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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세부&보홀 '17 31

[세부&보홀-추가04] 보홀 벨뷰리조트 룸컨디션, 수영장, 조식, 스파 (THE BELLEVUE BOHOL)

보홀에서 2박 묵었던 돌호비치 앞에 있는 벨뷰 리조트(THE BELLEVUE BOHOL) 방 상태, 수영장, 조식, 스파 ... [룸 컨디션 영상으로 확인하기] 맛이 너무 없어서 음식을 저런 것만 겨우 먹었다. 진짜 역대급 맛없는 조식. 여기 오는 사람들은 BQ몰에서 음식 바리바리 싸가지고 올 것을 추천한다. 투숙객의 60%는 중국인, 30%는 한국인, 10%는 서양&필리핀 사람들. 해변 상태도 많이 나쁨. 물놀이 할 수 없는 상태다. 해초가 너무 많고 성게가 곳곳에 있어서 발조심 해야함. 물 깊이가 낮아 요렇게 부표를 만들어놨다. 여기까지 걸어나와서 물에 들어가라고... 수영장이 3구역으로 나뉘는데 아동풀, 일반풀, 깊은풀(깊은 곳은 3m 이상임) 이 뷰는 진짜 좋긴 좋음. 이 리조트의 최고 장점 놀다..

[세부&보홀-추가03] 세부 만다린 플라자 호텔 룸컨디션 & 수영장

세부 들어갈 때는 퀘스트 호텔 묵었던터라 돌아올 때는 바로 옆에 있는 (진짜 옆이다. 정확히는 맞은편) 만다린 플라자 호텔 에 묵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중국쪽 호텔이 아닌가 생각되는 분위기다. 퀘스트호텔보다 신축인거 같음. (시설이 더 좋고 특히 엘베 빠르고 편함) 욕조도 있어!!!!! 물도 팍팍 잘나와 좋았는데 욕조 물이 잘 안빠지는 문제가 있었음. 이건 그냥 이 방 관리 문제일듯. 침대 시트 느낌 진짜 좋다. 퀘스트 호텔 포스팅 보면 알겠지만 거기 시트는 차가워서 투덜거렸는데 여기는 포근하니 좋았다. 엄지척! 트윈이냐 더블이냐를떠나서 퀘스트 호텔보다 더 넓다. (가격도 싼데 더 넓어!) 깔끔하고 쾌적해서 왜 블로그들이 퀘스트호텔만 추천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됐음;; 디럭스 더블룸 (조식포함) >> 다..

[세부&보홀-추가02] 세부 퀘스트호텔 룸컨디션 & 수영장

세부에서 첫 2박 묵었던 아얄라몰 앞에 있는 세부 퀘스트 호텔 룸컨디션을 공개. 침대 시트가 좀 차갑다는 느낌을 받음. 이거 설명이 애매한데. 똑같은 얇은 시트여도 포근한 느낌 주는게 있는데 저건 좀 차가웠다. 칫솔 안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칫솔 딱 하나 놓아져 있더라. 이건 뭐 준것도 아니고 안준것도 아니고... 화장실 휴지가 진짜 얇고 잘 찢어지는걸 제공해서 좀 불편했는데 필리핀 화장지 제조 기술력이 안좋은건지 다른 장소에서도 비슷한 상태를 많이 발견함. 근데 마지막에 묵었던 만다린은 품질 괜찮았음. (그래도 한국보다는 나쁨) 샤워실 수압 약해서 좀 별로였음. 당연하지만 미니바와 냉장고 안의 음료는 유료. 건너편이 아알랴몰 슈퍼가 있으니까 먹을 일은 없다. 디럭스 트윈룸 (조식 제외) >> 부킹닷..

