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땅콩버터와 바게트, 점심은 수제 비빔국수. 라떼님은 부족한 재료로도 놀라운 맛을 이루어내셨다. 어제 연락없던 호스트가 1100 안되고 1150 으로 해준다고 답변을 보내왔다. 쳇. 콱 숙소 옮기고 싶지만 우리 때문에 방들 일정 조정도 했다하니 그냥 저 가격에 묶는걸로 (7일 약 30만원) 숙박비 내려면 돈이 부족해서 KLCC 시티은행 가야는데 또 파빌리온 투어하기는 지겹고 해서 메르데카광장 국립모스크 차이나타운 갔다가 KLCC 가는 코스로 관광하려한다. 우버 콜하고 여행 시작. 오후 한시반인데 차가 엄청나게 밀린다. 게다가 호출 많은 시간이라고 요금이 5링깃 정도 올랐어 (15->20) 최첨단 시스템이구만. 이 시간이 사람들 많이 움직이나보다. 라떼가 나한테 우버 친초해서 내가 가입기념으로 10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