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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015

[서울/홍대] 듀꼬뱅, 달달 바삭바삭 초코크로아상

홍대에서 연남동 쪽으로 가는 골목길 사이에 크로아상 맛집 듀꼬뱅이 자리잡고 있다. 각종 방송에도 많이 나와서 알만한 사람은 아는 그 빵집 오늘의 목표는 크로아상 이었으니... 일단은 재고가 있던 초코 크로아상으로! 초코를 듬뿍 씌어놔서 바삭할까 했는데 바삭하다. ㅋㅋㅋㅋ 초코도 맛있고 남자 손바닥 2/3 정도 크기라 맛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방문일 : 2016년 1월 의견 : 크로아상 땡긴다면 추천할만한 곳. 초코가 막 부서져서 먹기가 좀 불편하긴한데 그래도 맛있다. ★ 아래 꾸욱! 눌러주시면, 이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요 ★

[서울/코엑스] 코엑스 현대백화점 투어 : 몽슈슈 도지마롤 / 롤링핀 더블치즈블랙식빵 / 히코코 커피 / 이코복스 커피

입짧은햇님 현백 투어 방송에 큰 감명을 받은 카노와 라떼는 강남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바로 코엑스로 점프했다. 사실 막상 햇님 메뉴를 제대로 먹은건 거의 없고 유명한데 자주 먹긴 힘든 그런 녀석들 맛보고 왔다. 보드라운 롤 안에 더 보드라운 생크림을 가득 채운 몽슈슈 도지마롤, 은근 덩치가 작아서 하프 사이즈로 꿀꺽. 사실 내가 생크림은 못먹는데다가 가성비는 별로지 않냐고 빈정거리다가 라떼님에게 1일 1욕을 시전당했다. 롤링핀. 맛있는 식빵 류 & 건강 빵 류 만드는 베이커리인데, 지점은 곳곳에 있고, 더블 치즈 블랙 식빵이 제일 유명하다고 한다. 나도 사려고 있는데 다들 저 빵만 사감. 찐한 치즈가 듬뿍 들어있다. 요건 도지마롤 먹으려고 음료를 찾다 발견한 히코코 커피 (HIKOCO COFFEE) 비..

[서울/가산] 502COFFEE, 가산디지탈단지역 부근의 괜찮은 커피집

가디에 지인과 점심 약속이 있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전부터 체크했다가 가보지 못한 502COFFEE 에 방문했다. 대로변에 큰 로스팅 사무실이 있는데 정작 여기는 음료를 팔지 않고, 음료(+커피)를 판매하는 매장은 부근 월드메르디앙벤처 2차 빌딩에 있다. 그 외에도 502 커피 비스무리한 이름 사용하는 곳들이 있는데 애매한 관계로 알고 있음. 구디역 지점도 전에는 502 COFFEE 라고 되어 있더니 이 포스팅하면서 찾아보니 502 COFFEE BAR 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결별했나?? 음료 매장은 가산디지탈단지역 5번출구를 나와 좀 걸어들어가다보면 월드메르디앙 2차 건물 1층 로비 안 쪽에 위치해 있다. 로스팅 점포는 저기 찾아가는 길에 대로 변에 발견할 수 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지만 앞 쪽에 로..

[서울/홍대] 고급진 파운드케잌집 SQUARE IMI (스퀘어 이미)

맛있는 크림빵 파는 푸하하크림빵 (포스팅참고) 옆에 맛있는 파운드케이크 파는 집이 있는데 영어로... SQUARE IMI 요렇게만 적어놨네. 스퀘어 이미 라고 읽는게 맞겠지? 우리밀과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디저트를 파는 집이다. 사실 키슈가 제일 신기해 보였는데 오늘은 찰리 초코로 도전! 안이 정말 꽉 차 있다. 진하고 너무 달지 않은 건강한 맛의 .... 파... 운드 케잌이 아니라 이건 브라우니 같은 맛인데 브라우니라고 하기에는 쫀득함이 덜하다. 근데 맛있어. (취향을 좀 탈듯. 라떼는 싫다고...) 방문일 : 2016년 11월 의견 : 건강하고 고급진 맛의 파운드 케이크를 찾는다면 여기다.

[서울/홍대] 맛있는 크림빵집 발견! '푸하하 크림빵'

홍대입구역 3번 출구 가다가 옆의 골목으로 빠지면 맛있는 크림빵을 파는 '푸하하 크림빵' 집이 있다. 사실 우리도 첨 간거지만, 대! 만! 족!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집이고 모닝빵 비스무리한 쫀득한 빵 안에 너무 달지 않은 슈크림을 가득 채워서 팔고 있다. 개당 2천원 내외. 다양한 맛이 있으니 취향대로! 벌써 많은 유명인들이 왔다간듯하다. 사인들이 많아. 말차 맛인데, 펑퍼짐한 생크림이 아니라 약간 단단한 느낌의 말차 덩어리가 들어있다. 고오급스러운 말차 + 생크림 맛인데 그리 달지 않아 좋다. 이제 젤 맛났음. 종류별로 한개 씩 사왔는데 집에와서 바로 냉장 보관행~ 말차 말고 다른 맛들은 저렇게 생크림이 가득 (팥빵은 물론 팥앙금이 같이 있음) 들어있다. 저건 소금맛. 빵 위쪽에 하얀 가루가 소금+슈가..