[세부&보홀-스냅샷] 세부만다린호텔 > 공항, 출국과정 2017-1-26

먹고 또 놀다가 자정에 나와서 공항으로 출발했다. 만다린 호텔 가드 아저씨들이 택시 호출해주는데 만다린 앞에 줄서있던 택시가 호텔 안으로 슉 들어와서 서서 가드들이 목적지 확인하고 택시번호 적어준다. 퀘스트 호텔도 해주긴 하는데 여기가 공간 배치도 그렇고 가드들도 좀 더 각잡혀서 일하는 분위기다. 더 안전하다는 기분을 받음. 퀘스트 앞은 바로 도로라서 차 몰리면 좀 난장판이었다. 호텔서 타는 택시는 거의다 미터택시지만 가끔 아닌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거의다 라고 하는 이유는 라떼양이 다음날 낮에 피어1 가느라 만다린호텔에서 잡아준 택시 탔는데 사기당할 뻔 했다. 피어4로 진입하더니 선착장 진입료 포함해서 300 요구해서 경찰 불러 싸우고 그랬다고 함. 탑승 전에 또는 호텔에서 잡아준 거라도 탑승 직후..

[세부&보홀-스냅샷] 세부 아얄라몰 맥도날드, 바나나파이 2017-1-25

낮에 아얄라몰 시암 에서 잔득 먹었지만 난 새벽 2시반 비행기라 저녁겸 해서 아얄라몰 맥도날드에 가서 버거를 사왔다. 우리 숙소는 만다린플라자호텔인데, 여기서 아얄라몰 갈 때 건너는 횡단보도(아얄라몰 바라볼 때 좌측 끝) 말고 고가다리 바로 아래에 공터를 자세히 보면 펜스 사이가 뚫린 곳이 있다 거기로 걍 건너면 바로 맥도날드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는 버거 세트가 S M L 로 구분되길래 버거 사이즈를 참 다양하게 하는구나 싶어서 나는 더블치즈버거 L, 라떼는 맥치킨 M 을 주문했다. 어... 근데 돌아와서 보니 (당연히) 버거는 같은 사이즈고 콜라와 감자를 많이 주는거였다 ... 아... 당연한건데 S M L 보고 착각함 ㅋㅋㅋㅋ 결국 콜라랑 감자는 먹다 많아서 남겼다. 여기 해피빈 세트 품목이 영화 ..

[세부&보홀-스냅샷] 아얄라몰 맛집 시암(SIAM) 점심식사, 쇼핑, 아얄라몰 맹인마사지 2017-1-25

아얄라몰에서 입국 때 먹은 게리스그릴로 상처를 많이 받아 필리핀 음식 수준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는데, 시암은 좀 괜찮다는 말이 많아서 (그리고 태국 음식이잖아!!) 귀국일 점심은 이곳에서 하기로 했다. 한국사람 진짜 많음 ㅋㅋㅋㅋ 아얄라몰 오는 한국사람은 다 이곳에서 식사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많다. 스파이시 스팀드 시푸드 커리 인 코코넛 쉘 380 타이 자스민 라이스 50 (S) // 이거 스몰사이즈 시키는데 아저씨가 자꾸 뭐시기 뭐시기 해서 당황했다. 1인분 양이라는 말 같았는데 팟타이를 같이 시킬거라 괜찮다고 했음. 전통 팟타이 (?) 250 (S) // 이게 오리지날 팟타이일거라 기대하고 시켰는데 좀 폭망. 케찹맛이 많이 났음. 그 아래거 주문했어야 했나보다. 그리고 맹고~ 쥬~스 105p 요..

[세부&보홀-스냅샷] 세부 아얄라몰 스타벅스 (세부&보홀 최고의 커피집 ㅠ.ㅜ) 2017-1-25

세부 & 보홀 여행와서 제일 안타까운게, 음식과 커피가 정말 별로라는 건데 (특히 보스커피 랑 게리스그릴 추천한 사람들 반성해라.) 드디어 여행 막바지에 최고의 커피집을 찾았다. 제목으로 알다시피 스타벅스다. 한국에서야 매니아들만 가고 커피 맛을 탐식하는 사람들에게는 천대받는 스타벅스이지만 이 곳 세부에서는 글로벌 커피맛을 맛볼 수 있다. (감동 ㅠ.ㅜ) 스타벅스는 원두를 세계 몇군데 대규모 공장에서 로스팅해서 공급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비교적 맛이 균일하다. 한국서도 스벅 아메리카노는 거의 안사먹는데 여기서 아이스 아메리카노(120페소) 먹고 대만족할 줄이야...ㅠ.ㅜ 페리에서 오늘 숙소인 만다린 플라자 호텔 도착했다가 짐만 맡기고 아얄라몰 다시 나와서 바로 스벅부터 갔다. 아얄라몰 구경하고 돌..

