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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숙소에서는 조식을 넣던 빼던, 방콕 페닌슐라 호텔 조식은 걍 포함하는게 좋다. 주위에 아침부터 먹을만한 곳 찾기도 힘들고, 강을 바라보며 먹게되는 페닌슐라 호텔 조식이 꽤 만족도가 높다.
우리는 페닌슐라 호텔에 있어요 :) 떡 하니 뒤로 페닌슐라 보트가 보인다.
음식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각각의 퀄리티는 좋아서 따뜻한 오전 햇살을 받으며 즐겁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식당 안쪽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 이런 곳은 역시 밖에서 먹어야 제맛이지.
비둘기들이 막 날아드는데 내쫓지 않고 같이 옆에 두고 식사하게 되는 평화로운 오전.
밥을 먹었으니 이제 수영장을 이용해 볼까?
세 구역으로 나뉘어 기~~~~~~~~~~~~~~일 쭉하게 늘어져 있다. 물을 깨끗하고, 이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방콕이라 다들 놀러나간 것도 있을테지.
수영장을 전세라도 낸 양 여유롭게 오전을 보냈다.
이곳이 천국일세. 페닌슐라 호텔을 다시 이용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가 이 수영장이다. 정말 평화로움.
천장에 춘화가 그려져 있다. 풉.
수영하고 호텔 정문까지 구경 갔다 왔는데, 막상 머무는 동안은 보트 타고 건너편으로 바로 돌아다녀서 정문으로 나갈일이 없었다.
사와디카~
2015년 1월의 방콕 여행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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