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광장 양세형 유병재 느타리 버섯 강정 만드는 방법 (feat. 닭강정)

 

맛남의광장 느타리버섯 편에 나온 느타리버섯 강정이다. 닭강정 양념인데 느타리버섯을 강정처럼 만들어 튀겨서 무친 것이다. 물론 치킨이 더 맛있겠...;; 지만 버섯을 이용하면 몸에 더 좋은 간식이지 싶다.

 

양세형 유병재 느타리버섯 강정 레시피

 

1) 느타리버섯은 3-4등분하여 잘게 다듬어두자. 이걸 볼에 넣고 소금간을 살짝 해둔다.

2) 강정 양념을 만들어둬야는데 케찹 3, 다진마늘 2, 고추장 1, 간장 1, 설탕 2, 올리고당이나 물엿 3, 물 2숟가락을 섞어 만든다. 버섯에 소금간이 되어 있어서 양념장에 짜면 안된다. 달달하게 하자.

3) 튀김 가루를 물에 타서 튀김 반죽을 만들자. 튀김 반죽이 잘 섞였으면 얼음을 넣어 차게 하자. 튀길 때 찬 반죽이 닿으면 튀김이 바삭해진다고 한다.

4) 손질한 느타리버섯을 반죽에 넣고 잘 섞어주자

 

5) 웍에 기름을 흠뻑 넣고 온도를 적당하게 (170도?) 맞춘 후에

6) 느타리버섯 반죽을 스푼으로 떠서 손가락으로 훝어서 튀김통에 넣자. 그래야 모양이 잘나온다.

7) 가볍게 튀겨진 느타리버섯 강정을 건져서 기름을 빼준 후에, 식혀서, 한번 더 튀겨준다. 더 바삭해진다.

8) 웍에 아까 만들어둔 강정 양념소스를 넣고 가열하자. 살짝 끓기 시작하면 튀긴 느타리버섯 강정을 넣고 으깨지지 않게 휙휙 양념을 뭍혀준다.

 

9) 양념이 뭍은 강정을 그릇에 담고, 깨와 으깬 호두를 뿌려서 마무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