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는 아침부터 푹푹 찐다. 이러면 오후에 스콜 오던데... 아침은 la casa 에서 가법게 커피랑 와플, 브라우니로 했는데 중간에 라떼 친구네 식구들이 와서 우리것까지 사줬다 우앙 ㅋㅋㅋㅋ 숙소 올라와서 같이 놀다가 개공원으로 유명한 desa parkcity 로 향했다. 목적지는 데사파크시티였지만 우리는 어느덧 공원 근처에 사는 라떼 친구 시댁 (내 여자친구의 친구의 시아버님댁 -_-;) 에 와버렸다. 집에 암두 없다면서 집구경하자고 데려옴 ㅋㅋㅋㅋ. 꽤 잘 사시는 집이라 대!저택이다. 다수의 단독주택이 모여있는 동네인데 골목 초입에서부터 가드들이 게이트 출입을 관리한다. 걸어다니는 사람도 암도 없고 말로만듣던 평촌동 이런 분위기랄까. 화교 부촌 지역이라고 한다. # 말레이시아에서 개들이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