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대박! 차승원 섬메이드 치킨 (토종닭 치킨과 간장 마늘 소스)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5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5 이번 화에서 런닝맨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면서 싸온 식재료가 무려 토종닭 볶음탕용 2마리! 원래 목적은 치킨이라 토종닭은 너무 커서 치킨용으로 애매한데 사온 식재료니까 차승원씨가 그냥 감행했다. 대신 두꺼운 부위는 미리 칼집을 내고 두 번 튀겨서 꼼꼼하게 속까지 잘 익도록 했다.

 

 

차승원 치킨 레시피

 

1) 생닭을 씻어서 물기를 빼고, 소금, 후추, 간마늘을 넣고 밑간을 해 둔다. 이게 염지 과정인데 치킨집에서는 염지용 소스를 별도로 쓰거나 본사에서 염지된 닭을 납품받아 하는걸로 알고 있다. 생닭을 저렇게 염지하면 좀 심심한 맛이 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염지 과정에 우유를 넣기도 한다. (닭 잡내를 잡아주고 부드러워짐)

2) 집에서 튀기면 닭이 속까지 잘 안익기도 하니까 두꺼운 부위는 칼집을 내주자

3) 튀김옷은 치킨튀김가루를 물에 개서 사용한다. 

4) 웍이나 큰 솥에 식용유를 넣고 불을 올리자

5) 튀김옷을 살짝 넣어서 바로 튀겨지면 적당한 온도다 (실제 튀김 온도는 170도에서 180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주방용 온도계나 비접촉식 온도계가 있다면 그걸 사용하자.)

6) 밑간해둔 닭을 튀김옷에 담궈서 입혔다가 기름에 퐁당!

7) 겉이 노릇하게 잘 익으면 1차 튀김 완료. 꺼내서 한번 식힌다.

8) 식힌 치킨을 다시 한번 튀겨서 노릇한 갈색 빛깔의 후라이드 치킨을 완성하자. (속까지 잘 튀겨졌는지 두꺼운 부위를 반으로 갈라보자)

 

치킨 완성!

 

 

 

 

차승원 간장 마늘 소스 레시피

 

간장 소스에 치킨을 버무려서 교촌 치킨 같은 간장 마늘 치킨을 만드는건가 했는데 소스만 따로 만들어서 끼얹어 먹는 스타일이었다. 간만 잘 맞추면 버무려 먹어도 되지 싶다. 멸치 액젓이 들어가는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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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늘을 갈아야는데 완전 으깨지 말고 칼로 저미듯이 간마늘을 만들자

2) 팬에 간장 많이, 올리고당 많이 많이, 후추, 굴소스, 멸치 액젓, 참기름, 설탕을 넣고

3) 방송에서는 안넣은듯하지만 취향에 따라 청고추, 홍고추도 넣어도 좋을거 같다. 매콤해야 느끼함을 잡아주지.

4) 불에 한소큼 끓여서 식혀두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