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가옥을 리모델링해서 만들었는데 샹숑(?)을 틀어놓으셔서 이국적인 느낌이다. 예쁜 컵들도 많고 카페 곁에 라는 카페 이름과 잘 어울리는 그림들도 배치되어 잘 조화를 이룬다. 길냥이들이 카페 앞에 돌아다니는데 댕댕이화되서 만져도 도망가지도 않아 ㅋㅋㅋㅋ 피넛버터 다쿠아즈 쫀듯하고 마카롱처럼 너무 달지 읺고 피넛버터의 고소함이 아주 좋다. 말차쇼콜라 쇼콜라 초코 맛은 거의 없고 찐득한 말차 케이크라고 보면 된다. 역시 강한 단맛이 아니라서 아주 고급스럽다. 크렘브륄레 치즈케이크 위에 설탕뽑기같은 바삭한 코팅이 함께 있다. 겉바속촉이란 이런 것이지!!! 치즈 풍미가 아주 좋다. 아메리카노 : 엄청 찐하고 맛있음!!! 제주에서 먹은 커피 중 가장 맛있는 커피 중에 하나다 달달한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 라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