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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는이야기 357

[한경희스팀청소기] 구매 후기, 가벼워서 편함! '슬림&라이트+ 스팀청소기 SI-3600DG'

라떼양이 초강추해준 무게 1.9kg짜리 한경희스팀청소기 SI-3600DG 를 구매했다. 가벼워서 팡팡 잘 움직이고 좋네. 한경희 스팀청소기야 이 쪽에서는 워낙 독보적인 제품이긴한데, 예~~~~~~전에 좀 더 큰 모델을 사용했었다. 일단 당시 제품은 너무 무거워서 스팀 부분 마찰까지 감안하면 청소를 낑낑대며 해야했고, 물 넣는 부분이 청소기 헤드 쪽이었어서 물 넣다가 합선이 발생했는지 몇 번 사용하지도 않고 고장나버리고 스팀청소기와는 안좋은 기억만 간직한 채 빠이했다. 근데 요즘엔 그런 큰거 말고 작고 편한 제품 쓴다고 라떼양이 추천! *장점* 물넣는게 탈부착 방식이라 쉽게 채울 수 있는 구조. 물 때문에 고장은 안날듯 방바닥도 뽀득뽀득 스팀빨 잘 받음 가벼워서 청소가 편하다! *단점* 소형 제품이라 기계..

가평 나들이, 꽃미남 덴마크 유부남, 2016 VOYAGE to Jarasum

전편이 이어... 라떼양과 애매한 닭갈비 점심을 마치고 남춘천역에서 가평역으로 이동하였다. 가평은 비가 주룩주룩...ㅠ.ㅜ 기상청 나빴다. 비 안올 삘이었는데... 쩝. 어느새 길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몇년 전 가평 왔을 때에도 코스모스였는데. 그러고보니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 때였던가...? 요즘 나들이에 캐리어 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유행인가보다. 자라섬 가는 길에 있던 컨테이너 박스 카페, 저녁 돌아오는 길에 마셔봤는데 맛은 그냥 그래. 저기 모델 포스나는 남자 직원분 있음(정보) 그래도 비 속을 뚫고 자라섬 페스티발장에 도착. 얼른 티켓 받고 들어가야디. (올레에서 진행하는 행사라 인당 5000p에 저렴하게 구매했다.) 요거이 입장권. 이걸 가져가서 손목 밴드로 교환받아야한다. 선착순 5천..

[200m 방수시계] 카시오 DW-290-1VS (미션임파서블 톰크루즈 시계)

물놀이가서도 사용하고, 평소 수영하면서 시간도 재려는 목적으로 라떼양이랑 방수시계를 꾸준히 찾고 있었는데 지샥으로 하자니 가격이 10만원선까지 올라가고 그래서 한방에 커플시계로 지샥 지르기도 좀 그렇고 하니 일단 나부터 카시오 걸로 저렴한 200m 방수시계 를 찾기로 했다. 그리고 결국 결정! 좀 올드한 모델이지만, 나름 해외에서 가성비 슈퍼갑 시계로 꼽히는 casio dw-290-1vs 모델이다. 미션임파서블에 톰크루즈가 착용했다고 알려진 모델인데 어느 미션임파서블인가 하니 1996년작 ...;; 응답하다 1996 인가;; 그래도 지샥 남자시계들은 너무 커서 부담스러웠는데 살짝 작고 시계줄도 부들부들해서 올드한 디자인이라 그렇지 싼티는 별로 안나니 좋다. 인터넷 4만원선. 저녁에 수영장 가서 초시계 테..

[커플운동화] 아디다스 falcon elite 5w AQ2237 (인터넷 5만원대)

주말에 쇼핑하다 라떼양이 신어보고 이거 발 짱편해! 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남자 사이즈도 파는 색상이네!? 게다가 짱 싸다. 매장서 8만원쯤 하는데 인터넷서 5만원대... 신발 안 쪽에 cloudfoam 이라고 써있는데 이게 발을 편하게 해주는 쿠션이다. 눌러보면 엄청 몽랑몽랑함. 보통 신발보다 발목을 감싸는 영역이 살짝 긴데 요게 발목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구조적으로는 끈이 필요없는 신발이긴한데 끈은 멋으로 있는듯. 아우 양말 너무 안이쁜거 신고 찍었네. 아무튼 라떼양은 당장은 운동화가 넘쳐서 안사고 나부터 샀음. 나는 검정 말고는 운동화가 없어서... 라떼양은 내년 봄에 사게 해서 커플신 신고 놀러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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