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 마카오공항, 마카오타이파페리터미널 마카오 날씨가 24-30도로 들었는데 비올수도 있다는 예보도 있어서 걱정했지만 기우! 엄청나게 맑고 푹푹 찌는 날씨였다. 인터넷 블로그 글로는 마카오공항에서 타이파페리터미널까지 걸어가는 길이 있다는데 그런건 발견 못했고 결국 구글맵과 감각에 의존해서 길을 떠났다. 1km 쯤 걷는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뭔가 계속 공사 중인데 결국 내부로 연결하기는 하지 않을까 싶다. 아우 공항 앞이 뭐 이리 황량한지... 마카오는 끊임없이 공사 중인데, 공항도 비행기가 뜨고 내릴 뿐이지 주위는 아직 황량하다. 걸어가면서 인도가 끊긴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주위를 잘 둘러보자. 고가도로 아래로 샛길이 있는데 고기로 빠져나가야 한다. 공항에서 돈 빌려준다는 한국인 아저씨(마카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