카오, 호텔 오쿠라 마카오, 브로드웨이 마카오 호텔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브로드웨이를 제외한 나머지 4개 호텔은 리조트로 바로 접근 가능하고 브로드웨이 마카오 호텔은 대로 건너편이라 좀 걸어와서 이용해야 할듯 (그래서 거긴 싸다) 아무튼 캐리비안 베이 요금을 생각하면 하루 25만원의 숙박비가 아깝지만은 않..

[마카오&홍콩-20] 홍콩에서 페리타고 마카오 가는 길, 페리 빨리 탑승하기, 페리 요금표

3일차 :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에서 페리타고 마카오타이파페리터미널로 이동하긔 마카오 타이파 페리터미널(Macau Taipa Ferry Terminal)에서는 텅텅 비어서 홍콩 왔었는데,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HongKong Macau Ferry Terminal)에서 마카오 가는 날은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다. 물론 토요일이라 마카오로 관광가는 현지인들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고... 아무튼 마카오타이파터미널은 엄청 작아서 혼란에 빠질일이 없지만 홍콩에서는 터미널 자체도 크고 페리 회사에 따라 티켓 파는 곳도 꽤 떨어져 있고, 입구도 제각각인것 같아 미리미리 잘 집중해서 다녀야 한다. (공항만큼 그런 정도는 아니니까 걍 좀 돌아다니면 됨) http://www.cotaiwaterjet.com/ http://www.t..

[마카오&홍콩-19] 홍콩에서의 마지막 식사, 란퐁유엔 in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

3일차 : 홍콩에서 마카오로 이동하는 날이다. 베스트웨스턴 하버뷰 호텔을 떠나 트램을 타고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HongKong Macau Ferry Terminal)로 이동했다. 티켓은 마카오에서 넘어올 때 미리 사두었지만 자리만 있으면 미리 탑승할 수 있다고 해서, 미리미리 이동했다. 아점으로 터미널에 있는 란퐁유엔(蘭芳園 Lan Fong Yuen)을 들르기로 하였다. 드디어 여길 오는구나! 페리터미널이라 그런가 입구에서 캐리어 보관해준다. (번호표 잃어버리지 말자) 홍콩 센트럴의 모든 사람들이 방문하는 그곳보다 여기가 넓고 쾌적하다. 타이밍 잘 맞추면 바로 앉을 수 있음. 우린 11시쯤 갔는데 절반 쯤 비어 있었다. 저 숫자는 가격을 의미... 영수증을 겸한다. 란퐁유엔 베스트 메뉴인 프렌치 토스트,..

[마카오&홍콩-18] 홍콩에서의 마지막 밤은 와인 축제로!

2일차 : 저녁에 홍콩 와인 축제 다녀옴. 베스트웨스턴 하버뷰 숙소에서 좀 쉬면서 체력을 재충전한 후에 홍콩 대관람차 부근에서 펼쳐지는 2016 홍콩 와인 축제에 다녀왔다. 홍콩관광청에서 미리 정보를 GET 하고 사전 등록으로 무료 입장권과 쿠폰도 받아두었다. [와인 축제 영상 직캠] 홍콩은 밤이 더 멋있는 것 같아. 트램으로 15E Eastern Street 에서 센트럴 부근 정류장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대충 타고 가다 내리면 됨. 센트럴 부근서 내려서 IFC 몰로 이동 후 저녁이니 IFC 외벽 따라서 이어지는 2층(?) 통로를 따라 스타페리 선착장 방향으로 가면 된다. 대륙 스케일인건가...? 매표소 대기열 120분 -_-;; 어마무시하다. 하지만 우리는 사전 등록 + 외국 여행자라 투어리스트 카운터..

[커피연습일기] 테일러커피 원두로 드립커피 내려먹자 by 카노

서울카페쇼(포스팅 링크) 에서 사온 테일러커피의 BASIC 원두로 드립커피를 내려마셔 보았다. 아이스커피용 강배전이라는데 정직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산미는 약간 있는 정도. 마시고나면 고소한 향이 속에서 은은하게 올라온다. 아이스용이라고는 하지만 변변찮은 내 솜씨로 따뜻하게 드립으로 내려 마셔도 딱 좋다. 펠트커피 원두가 워낙 꽃향이 강해서 마시다보면 올곧은 고소한 맛이 땡기게 되는데 좋은 조합이 완성되었다. 에스프레소 블렌드 : BASIC chocolate, caramel, bitter sweet, mild, good body, well balanced 3분 30초, 250ml

일상/집커피 2016.11.14

2016 서울카페쇼 다녀옴 (2016 SEOUL CAFE SHOW )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2016 서울카페쇼 다녀왔다. 전국 수많은 카페 & 커피 관련 업체들이 모인 박람회랄까.... 라떼아트 등 커피 관련 대회도 열리고 그런 곳이다. (관련 사이트) 사람이 이렇게까지 많을 줄을 몰랐는데, 코엑스 지하철 출구 나가기 전부터 암표상들이 진을 치고 난리였음;; 그나마 우리는 사전 등록으로 무료로 다녀왔다. 뭐 유명한 카페들 시음도 적절하게 하고 신기한 장비들도 많이 구경하고 내년에도 다녀오고 싶은 그런 행사였다. 합정 앤트러사이트 마포 프릳츠 커피 컴퍼니 망원동 숯불로스팅으로 유명한 카페 pp커피 (PP COFFEE) 사장님의 능숙한 손놀림이 정말 부러웠다. 선유도역 부근 엘카페 (El CAFE) 합정역 레드플랜트 (Red plant) 종로 커피디엔에이 (CO..

