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 다음 날 아침 조식을 갤럭시 마카오 호텔 조식 (Festiva)을 하기로 해서 나는 심야 미션 수행을 떠났다. 마카오까지 와서 고급 호텔에 묵었으니 조식 한번은 먹어봐야하지 않겠어? 쿤하 매캐니즈 저녁 식사보다 갤럭시 마카오 조식이 더 싸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아 버린 후 다음 날 아침 식사 메뉴는 확정되었다. 요렇게 조식은 성인 1명에 148 홍딸이다. 여기에 서비스 차지 10%가 더 붙는다. 할인 방법이 없나 라떼양이 탐색 중 호텔 멤버쉽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는 걸 알아냈다. 로비 곳곳에 있는 컨시지어 부스나 카지노 안에 있는 멤버쉽 부스에서 만들 수 있는데 컨시지어 부스는 22시인가 24시까지만 가능해서 나는 카지노를 향해 떠났다. 떠나는 길에 우리 층 복도의 한 방(?)에 위치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