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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12

[마카오&홍콩-35] 마카오 홍콩 여행경비 정산 / 포켓몬Go!

*기간 : 2016년 10월 27일 ~ 10월 31일 (5일) *항공 - 에어마카오 왕복 420,000원 - 공항버스 40,000원 *숙소 - 홍콩 베스트웨스턴 하버뷰 2박 294,000원 (디럭스 퀸사이즈룸, 항구전망) - 마카오 갤럭시 호텔 2박 500,000원 (킹룸 도시전망) - 마카오 메트로폴 호텔 1박 85,000원 (스탠다드룸) *여행경비 - 마카오&홍콩 왕복 페리 100,000원 (2명 x 왕복) - 홍콩 관광 & 식비 270,000원 (지인 선물 8.5만원 포함) - 마카오 관광 & 식비 215,000원 - 마카오 카지노 털림 75,000원 합계 : 약 205만원. 하루에 41만원씩 불태운 여행인데 남는게 없다고 라떼님은 분노게이지 상승했다. 에어마카오 싼 항공권 나왔다고 충동적으로 진행..

[마카오&홍콩-19] 홍콩에서의 마지막 식사, 란퐁유엔 in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

3일차 : 홍콩에서 마카오로 이동하는 날이다. 베스트웨스턴 하버뷰 호텔을 떠나 트램을 타고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HongKong Macau Ferry Terminal)로 이동했다. 티켓은 마카오에서 넘어올 때 미리 사두었지만 자리만 있으면 미리 탑승할 수 있다고 해서, 미리미리 이동했다. 아점으로 터미널에 있는 란퐁유엔(蘭芳園 Lan Fong Yuen)을 들르기로 하였다. 드디어 여길 오는구나! 페리터미널이라 그런가 입구에서 캐리어 보관해준다. (번호표 잃어버리지 말자) 홍콩 센트럴의 모든 사람들이 방문하는 그곳보다 여기가 넓고 쾌적하다. 타이밍 잘 맞추면 바로 앉을 수 있음. 우린 11시쯤 갔는데 절반 쯤 비어 있었다. 저 숫자는 가격을 의미... 영수증을 겸한다. 란퐁유엔 베스트 메뉴인 프렌치 토스트,..

[마카오&홍콩-14] 홍콩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와 스타페리

2일차 : 홍콩 왔으니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는 타봐야 하지 않겠음? 홍콩에 오면서 해보고 싶었던 리스트 중에 하나가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다. 영화 중경삼림의 영향이랄까...-_-;; 요런 느낌에 대한 판타지?? 실제로본 에스컬레이터는 비슷했지만, 영화 속 향수를 느끼기엔 홍콩도 많이 변했다. 사실 영화가...20년이 넘었으니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Central Mid Levels Escalators)를 타고 올라가면 홍콩 센트럴 중심지의 유명한 곳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사실 미드레벨 옆이라 유명한걸지도 모르겠다. 출근 시간에만 하행을 운행하고 그 이외에는 상행으로만 운행한다고 한다. 일전에 이야기한 트램 동서 횡단 투어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투어를 먼저 진행하면 홍콩에 비교적 쉽게 친숙해질 ..

[마카오&홍콩-13] 식후엔 맛난 커피 한잔, '더 커핑룸 센트럴점 (The Cupping Room Central)'

2일차 : 홍콩의 낮은 무지 덥다. 이럴 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오케? 날씨도 푹푹 찌고, 점심으로 먹은 딤섬도 짭쪼름해서 갈증에 시달리던 우리는 미리 눈여겨둔 카페로 발길을 향했다. 덥긴 하지만 예쁜 벽화를 만나면 인증샷도 찍고 과일을 좋아하는 라떼님은 망고도 사고 (1개 18 홍딸 정도) 길가다 만난 란퐁유엔 (LAN FONG YUEN) 배도 부르고 사람도 많아 그냥 지나침.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지나는 길 옆에 있다.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하다는 Emack&Boio's 요것도 그냥 패스~ 이 번잡한 길 사이로 차들이 다니네. 아우 정신없다. 사람들 차 사이로 막 무단횡단함 ㅋㅋㅋㅋ 그리고 정면에! Cupping room central 지점이 나타났다. 홍콩섬 여러 곳에 지점이 있는데 마침 부근이라 ..

[마카오&홍콩-10] 사잉푼 숙소에서 걸어 홍콩 포호 산책하기

2일차 : 베스트웨스턴호텔 하버뷰를 나와 홍콩 포호 지역까지 걸어가봅세 홍콩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라고 하기엔 너무 새벽에 잠들어서 느즈막히 일어나 포호 쪽으로 걸어가보기로 했다. teakha와 Man Mo Temple(만모사원)이 있는 지역. 베스트웨스턴 하버뷰 앞을 나와 퀸즈로드 따라서 걸어가다 헐리우드로드 쪽으로 꺽어 올라가면 포호 지역이 시작된다. 베스트웨스턴이나 이비스 호텔은 이 지역 관광하기에 숙소로는 최적이지 싶다. 하지만 다음엔 다른 숙소에 갈테다! 숙소 바로 앞에 있는 winstons coffee, 외국인이 운영하는 카페 같은데 돌아올 때 들르기로 하고 패스 커피집을 지나면 바로 Sai Ying Pun 사이잉푼 지하철역 A1 출구가 있어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퀸즈로드..