[촛불집회] 광화문 100만 촛불집회, 박근혜 하야송, 이승환 덩크슛 (20161112)

평화로운 포스팅만 올리고 싶지만 세상이 어수선하니 역사의 한 장면을 기억하기 위하여 라떼양과 광화문 촛불집회에 다녀왔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도 많고, 종로 인근 도로에 차량 통제가 진행되어 집회의 목적을 잠시 잊는다면 축제같은 한마당이었다. 언제 또 종로 도로 한복판을 마음껏 걷겠는가. 박근혜 하야송 이 인상적이라 촬영해서 올려본다. 대학교 응원가가 원곡일텐데 가사를 잘 바꿔놔서 들으면서 빵터졌음. [박근혜 하야송] 저녁 늦은 시간에 가수 이승환 씨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는데 '덩크슛' 후렴구 가사도 인상적으로 변경되어 함께 합창했다. 이 아저씨는 점점 멋진 중년남이 되어가네. [이승환 덩크슛 라이브 '하야하라 박근혜~']

[커피연습일기] 펠트커피 원두로 드립커피 내려보기 by 카노

나눔받아온 (이전 포스팅 참고) 펠트커피 원두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다. 에스프레소 머신만큼 강렬한 진한 맛은 아니지만 고소함과 달콤함이 맛과 향 모두 잘 우러나서 입안을 가득 채웠다. 이 달달함은 아마 설탕은 아닐테고 과일향을 말하는 걸게다. 이 집은 강배전 원두도 쓴맛이 강하지 않으니 좀 더 진하게 내려봐도 될 것 같다. 드립 내려서 마시다 두시간 넘게 식혀두고 먹어보는데도 맛과 향이 여전하다. 원두가 최상품이면 내 손가락이 꾸진것 따위는 무시 가능하구나. ㅎㄷㄷㄷ 4분 30초, 250ml

일상/집커피 2016.11.11

[서울/연남동] 하하, 가지튀김과 군만두로 건물을 올리신!!!

라떼양이랑 친한 언니들이랑, 펠트커피(링크) 마시고 저녁을 먹으러 연남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옛 경의선길 공원 공사 마무리되서 독서공원처럼 꾸며놨더라. 중간중간 책 읽을 수 있는 컨테이너 같은거 만들어두고 그랬음. 아,,, 하하 건물 사진을 안찍었네. 암튼 허름한 가게였는데 군만두랑 가지튀김으로 대박나더니 건물 올리셨다. 여전히 장사 잘됨. 이 집에 처음 왔다면 가지튀김(가지볶음)이랑, 군만두를 먹으면 된다. 예전 건물 올리기 전에는 군만두가 거의 튀김 수준으로 빠삭해서 라떼가 좋아하는 맛이었는데 이젠 찐만두를 구운 느낌으로 나온다. 난 좋긴한데, 라떼는 별로라고 함. 가지튀김의 짭쪼름한 양념과 바삭한 껍질은 여전하다. 국물도 땡겨서 신라탕 아니 산라탕 을 시켰다. 울면 같은 걸죽한 국물에 팽이버섯, 다..

[서울/신촌] 오늘의 미션 김진환제과점 밤빵과 펠트 커피 원두 사오기

마시고 있던 베트남 원두(포스팅 참고)가 똑 떨어져서 원두 사러나가야길래 이번에는 펠트커피(Felt Coffee) 원두를 사와야겠다 마음을 먹고, 라떼님이 주신 김진환제과점 밤빵 미션까지 포함하여 신촌으로 향했다. 밤빵으로 유명하지만 식빵도 맛난 집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 밤빵 다 떨어졌어요?? ㅇㅇ 미션에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식빵이랑 호두모카빵만 잔득 사왔다. 펠트커피서 라떼양 친한 언니들과 모일 예정이라 넉넉하게 구매. 식빵은 썰어놓은 것만 앞에 있지만 사장님에게 말하면 통식빵 바로 담아주시기도 하니까 취향대로 구매하자. (집에와서 먹어봤는데 역시 명성대로 어마무시 쫀득함) 펠트커피(felt coffee) 왔는데... 어... 뭔가 원두 코너가 허전하다. 저기 200g 하얀 애들은 스페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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