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라떼양이 어제 사온 바게트, 체다치즈, 토마토를 가지고 유럽 스타일의 치즈 토마토 샌드위치를 만들어줬다. 난 도와주려 했지만 가만있는게 도와주는거라길래 그냥 놀았음. (만세!?) 그렇게 맛나게 먹고나니 1 몽키아라 1mont kiara 에 있다는 마트에 가서 고추장이랑 김치를 사올까 하다 라떼가 또 배고프데서 일층에 있는 jaya grocer 에 짜파게티를 사러 갔다. 근데 충격! 여기도 김치랑 고추장을 팔아! 일단 짜파게티5개 맥주6캔 김치 작은거 사왔는데 66링깃이 나왔다. 만오천원이라니... 비싸다 비싸. 말레이시아는 이슬람이 국교라 술도 비싸고 한국 식재료는 당연히 비싸고. 숙소는 싼데 식재료값이 만만치 않다. 그래도 짜파게티에 김치라니 맛있어 (감격 ㅠㅜ) 아침에 흐리다가 낮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