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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마카오&홍콩 '16 35

[마카오&홍콩-25] 갤럭시 마카오 호텔 조식 (맛있음)

4일차 : 오늘 아침식사는 갤럭시 마카오 호텔 조식 (festiva) 이다. 어젯 밤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포스팅 참고), 아침 눈 뜨자마자 우리는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페스티바(festiva)로 향했다. 갤럭시 투숙객 엘레베이터 내려서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만날 수 있다. 오전 7시부터 10시 반까지 조식 타임인데, 우린 무려 7시 30분에 내려갔다 :) 입구에서 객실 넘버 확인하고 조식 미포함이라는 점 리마인드 받고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았다. 뷔페니까 알아서 먹으면 된다. 앉으면 커피 줄지 차 줄지 물어보는데 그것도 취향대로... 라떼양은 여기 밀크티에 대만족했다. 고급 과일은 아니지만 과일이 가지수가 꽤 되었고, 엄청 달달했다. 파파야 달달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음. 용과(드래곤프루츠)도 ..

[마카오&홍콩-24] 갤럭시 마카오 조식 할인 받는 법, 호텔 자판기의 라면 음료수 가격은?

3일차 : 다음 날 아침 조식을 갤럭시 마카오 호텔 조식 (Festiva)을 하기로 해서 나는 심야 미션 수행을 떠났다. 마카오까지 와서 고급 호텔에 묵었으니 조식 한번은 먹어봐야하지 않겠어? 쿤하 매캐니즈 저녁 식사보다 갤럭시 마카오 조식이 더 싸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아 버린 후 다음 날 아침 식사 메뉴는 확정되었다. 요렇게 조식은 성인 1명에 148 홍딸이다. 여기에 서비스 차지 10%가 더 붙는다. 할인 방법이 없나 라떼양이 탐색 중 호텔 멤버쉽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는 걸 알아냈다. 로비 곳곳에 있는 컨시지어 부스나 카지노 안에 있는 멤버쉽 부스에서 만들 수 있는데 컨시지어 부스는 22시인가 24시까지만 가능해서 나는 카지노를 향해 떠났다. 떠나는 길에 우리 층 복도의 한 방(?)에 위치한 자..

[마카오&홍콩-23]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구경 & 솔직 감상평

3일차 : 쿤하거리에서 저녁먹고(포스팅) 베네시안 호텔(the venetian macao) 구경하러 갔다. 마카오하면 베네시안 호텔 쇼핑몰 포스팅들 덕분에 이번 여행에서 정말 기대가 많았던 지역이다. 호텔 안에 베니스 강에서나 볼법한 곤돌라가 돌아다니고, 내부에 천장을 하늘처럼 꾸며놓고, 호텔은 황금빛이 휘황찬란!!! 부근의 파리지앵 마카오 호텔 (PARISIAN MACAO) 이랑 같은 계열사인가 연합체인가 하던데 베네시안 로비에 파리지앵 입구에 있는 에펠탑 조형물을 세워놨다. 다음날 실제로 가서 봤는데 좀 대단하긴 함. 역시 대륙의 자본력!!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의 첫인상은 고급지다. 로비 복도가 큼직큼직하고, 중국 사람들은 역시 금색을 좋아하는구나 싶고, 고급 브랜드는 거의 다 입점된 느낌이라고 보면..

[마카오&홍콩-22] 쿤하거리 가는 길, 오늘 저녁은 매캐니즈로... (덤보레스토랑)

3일차 : 마카오 첫 날 저녁식사는 쿤하거리에서 하기로 했다. 갤럭시 마카오 호텔(GALAXY MACAU) 상업지구는 주구장창 돌아다닐 거 같아서, 첫 저녁은 구 타이파빌리지 쪽에 있는 쿤하거리 를 가기로 했다. 소문의 그 매캐니즈 요리를 우리도 먹어보자는 그런 마음. 지도를 잘 참고해서 갤럭시 마카오 호텔을 밖으로 돌아 대로를 따라서 베네시안 호텔 쪽으로 가다보면 허공에 설치된 긴 에스컬레이터를 발견할 수 있다. 다른 블로거들 포스팅 볼 때는 베네시안 상업지구랑 이어진 현대식 통로인줄 알았는데 그냥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처럼 외부에 설치된 통로다. 마카오의 저녁 습하고 더운 날씨를 그대로 받으며 가게 된다. 도보로 15분 정도 생각하자. 그리고 낮이라면 이 쪽으로 안 돌고 바로 갤럭시 호텔 앞 대..

[마카오&홍콩-21] 갤럭시 마카오 호텔 체크인, 룸컨디션, 워터파크 파도풀

3일차 : 갤럭시 마카오 호텔(GALAXY MACAU HOTEL)에 입성! 여긴 천국이구나아아아아아앙~☆ 마카오 숙소는 갤럭시 마카오 호텔로 잡았는데,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워터 파도풀과 가장 긴 유수풀이 있다. 묶어서 그랜드 리조트 덱 으로 부르는가봄 (GRAND RESORT DECK) 갤럭시 호텔 뿐 아니라 JW 매리어트 호텔 마카오 (JW Marriott Hotel Macau), 반얀트리 마카오, 호텔 오쿠라 마카오, 브로드웨이 마카오 호텔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브로드웨이를 제외한 나머지 4개 호텔은 리조트로 바로 접근 가능하고 브로드웨이 마카오 호텔은 대로 건너편이라 좀 걸어와서 이용해야 할듯 (그래서 거긴 싸다) 아무튼 캐리비안 베이 요금을 생각하면 하루 25만원의 숙박비가 아깝지만은 않..

