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쿠알라&랑카위 '17

[쿠알라룸푸르] 오늘도 별일없이 산다 20170320 - 90일간의동남아여행

카노라떼 2017. 4. 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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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식사는 양파 계란말이. 식당에서 나오는듯하게 엄청 크고 탱글탱글하게 라떼가 만들었다. 말레이시아 계란 문제인지 그냥 이 계란 문제인지 한국보다 계란 비린내가 좀 많이 난다. 상한건 아닌데 좀 그렇네. 비싼 마트서 산 계란인데... 






오후에 mont kiara plaza 구경 나가려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아침 내내 비왔는데 또 이러네. 근데 일단 큰 비는 아니니 무시하고 출발. 몽키아라 플라자 도착해서 드래곤프루츠랑 유부초밥(전에 우동 먹은 Kodawari Menya Udon 가서 포장) 사서 라떼 친구네 놀러갔다. 드래곤프루츠 말레이시아에 파는 품종 중에 속이 완전 빨간게 있는데 약간 비싸지만 엄청 달다. 



돌아오는길에 맥도날드 들러서 빅맥 주문했는데 한국보다 싸긴싼데 뭔가 부실하다. (가격은 세트인데 3천원 쯤이라 착함) 맛은 그냥 빅맥 맛이지. 아! halal 이라 좀 다를수도 있겠다. 버거 먹고 전에 찾아보려다 못찾았던 kiara supermarket 에서 과자 쇼핑 좀 하고 (verve suite jaya grocer보다 대체로 싸다) 돌아와서 수영 좀 하고 (오늘은 종일 날씨가 비오다 말다 해서 수영장 물이 차...ㅠㅜ) 


저녁에 라떼 친구가 우리 숙소로 놀러와서 과일먹고 빵 먹고 띵까띵까.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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