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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버브스위트 14

[쿠알라룸푸르] 1 mont kiara 한국마트, 오늘은 잡채다! 20170315 - 90일간의동남아여행

아침 수영. 햇볕에 물이 따뜬한가 했는데 알고보니 온수을 틀어서 수영장 수온 관리하는거였다. 레지던스 야외 수영 간단히 하고 라떼 친구가 사는 Mont Kiara Pines 를 찾아가기로 했다. 직선 거리로는 500m 정도인데 중간은 큰 건물들이 차지하고 있어 가로질러가지는 못하고 빙 돌아가야한다. 말레이시아 길거리 걸어다니지 말라고 말이 많지만 여긴 고급 주거지역이고 낮이고 하니 걸어본다. 가는 길에 사람도 없고 좀 휑함. 이 시간에 길거리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작업하는 노동자들 밖에 없다. 십여분 걸어서 1 Mont Kiara (몽키아라 쇼핑지구) 도착해서 쇼핑. 이곳에 농협마트(진짜 농협에서 운영하는 듯)가 있는데 아주 한국을 옮겨다놨다. 부근이 한국에서 파견 나온 사람들이 많이 산다고 한다. 잡채 ..

[쿠알라룸푸르] 해외에서 먹는 꿀같은 닭볶음탕 (감동) 20170314 - 90일간의동남아여행

오늘 아침에는 라떼양이 어제 사온 바게트, 체다치즈, 토마토를 가지고 유럽 스타일의 치즈 토마토 샌드위치를 만들어줬다. 난 도와주려 했지만 가만있는게 도와주는거라길래 그냥 놀았음. (만세!?) 그렇게 맛나게 먹고나니 1 몽키아라 1mont kiara 에 있다는 마트에 가서 고추장이랑 김치를 사올까 하다 라떼가 또 배고프데서 일층에 있는 jaya grocer 에 짜파게티를 사러 갔다. 근데 충격! 여기도 김치랑 고추장을 팔아! 일단 짜파게티5개 맥주6캔 김치 작은거 사왔는데 66링깃이 나왔다. 만오천원이라니... 비싸다 비싸. 말레이시아는 이슬람이 국교라 술도 비싸고 한국 식재료는 당연히 비싸고. 숙소는 싼데 식재료값이 만만치 않다. 그래도 짜파게티에 김치라니 맛있어 (감격 ㅠㅜ) 아침에 흐리다가 낮에는 ..

[쿠알라룸푸르] 우버 짱! 시티뱅크 ATM, 수리아 KCLL, 파빌리온, 분킷빈탕 잘란알로 비비큐 20170313 - 90일간의동남아여행

쿠알라룸푸르 첫 아침식사는 쌀밥에 계란말이, 양배추 찜. 라떼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이럴려고 해외여행하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앞으로는 좀 맛난거 해먹어야겠다. 슈퍼가서 물 사오면서 닭고기 가격을 봤는데 좀 비싸다. 닭볶음탕 해먹으려는데 재료비가 만원은 될듯하다. 라떼는 수영가고(버브 스위트는 크고 좋은 수영장이 많다.) 난 디굴디굴. 그러다 오늘은 시내 투어를 하자고 그리고 돈도 뽑아야해서 디지 DIGI 유심 연결한 라떼 폰으로 우버 설치해서 suria klcc 옆에 있는 시티뱅크까지 타고 나왔다. 14링깃 밖에 안나온다. 우버 완전 싸고 차도 쾌적하고.. 외국인들은 우버 이용이 진리인거 같다. 현지 택시 신용도가 너무 낮아서... 그렇다고 파란 택시 타기는 비싸고. klcc 부근에 있는 시티은행에서..

[루앙프라방>쿠알라룸푸르] 굿바이 라오스, 우린 말레이시아로 갑니다. 20170312 - 90일간의동남아여행

villa sokxay 호텔 체크아웃하고 앞에 툭툭 아저씨가 둘에 50 부르는거 40 깍아서 공항으로 향했다. 역시 루앙프라방 공항은 작고 한산하다. 부분유료화의 대가 에어아시아인지라 수화물을 하나만 선택해서 작은 캐리어 7키로 이하로 맞추느라 큰 캐리어에 다시 쑤셔넣었다. 가방 기본 무게 때문에 2/3만 채워야 7kg를 안넘네. 두꺼운 옷은 입고 둘이 배낭하나 작은 캐리어 하나 해서 들고 타서 에어아시아의 악랄한 유료 서비스 회피. 쿠알라룸푸르까지 둘이 113달러 (위탁1 포함,밸류안함)에 해결했다. 안에 들어가면 다 비쌀거 같아서 게이트 통과 전에 매점에서 15짜리 컵라면을 샀더니 면세구역 슈퍼가 더 싸다. -_- 커피샵도 있는데 아이스커피 20 이라 여기서 딱 20 쓰고 가면 되는거였는데 바가지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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