[마카오&홍콩-08] 홍콩 트램 노선도, 트램타고 심야 나들이

1일차 : 트램타고 코즈웨이베이 다녀옴 트램타고 동서로 쭉 먼저 돌아다니면 대략 위치도 눈에 들어오고 걸을 때는 볼 수 없는 홍콩이 눈에 들어온다. 낮과 밤의 홍콩도 다르니 트램 관광 추천한다. 옥토퍼스카드로도 이용 가능하고 잔돈이 있으면 성인 기준 2.3 홍딸의 저렴한 요금이다. 뒤로 탑승하고 앞으로 내릴 때 돈을 내면 된다. 라떼는 옥토퍼스 사용했지만 나는 내내 잔돈으로 내고 여행했다. 의외로 잔돈이 계속 생겨서 별 문제는 없다. *홍콩 트램은 동쪽으로 가는 노선은 정류장 번호가 홀수에 E 조합, 서쪽으로 가는 노선은 정류장 번호가 짝수에 W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트램 노선도(jpg)는 첨부파일에 업로드해놨다. 6개 노선이 있는데 대부분 중심 지역을 운행하지만,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

[마카오&홍콩-06] 호흥키(ho hung kee) 미슐랭 1스타 맛집, 코즈웨이베이 하이산플레이스

1일차 : 홍콩, 코즈웨이베이, 하이산플레이스, 호흥키(ho hung kee) 코즈웨이베이 하이산플레이스 12층에 있는 맛집 호흥키에서 홍콩에서의 첫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하이산플레이스 구조가 요상해서 12층 찾아가는데 고생을 좀 했지만 어쨌던 잘 도착해서 묘하게 대기가 없는 타이밍으로 바로 착석!! 호흥키는 완탕면과 딤섬으로 유명한 곳이다. 미슐랭 1스타 101번 완탕면 4pcs (새우 딤섬이 4개 들어있는 완탕면)이랑, (참고로 102번은 곱빼기라고 보면 된다) 217번 청경채로 추정되는 야채 데친거랑 810번 새우 덤플링이랑, 814번 돼지고기와 새우를 롤에 말아 새우알을 올린... 만두? 딤섬? 을 주문하였다. 완탕면 생각보다 작다. 당신이 뭘 생각하건 훨씬 작다. 근데 맛은 엄청나게 진함. ..

[마카오&홍콩-05] 트램타고 코즈웨이베이로... 홍콩 야경

1일차 : 홍콩, 코즈웨이베이 홍콩에서의 첫 저녁식사는 라떼님이 가고 싶어한 코즈웨이베이의 호흥키(ho hung kee)를 가기로 하고, 트램을 타러 갔다. 이번에는 동쪽으로 가야니까 아까 내렸던 84W가 아니라 바로 옆의 15E Eastern Street 에서 탑승한다. (다른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홍콩의 트램은 동쪽으로 가는건 홀수 넘버에 E가 붙고, 서쪽으로 가는건 짝수 넘버에 W가 붙는다.) 이비스 호텔은 건물이 새거기도 하지만 외관도 더 눈에 잘 띈다. 홍콩은 본격적인 관광 전에 트램타고 동서로 쭉 다녀보길 추천하고 싶다. 지리도 익혀지고 길 파악도 잘된다. 덥고 사람많은 낮보다는 사람이 좀 적은 저녁 무렵이 나을듯. 이층 올라가서 젤 앞자리 앉아보자. 롤러코스터 느낌남. 홍콩 택시는 옛날 차들..

[마카오&홍콩-04] 홍콩 베스트웨스턴 하버뷰 호텔과 수영장

1일차 : 홍콩, 베스트웨스턴하버뷰 호텔 홍콩은 1층을 G로 표기한다. G 1 2 3 4 5 로 층수가 올라갔던거 같음. 베스트웨스턴 하버뷰에 도착해서 엘베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면 호텔 로비를 만날 수 있다. 이 호텔 한국에도 이렇던가? 온통 황금색으로 도배가 되었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황금색이다. 근데 좀 싼티나는 황금색...;; 우린 한국에서 목-금 2박 1856.40 홍딸에 서비스피 10% 추가해서 2042.04 홍딸로 미리 예약하고 갔다. 원화로 29.4만원 쯤 되는데 홍콩에 와인 축제가 있는 기간이어서 그런가 비싼 가격.... 원래는 평일 1박에 10만원 이하라는 것 같다. 주위에 이비스 호텔도 있는데 거긴 페리에서 걸어갈 수 있는 편한 위치고 방도 좀 더 크다고한다. (가격은 비슷) ..

[마카오&홍콩-03]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에서 베스트웨스턴 하버뷰 호텔을 찾아서 (트램을 타자)

1일차 : 홍콩,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 역시 홍콩은 마카오보다는 번화하다.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은 선착장 규모도 훨씬 컸지만 터미널 상가도 번화하고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해서 쇼핑몰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었다. 막스앤스팬서 식료품점, mannings, 스타벅스, 맥도날드, KFC, 허유산 망고쥬스 가게... 게다가 란퐁유엔 도 있어!? 일단 홍콩 도착하니 오후 2시가 넘은 상태라 배를 채우기 위하여 MAXIM (잡지 브랜드 말고...홍콩에서 유명한 음식료 체인인듯) 가게가 있길래 김밥천국 느낌이지만 가보기로 했다. 이런게 레알 홍콩을 즐기는 방법이지 않겠음? 사진으로나 보던 오리와 닭의 머리까지 구워버린 녀석들을 눈앞에서...@.@;; 문화충격! 근데 홍콩에서는 비둘기도 저렇게 구워 판다. 조미료 맛 국물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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