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고 있던 베트남 원두(포스팅 참고)가 똑 떨어져서 원두 사러나가야길래 이번에는 펠트커피(Felt Coffee) 원두를 사와야겠다 마음을 먹고, 라떼님이 주신 김진환제과점 밤빵 미션까지 포함하여 신촌으로 향했다. 밤빵으로 유명하지만 식빵도 맛난 집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 밤빵 다 떨어졌어요?? ㅇㅇ 미션에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식빵이랑 호두모카빵만 잔득 사왔다. 펠트커피서 라떼양 친한 언니들과 모일 예정이라 넉넉하게 구매. 식빵은 썰어놓은 것만 앞에 있지만 사장님에게 말하면 통식빵 바로 담아주시기도 하니까 취향대로 구매하자. (집에와서 먹어봤는데 역시 명성대로 어마무시 쫀득함) 펠트커피(felt coffee) 왔는데... 어... 뭔가 원두 코너가 허전하다. 저기 200g 하얀 애들은 스페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