[세부&보홀-스냅샷] 보홀에서 세부가는 페리, 세부 페리 피어 앞 택시 타기. 2017-1-25

아침도 잘 먹었고... 짐정리하고 나와서 리젠트 호텔 나와서 대로에 바로 트라이시클 모여있는 장소가 있다. 아저씨가 멀리서부터 우리를 반겨줌 ㅋㅋㅋㅋ 정가는 300인데 250까지 흥정했지만 오는데 45분 걸리고 편하게 잘 와서 300 드리고 내렸다. 가는 길에 발견한 보홀 알투라스몰. 보통 BQ몰을 많이 가나보던데 저기가 더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고 한다. BQ몰 부근에 있음. 페리 티켓을 미리 구매하는건 좋은 방법인지 모르겠다. 도착해서 2go 슈퍼캣 이나 오션젯 제일 빠른거 현장 구매해서 탑승하는게 덜 기다리는 것 같긴하다. 지금도 11:15 슈퍼캣 있지만 우린 미리 구매한 11:40 오션젯 기다려야 했다. 사람들 몰려나오는 아침배 이런거 아니라면 예상 출발 시간에 한시간 반정도 미리 나와서 빠른 표..

[세부&보홀-스냅샷] 오늘 아침식사는 알로나로얄팜리조트에서... 2017-1-25

오늘은 보홀에서 세부로 다시 넘어가야하는 날. 일찌감치 일어나서 아침 먹으러 나갔다. 라떼양이 열심히 찾아둔 새로운 곳인데, 숙소 부근에 위치한 알로나 로얄 팜 리조트이다. 팡라오 리젠트 호텔 나와서 대로를 마주보고 알로나비치 쪽 말고 반대편 누엣타이 마사지샵 쪽으로 향해 걷는다. 누엣타이 지나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골목으로 들어오라는 알로나 로얄 팜 리조트 표지판 발견! 근데 건물은 안보이고 허름한 시골 골목길이라 의심의 눈초리로 일단 쭉 들어가보았다. 수십여미터 들어가니 철문 굳게 닫힌 알로나 로얄 팜 리조트를 발견. 리젠트가 북새통이라면 여기는 완전 프라이빗한 느낌이다. 닫힌 철문 안으로 라데가 손을 넣어 직접 열고 레스토랑에 가서 쿨하게 주문 ㅋㅋㅋㅋ 아침 7시에 영업 시작한단다. 어이 언니들 ~..

[세부&보홀-추가01]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 입국서류, 환전, 택시타기

필리핀 세부 여행 준비하면서 본 블로그 포스팅들에서 세부 공항 입국 심사 악명이 높던데 우린 면세점 봉투는 진작에 제거해서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항공사가 친절하면 비행기 안에서 입국 심사 서류를 미리 줄텐데 세관신고서, 건강신고서(?), 입국신고서 이렇게 3장 작성하게 된다. 제주항공 은 안에 책자가 있어서 걍 따라 적으면 되서 편했다 (사실 안보고 걍 적음) 혹시 모를 귀찮은 일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문자로 또박또박 작성하자. 옆 자리에 아저씨는 가족들 6명분을 혼자 씨름하며 작성하시던데 뭔가 가장의 무게가 느껴져서 안쓰럽... (1시간 넘게 서류보며 고민에 빠지셨다.) 입국심사 마치고 나오면 정말 좁은 공간에 유심 파는데랑 환전소만 덜렁 있는데 (말로는 들었지만 진짜 작다. 제주공항보다 당연히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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