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쿠알라&랑카위 '17

[랑카위] 체낭몰 옆 나디아스 호텔 Nadias Hotel Cenang Langkawi - 90일간의 동남아여행

카노라떼 2017. 4. 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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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숙소였던 나디아스 호텔 Nadias Hotel Cenang Langkawi. 체낭몰 바로 옆 건물이다. 






신축인지 엄청 깔끔하고 이비스 호텔 느낌의 아담한 방인데 방에서 새건물 냄새가 너무난다 (콘크리트와 페인트 냄새) 창문도 열수 없게 잠가놔서 환기불가 ㅠㅜ 침구류 깨끗하고 다 괜찮은데 공기가 너무 나쁘구만. 


2박인데 1박에 40달러 예약하고, 추가로 100링깃 디파짓 내고 관광객에 대한 세금 같은거 6링깃 냈다. 




수영장은 창문 오픈형 실내 수영장인데 목욕탕처럼 생겼다. 이용객 거의 없음. 


랑카위는 가볍게 있다가 꼬리뻬 넘어갈거라 가장 번화하다는 체낭비치 한복판으로 숙소를 했다. 해변에 붙어 있는 베스트 스타 리조트  Best Star Resort 랑 고민했었는데 베스트 스타 리조트 관리가 엉망이라는 평이 많고 사람이 너무 많아 보여 조용하고 깨끗할듯한 나디아스호텔로 했다. 해변 상태보니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 해변이 깨끗하진 않아서 비린내도 좀 있고 모기도 많다. 


하룻밤 자고 느낀건데 침구류 완전 좋다. 침대 편하고 이불도 두툼하니 포근하다. 가성비 급상승. 수영장도 목욕탕처럼 생겼지만 밖이 무더워도 시원하게 수영할 수 있고 자쿠지에 월풀 기능 있어서 셀프 마사지처럼 놀수도 있다. 문들이 철문인게 좀 신기하고 복도마다 철문이 복들을 구분하고 있는게 완전 신기하다. 신축으로 추정되는 콘크리트 덩어리라 전반적으로 건조해서 물기 잘마름.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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