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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온 빵 우걱우걱(진짜 퍼석거림) 먹다가 믹스커피만으로는 부족하여 산책 겸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으러 나갔다. 골목 산책하고 니키타스카페 가려는 계획.
한시간 반 동안 우오아아아아아아. 한국인이 많이 와서 그런가 온몸의 경락을 엄청 꾹꾹 눌러준다. 이 강도를 계속 유지하시려나 했는데 막판까지 엄청 시원하게 진행해주심. 가벼운 마음에 왔는데 완전 만족하고 팁 100씩 남겨두고 왔다.
//팁 주는 타이밍 고민되는 경우가 많은데 스파 받고 옷갈아입고 나올 때 침대에 두고 나오면 된다.//
세부 밍타이, 벨뷰리조트 스파, 보홀 젠스파 요렇게 이번 여행에서 전신 마사지 받았는데 젠스파가 최강이다. (엄지척)
먹고 쉬다가 알로나비치 일몰 이나 보고 떠나자는 맘에 오후 6시가 되기 전에 해변으로 향했다. 밤만 되면 해변을 비비큐 테이블들이 점령을 하는데 얼추 보다 버즈 카페 Buzz cafe 라고 2층 뷰가 좋은 식당에 자리잡아 맥주랑 망고쥬스(망고쥬스 여기도 코코비다 처럼 찐득하게 나오는데 맛나다) 한 잔 하면서 알로나비치의 밤거리를 구경했다. 그러다 다시 나와 헤난 쪽 말고 반대편으로 쭉 가봤는데 (아이에스아이에스 레스토랑 쪽) 식당가 끝나면 숙소 몇 개가 이어지는데 거기는 조용~하다. 꽤 큰 수영장을 해안가에 가지고 있는 숙소도 있던데 이 쪽 묵는 것도 괜찮을듯 해 보인다. 아 근데 이 해변은 파리가 좀 많다...
아쉬움에 돌아오는 길 가게마다 다 구경하며 숙소 돌아와서 남은 필리핀 컵라면 두 개랑 수박이랑 망고랑 부자처럼 차려놓고 배불리 먹고 짐 정리 미리 하고 낼 새벽 알로나비치 일출 한 번 더 보고 가려고 알람 맞추고 휴식. 잠들려는데 이 호텔 방음이 꽝인지 옆방 소리가 다 들려 잠 못들게 하네.
#오늘의 보홀 팁
*보홀 알로나비치 돌핀워치+발라카삭 호핑투어+버진아일랜드 패키지 비용은 인당 400페소 이상을 받을 수 없도록 약속해두었다고 한다. (여행사 앞에 안내 표지판 붙어있음) 물론 한인 패키지들은 다른 부가서비스 명목으로 추가 가격을 붙일테니 저 규정이 먹히지 않을거다. 현지업체들은 400+250(발라카삭 입장료 명목) 이 일반적이고 잘 찾으면 300+250 업체도 있다. 300인 업체들은 호객꾼 업이 여행사에서 예약받는 곳들인데 영업맨 수수료가 100페소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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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쉬다가 알로나비치 일몰 이나 보고 떠나자는 맘에 오후 6시가 되기 전에 해변으로 향했다. 밤만 되면 해변을 비비큐 테이블들이 점령을 하는데 얼추 보다 버즈 카페 Buzz cafe 라고 2층 뷰가 좋은 식당에 자리잡아 맥주랑 망고쥬스(망고쥬스 여기도 코코비다 처럼 찐득하게 나오는데 맛나다) 한 잔 하면서 알로나비치의 밤거리를 구경했다. 그러다 다시 나와 헤난 쪽 말고 반대편으로 쭉 가봤는데 (아이에스아이에스 레스토랑 쪽) 식당가 끝나면 숙소 몇 개가 이어지는데 거기는 조용~하다. 꽤 큰 수영장을 해안가에 가지고 있는 숙소도 있던데 이 쪽 묵는 것도 괜찮을듯 해 보인다. 아 근데 이 해변은 파리가 좀 많다...
아쉬움에 돌아오는 길 가게마다 다 구경하며 숙소 돌아와서 남은 필리핀 컵라면 두 개랑 수박이랑 망고랑 부자처럼 차려놓고 배불리 먹고 짐 정리 미리 하고 낼 새벽 알로나비치 일출 한 번 더 보고 가려고 알람 맞추고 휴식. 잠들려는데 이 호텔 방음이 꽝인지 옆방 소리가 다 들려 잠 못들게 하네.
#오늘의 보홀 팁
*보홀 알로나비치 돌핀워치+발라카삭 호핑투어+버진아일랜드 패키지 비용은 인당 400페소 이상을 받을 수 없도록 약속해두었다고 한다. (여행사 앞에 안내 표지판 붙어있음) 물론 한인 패키지들은 다른 부가서비스 명목으로 추가 가격을 붙일테니 저 규정이 먹히지 않을거다. 현지업체들은 400+250(발라카삭 입장료 명목) 이 일반적이고 잘 찾으면 300+250 업체도 있다. 300인 업체들은 호객꾼 업이 여행사에서 예약받는 곳들인데 영업맨 수수료가 100페소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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