[마카오&홍콩-20] 홍콩에서 페리타고 마카오 가는 길, 페리 빨리 탑승하기, 페리 요금표

3일차 :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에서 페리타고 마카오타이파페리터미널로 이동하긔 마카오 타이파 페리터미널(Macau Taipa Ferry Terminal)에서는 텅텅 비어서 홍콩 왔었는데,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HongKong Macau Ferry Terminal)에서 마카오 가는 날은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다. 물론 토요일이라 마카오로 관광가는 현지인들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고... 아무튼 마카오타이파터미널은 엄청 작아서 혼란에 빠질일이 없지만 홍콩에서는 터미널 자체도 크고 페리 회사에 따라 티켓 파는 곳도 꽤 떨어져 있고, 입구도 제각각인것 같아 미리미리 잘 집중해서 다녀야 한다. (공항만큼 그런 정도는 아니니까 걍 좀 돌아다니면 됨) http://www.cotaiwaterjet.com/ http://www.t..

[마카오&홍콩-19] 홍콩에서의 마지막 식사, 란퐁유엔 in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

3일차 : 홍콩에서 마카오로 이동하는 날이다. 베스트웨스턴 하버뷰 호텔을 떠나 트램을 타고 홍콩마카오페리터미널(HongKong Macau Ferry Terminal)로 이동했다. 티켓은 마카오에서 넘어올 때 미리 사두었지만 자리만 있으면 미리 탑승할 수 있다고 해서, 미리미리 이동했다. 아점으로 터미널에 있는 란퐁유엔(蘭芳園 Lan Fong Yuen)을 들르기로 하였다. 드디어 여길 오는구나! 페리터미널이라 그런가 입구에서 캐리어 보관해준다. (번호표 잃어버리지 말자) 홍콩 센트럴의 모든 사람들이 방문하는 그곳보다 여기가 넓고 쾌적하다. 타이밍 잘 맞추면 바로 앉을 수 있음. 우린 11시쯤 갔는데 절반 쯤 비어 있었다. 저 숫자는 가격을 의미... 영수증을 겸한다. 란퐁유엔 베스트 메뉴인 프렌치 토스트,..

[마카오&홍콩-18] 홍콩에서의 마지막 밤은 와인 축제로!

2일차 : 저녁에 홍콩 와인 축제 다녀옴. 베스트웨스턴 하버뷰 숙소에서 좀 쉬면서 체력을 재충전한 후에 홍콩 대관람차 부근에서 펼쳐지는 2016 홍콩 와인 축제에 다녀왔다. 홍콩관광청에서 미리 정보를 GET 하고 사전 등록으로 무료 입장권과 쿠폰도 받아두었다. [와인 축제 영상 직캠] 홍콩은 밤이 더 멋있는 것 같아. 트램으로 15E Eastern Street 에서 센트럴 부근 정류장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대충 타고 가다 내리면 됨. 센트럴 부근서 내려서 IFC 몰로 이동 후 저녁이니 IFC 외벽 따라서 이어지는 2층(?) 통로를 따라 스타페리 선착장 방향으로 가면 된다. 대륙 스케일인건가...? 매표소 대기열 120분 -_-;; 어마무시하다. 하지만 우리는 사전 등록 + 외국 여행자라 투어리스트 카운터..

[마카오&홍콩-17] 비타끄렘므 크림(재생크림), 흑진주 마스크팩, 베스트웨스턴 하버뷰 심야 수영

2일차 : 몽콕 야시장까지 빡신 관광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잠시 재충전을 하고 와인 축제를 가기로 했다. 아오 진짜 홍콩 관광 일정은 빡시게 하면 안되겠다. 덥고 걸어야하는 반경도 넓고하니 너무 지친다. 과욕은 여행을 망치는 지름길이구나. 숙소랑 제일 가까운 사이잉펀(Sai Ying Pun Station) 지하철역 A1 출구를 나와 바로 보이는 윈스턴 커피 WINSTONS COFFEE 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사가기로 했다. 갈증나고 너무 지침... 하아... 외국 형들이 운영하는 카페다. 그래서인가. 지역 분위기 때문인가 외국 손님들이 많음 따로 아메리카노 메뉴는 없으니 LONG BLACK 을 아이스로 달라고 했다. 보통 아이스 메뉴는 5 추가되나봄. (32+5 홍딸) 롱블랙은 호주 쪽에서 사용..

[마카오&홍콩-16] 몽콕 야시장 투어 : 레이디스마켓,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계란빵, 달리치약, 샤샤(SASA)

2일차 : 침사추이에서 지하철타고 몽콕 역으로... 레이디스 마켓, 스타벅스 컨셉샵 구경. 달리 치약 파는 곳이 있는데 매닝스 MANNINGS 같은데보다 훨씬 싸게 삼. 포켓몬 캐리어 네임텍도 삼. 몽콕역 우측(동쪽) 지역이 레이디스 마켓(Ladies Market)을 포함한 각종 마켓 밀집 구역인데, 홍콩 관광하면서 제일 재미있던 지역이다. 저녁 무렵이면 문을 닫기 시작한다고 해서 너무 늦지 않게 방문하려고 오후 5시쯤 이동했다. D2 출구로 나가려고 했는데 가다보니 D3 출구로 나갔다. 포스팅 윗쪽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D3 출구는 남쪽을 향해 있으니 방향 감각에 주의! 동쪽으로 방향 잘 잡고 대충 찾아가다보면 요런 노점 밀집 구역을 맞이하게 된다. 요걸 레이디스 마켓이라고 부르던데 여자들이 좋아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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