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는이야기

2016 서울카페쇼 다녀옴 (2016 SEOUL CAFE SHOW )

카노라떼 2016. 11. 14. 00:21
반응형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2016 서울카페쇼 다녀왔다. 전국 수많은 카페 & 커피 관련 업체들이 모인 박람회랄까.... 라떼아트 등 커피 관련 대회도 열리고 그런 곳이다. (관련 사이트) 사람이 이렇게까지 많을 줄을 몰랐는데, 코엑스 지하철 출구 나가기 전부터 암표상들이 진을 치고 난리였음;; 그나마 우리는 사전 등록으로 무료로 다녀왔다. 뭐 유명한 카페들 시음도 적절하게 하고 신기한 장비들도 많이 구경하고 내년에도 다녀오고 싶은 그런 행사였다.

 

 

합정 앤트러사이트

 

 

마포 프릳츠 커피 컴퍼니

 

 

망원동 숯불로스팅으로 유명한 카페 pp커피 (PP COFFEE) 사장님의 능숙한 손놀림이 정말 부러웠다.

 

선유도역 부근 엘카페 (El CAFE)

 

합정역 레드플랜트 (Red plant)

 

종로 커피디엔에이 (COFFEE D.N.A)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 부스를 구경하기 불편하게 폐쇄형으로 만들어서 안들어감 -_-;

 

홍대 테일러커피 (TAILOR COFFEE) 4호점 냈나 보더라. 함 가봐야딩

 

커피 리브레 (COFFEE LIBRE)는 모아이 바 시스템? 이랑 콜라보를 했나본데,

 

빌트인 형태의 머신과 장비 세팅을 말하는거 같다.

 

판교에서 유명한 알레그리아 (ALEGRIA) 여기 엄청 유명하긴 한데 내 입맛은 아니다.

 

각종 대회도 카페쇼 기간에 이루어졌다. 2016 마스터 오브 커핑

 

이건 라떼아트 팀전이었던 듯

 

전세계 바리스타 수상자들이 모여 토크쇼 중

 

기념품도 팔고 있고... 저 앞치마 땡기긴 하던데 3만원...;;

 

달달해보이는 희소당

 

카카오톡이 연상되는 카카오 롤케이크 땡기지만 패스

 

요거 시식해봤는데 맛나긴 맛나다. 상받은 초콜릿이라고...

 

3:15 PM 오후 세시 십오분.

 

대만인가? 누가크래커 유명한 브랜드라고 라떼양이 그랬다. 한국은 비싸다고... 대만가서 사먹어야 한다고... 그래 가자 대만.

 

 

우유 못먹는 사람들을 위한 아몬드 브리즈. 살짝 헤이즐넛 느낌의 우유맛이라고 보면 된다.

 

주부들의 완소 아이템 발뮤다 토스터기 (BALMUDA)

 

저 오른쪽의 컵이 물을 넣는 컵이란다. 저거 유명 디자이너 제작이라고... 자석으로 똑 붙어있다.

 

스메그 냉장고 로 유명한 SMUG 수제 에스프레소 머신. 12월 출시 예정이고 70만원 정도라고 한다. 

 

주부들의 또 하나의 로망 오븐에 넣을 수 있는 주물 냄비 버미큘라 (vermicular) 엄청난 두께와 무게를 자랑하는 저 냄비 하나에 20만원이 넘는다.

 

드립퍼의 명가 KONO 고노 알록달록하니 이쁘다

 

고노는 융드립이지.

 

신기한 기계인데. 저 봉다리 안에 맥주를 넣고 옆에 탄산가스캔을 채워두면 집에서 생맥주처럼 언제라도 탄산 빵빵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물건이다. 라떼양이 완전 땡겨함

 

야외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는 와카코 미니프레소. 맛이 궁금한 물건이긴 하다.

 

각종 동 드리퍼들이 날 유혹하고 있다.

 

동주전자 완전 멋있어. @.@

 

 

이거 차내리는건줄 알았는데 모카포트다. 완전 신기함. 동양적인 미학인가??

 

 

테일러커피(tailor coffee)에서 100g 5천원에 팔길래 드립해보고 싶어서 사옴. 이거 후기는 별도 포스팅에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