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에서 알려주는 스테인리스 조리도구 처음 사용하는 방법 (스테인리스팬, 스테인리스냄비)

요리를 하다보면 스탠 팬이나 냄비를 사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걸 그냥 퐁퐁으로 벅벅 닦아서 쓰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스테인리스 제품은 가공 과정에서 금속 연마제 성분이 남아있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가 다 먹게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서 연마제를 제거하라고 식약처는 안전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1) 휴지나 종이타월, 키친타월 등에 식용유를 묻혀서 스텐 조리기구 표면을 닦아주자.

2) 연마제가 더이상 묻어나지 않는다면 물을 넣고, 식초를 조금 넣고, 10분 정도 팔팔 끓여주고

3) 다시 깨끗하게 (퐁퐁으로?) 세척해서 사용하면 된다.

 

스텐 제품이 녹이 잘 슬지 않는건 아니지만 보관을 잘못하면 녹이 생기기도 한다. 이때는 금속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서 제거해주면 된다고한다. (근데 난 그냥 쇠수세미로 벅벅벅 녹을 닦아냈...) 음식을 보관할 때도 스텐 제품에 보관하지 말고, 다른 용기에 옮겨서 보관해야 스텐 제품을 녹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스텐팬

#스탠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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