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커피체인 6월부터 텀블러 사용 시 할인 제공
환경부는 12개 커피 체인 및 패스트푸드 체인과의 협약을 통해 오는 6월부터 텀블러 할인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음료 가격의 10% 정도 수준이 될 전망인데 업체에 따라 가격은 차이가 날 수 있다. 6월부터 시작하는 자발적 협약 업체 이외의 업체들은 내년 일회용컵 규제 법안이 만들어지면 텀블러 사용에 따른 할인 적용이 의무화될 것이라고 한다. 6월부터 텀블러 할인이 시작되는 업체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할리스커피,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크리스피크림, 커피빈, 카페네스카페, 자바시티, 엔제리너스커피, 스타벅스,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카페베네 등 12개 커피전문점 롯데리아, KFC, 버거킹, 파파이스, 맥도날드 등 5개 패스트푸드 체인 환경부는 일회용컵 회수를 위해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도 부활시킬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