[서울/홍대/연남] 연남동 가는 골목의 분위기 좋은 카페 '낙랑파라'

교동집에서 얼큰하게 쭈꾸미 먹고 (포스팅 참고) 이제는 차를 한잔 마셔야지. 전에 지나다 봐둔 커피집 낙랑파라 로 향했다. 연남동 가는 골목에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다. 입구부터 1900년대 초반 배경 영화에서 본듯한 먹고 들어가는 비주얼. 나도 그래서 오늘의 카페집으로 선택! 사실 그 부근에 다른집을 먼저 갔지만 문을 닫었더라고. 빈티지 샵이라는 컨셉처럼 다양한 소품을 팔고 있었다. 가격은 흠좀무. 화장실 문도 예쁘게 ㅋㅋㅋㅋ 1층 뿐 아니라 지하에도 공간이 있었는데 지하는 작은 공간이다. 커피 맛은 나쁘지 않은데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나쁘다. (ㅋㅋㅋㅋ) 이 집은 분위기로 가는 집이라고 생각하자.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 같지는 않다. 방문일 : 2016년 11월 의견 : 분위..

[서울/홍대] 교동집, 달달 매콤한 쭈꾸미를 입안 가득!

사실 여긴 홍대도 연남동도 아닌 오묘한 위치이지만, 홍대에서 연남동 쪽으로 가려고 뒷골목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간판의 '교동집'이 있다. 예전부터 지나다니기만 하던 집인데, 날씨가 꾸리꾸리, 나라도 꾸리꾸리, 이런날은 매콤한게 땡기는 날이지. 전날 햇님 먹방 방송에 삘받은 것도 있고 교동집으로 향했다. 햇님 방송에서는 안맵다고 하고, 찾아본 포스팅들은 엄청 맵다고(덜맵게 해달라고 하라고) 하길래, 좀 덜맵게 해달랬더니 한가지 맛이라 안된데. 아. 네. 쭈꾸미 3 삼겹살 1 이다. 양이 살짝 부족하다 싶으면 볶음밥을 해먹으면 된다. 이 집은 국물이 자작하게 나온다. 떠먹어보면, 달달해서 어 생각보다 괜찮네 싶은데 뒷맛이 확! 올라옴. 불닭볶음면보다는 덜한데 그래도 내일이 걱정되는 매운 맛이다. 근데 달달 ..

[서울/연남동] 하하, 가지튀김과 군만두로 건물을 올리신!!!

라떼양이랑 친한 언니들이랑, 펠트커피(링크) 마시고 저녁을 먹으러 연남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옛 경의선길 공원 공사 마무리되서 독서공원처럼 꾸며놨더라. 중간중간 책 읽을 수 있는 컨테이너 같은거 만들어두고 그랬음. 아,,, 하하 건물 사진을 안찍었네. 암튼 허름한 가게였는데 군만두랑 가지튀김으로 대박나더니 건물 올리셨다. 여전히 장사 잘됨. 이 집에 처음 왔다면 가지튀김(가지볶음)이랑, 군만두를 먹으면 된다. 예전 건물 올리기 전에는 군만두가 거의 튀김 수준으로 빠삭해서 라떼가 좋아하는 맛이었는데 이젠 찐만두를 구운 느낌으로 나온다. 난 좋긴한데, 라떼는 별로라고 함. 가지튀김의 짭쪼름한 양념과 바삭한 껍질은 여전하다. 국물도 땡겨서 신라탕 아니 산라탕 을 시켰다. 울면 같은 걸죽한 국물에 팽이버섯, 다..

[서울/신촌] 오늘의 미션 김진환제과점 밤빵과 펠트 커피 원두 사오기

마시고 있던 베트남 원두(포스팅 참고)가 똑 떨어져서 원두 사러나가야길래 이번에는 펠트커피(Felt Coffee) 원두를 사와야겠다 마음을 먹고, 라떼님이 주신 김진환제과점 밤빵 미션까지 포함하여 신촌으로 향했다. 밤빵으로 유명하지만 식빵도 맛난 집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 밤빵 다 떨어졌어요?? ㅇㅇ 미션에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식빵이랑 호두모카빵만 잔득 사왔다. 펠트커피서 라떼양 친한 언니들과 모일 예정이라 넉넉하게 구매. 식빵은 썰어놓은 것만 앞에 있지만 사장님에게 말하면 통식빵 바로 담아주시기도 하니까 취향대로 구매하자. (집에와서 먹어봤는데 역시 명성대로 어마무시 쫀득함) 펠트커피(felt coffee) 왔는데... 어... 뭔가 원두 코너가 허전하다. 저기 200g 하얀 애들은 스페셜티..

[서울/신촌] 아프로 커피(AFRO COFFEE), 라떼랑 라떼보러 다녀옴

신촌에서 홍대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아프로 커피를 오랜만에 다녀왔다. 이 곳에는 라떼가 살고 있다. (지난 포스팅 참고) 여러가지 원두 중에 골라서 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 이번에는 탄자니아?? 아무튼 tanzanian ruvuma PB 요거로 마셔봄. 소소한 맛! 사장님이 열심히 내려주는걸 기다리는 동안 떡 하니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는 라떼 (강아지 2살??) 발견 라떼양이 라떼와 놀아주는 모습이다. 늘 느끼는 거지만 종일 카페 안에 있느라 지루하고 지친 모습이다. 라떼야! 건강해라! ▼▼▼▼▼ 아래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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