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루앙프라방 '17

[루앙프라방-스냅샷] 루앙프라방 산책, 메콩강 일몰, 나이트마켓 20170305 - 90일간의동남아일주

카노라떼 2017. 3. 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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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인 니라심 게스트하우스 nirasim guesthouse 에서 나오면 바로 강가 길이 이어진다. 이 쪽에서 숙소는 많은데 아무래도 강을 바라보는 곳들은 더 비싸다. 





해질녁이 되니 만낍 뷔페와 만오천낍 뷔페가 세팅 시작 (각각 다른 골목이다.)



조마베이커리를 지나 나이트마켓 라인으로 가다보면 만나는 Wat Mai 사원





나이트마켓 골목에서 잠시 벗어나 골목길로 접어들었는데 조용하고 길이 참 예쁘다.



옛 도시 모습을 간직한 스타일의 건물들도 예쁘고... thatsaphone guesthouse 인데 우리 예산엔 이런 곳도 비싸지 ;;



khongkham villa. 여기도 예뻐서 한 컷.



루앙프라방은 유명한 사원들 말고도 곳곳에 사원이 참 많다. 지나다 만난 wat choumkhong.



옛 중국 장수(관우?) 조각상을 세워둔게 독특.




이 골목이 제일 한적했는데 (그리고 비교적 비싼 숙소 라인) 메콩강 라인과 중앙 나이트마켓 과의 중간에 있는 대로이다. 



유명한 L'Elephant retaurant 도 여기서 만남. 여긴 진짜 비싸서 들어가볼 엄두가 안났음. (한끼에 하루 방값을 넘어 -_-)



이번에 만난 사원은 wat nong. (뒷 이름은 길어서 생략)



황금 나가상이 우리를 반겨준다. 여긴 좀 고급진 사원 분위기.



왼쪽에 열반하신 스님 좌상이 있는데 설마 진짜는 아니겠지?



어느덧 메콩강에 해가 지고 있다. 루앙프라방 일몰은 여기가 제일 낫지 싶음. 무엇보다 푸시산은 일몰 보려면 돈 내고 입장해야 한다 (인당 2만낍)




그리고 활발해진 나이트마켓. 이곳에서 멀리 있는 숙소들은 픽드랍 차량으로 손님들을 입구에 내려주고 태워간다.



다른 나라 야시장보다 알록달록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서 참 좋았다.



면실로 만든 전등 덮개(?)를 팔고 있었는데 사용 중인 블루투스 스피커가 손전등 기능이 있어 함께 사용해보려고 구매했다. 매달려있는 저것 1개에 10k (1500원) 에 샀는데 물론 한참 깍아서 10k에 샀음 ㅋㅋㅋㅋ



요기가 (한접시에) 만오천낍 뷔페가 있는 골목. 비비큐는 당연히 별도 요금이다. 싸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는 아닌 물가.



우린 속이 별로라서 메인 음식 골목 말고 나이트마켓 입구 쪽에 있는 노점에서 야채랑 옥수수 구이 먹고 철수.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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