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주위 건물 공사하는 소리가 시끄럽다. 일주일 내내 이러겠네. 소음이야 어쩔수 없고 이 숙소 젤 별로인건 방에서 인터넷이 오락가락한다. 사용하다 급 느려지거나 먹통이거나... 조식은 빵 위주의 가벼운 뷔페식으로 나온다. 전체적인 맛이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아서 좋았음. 특히 프렌치토스트가 있는데 맛나다 ㅋㅋㅋㅋ. 생과일주스는 없고, 커피는 별로임 블랙커피믹스 맛이다. 전반적으로 베트남보다 숙소나 음식이나 1.5~2배 정도 비싸다. 어제 방값 6일치를 추가 예약 선불했는데 좀 아쉽다. 오전에 디굴디둘하면서 앙코르와트 여행기들을 보고 있는데 부근에 싸고 사장님도 착하고 깨끗해보이는 숙소들이 발견되고 있다. 어제는 여러모로 정신없던 하루였나보다. 낮은 땡볕이라 수영장 선베드에서 쉬고, 오후에 나가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