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리브레 연남점에서 사온 파프아뉴기니 바로이다 내추럴 원두다. 산미 높은건 잘 안사지만, 골드문트 등급인데 14000원에 일반 등급 원두 가격으로 판매하길래 도전! 예전에 파프아뉴기니 원두를 먹어본 적이 있긴 한데 당시에는 좀 밋밋한 맛이라 실망했었음. 그래서 애써(?) 멀리하곤 했는데 얘는...? 파푸아뉴기니 바로이다 내추럴 품종 : 아루샤, 부르봉, 문도 노보, 티피카 가공방식 : 내추럴 테이스티 노트 : 와이니, 건자두, 적포도, 라즈베리 산미 4, 스윗 4 200g 14000원 일단 향부터가 완전 꽃향이 가득하다. 에어로프레스로 따뜻하게 아메리카노를 내려봄. 역시 마셔보니 산미가 높긴하다. 근데 스윗도 4로 높아서 밸런스를 잡아준다. 내추럴 가공방식이라 그런가 맛이 좀 다양하게 느껴진다. 근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