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마카오&홍콩 '16

[마카오&홍콩-23]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구경 & 솔직 감상평

카노라떼 2016. 11. 1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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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쿤하거리에서 저녁먹고(포스팅) 베네시안 호텔(the venetian macao) 구경하러 갔다.

 

마카오하면 베네시안 호텔 쇼핑몰 포스팅들 덕분에 이번 여행에서 정말 기대가 많았던 지역이다. 호텔 안에 베니스 강에서나 볼법한 곤돌라가 돌아다니고, 내부에 천장을 하늘처럼 꾸며놓고, 호텔은 황금빛이 휘황찬란!!!

 

 

부근의 파리지앵 마카오 호텔 (PARISIAN MACAO) 이랑 같은 계열사인가 연합체인가 하던데 베네시안 로비에 파리지앵 입구에 있는 에펠탑 조형물을 세워놨다. 다음날 실제로 가서 봤는데 좀 대단하긴 함. 역시 대륙의 자본력!!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의 첫인상은 고급지다. 로비 복도가 큼직큼직하고, 중국 사람들은 역시 금색을 좋아하는구나 싶고, 고급 브랜드는 거의 다 입점된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갤럭시 마카오가 좀 더 세련된 젊은 상업지구 느낌이고 여긴 올드한데 고급진 ... 그렇다.

 

 

2층이었나, 3층이었나, 소문의 그 푸른 하늘이 진짜 천장에 있다. 사진으로만 보면 깜빡 속을만한 그렇다.

 

 

하지만 눈으로 보면 딱 요런 느낌이다. 천장에 시트지. ㅋㅋㅋㅋ 이것이야말로 캠빨이 아닐까?

 

 

곤돌라도 1미터도 안될만한 낮은 운하(Grand Canal)에 배를 띄운다. 공짜는 아니라고 하고, 공짜라도 딱히 타고 싶은 정취는 없다.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이 있어서 라떼님을 꼬셔봤으나 관심없어 하심.

 

 

그 외 이것저것 브랜드 다 있다. 명품부터 대중저인 브랜드까지... 모두. 근데 여기 뿐 아니라 갤럭시 마카오 상업지구에도 브랜드는 거의 겹치니까 쇼핑을 위하여 양 쪽 모두 방문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베네시안에서 여기가 젤 맘에 들었는데. 그레이트 홀 (GREAT HALL) 이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그런 그림들이 채워져 있다. 직접 그렸다는 듯.

 

 

견문이 짧아 실제 모티브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 대단함은 느껴진다. 오히려 이건 사진으로 담기가 어렵다. 실제로 보면 어마어마함.

 

 

그리고 그레이트홀 아래는

 

 

샌즈 카지노 로 통한다. 베네시안 호텔이나 갤럭시 마카오 호텔이나 모든 길이 카지노로 통하도록 정 중앙 지역을 카지노로 배치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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