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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맛집 214

환상적인 제주 벚꽃길, 그래서 여긴 어디? #제주여행

어제 올린 제주 녹산로 벚꽃길 유채꽃길은 워낙 유명한 곳이고, 여긴 사람들이 잘 몰라서 지나다니는 차도 적고, 내려서 사진 찍는 사람도 거의 없는 그런 곳이다. 게다가 완전 예쁨. 제주 이곳저곳 잘 아는 현지인 친구가 데려다줬는데, 벚나무가 양쪽 길로 가득 크게 자라나서 벚꽃 터널을 만들어놨다. 진짜 영화같은 장소다. youtu.be/xP12NSFNdQU 올해 벚꽃길 다닌 곳 중에는 여기가 제일 멋있네. 근데 차에 실려서 이리저리 시골길 빙빙 돌아가서 그래서 여기가 어디라는건지 잘 모르겠다. 중산간에서 표선 넘어가는 길 어딘가였는데... #제주여행 #제주벚꽃 #벚꽃축제 * 위의 링크로 구매 시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제공됩니다.

[제주시] 제주 칼호텔 뷔페, '한라 점심 뷔페' 다녀옴. 과연 맛은...?

제주 공항 부근에 있는 제주 칼호텔 점심 뷔페 다녀왔다. 도민할인도 있긴한데 네이버 예약으로 할인이 더 높아서 그걸로 예약해서 다녀왔다. 대충 음식들은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그리고 먹은 흔적들은 대충 아래와 같음 자 이제 뷔페 후기입니다. - 돼지고기 요리가 몇가지 있는데 육질이 연하고 맛있음. 근데 먹다보면 고기 냄새 좀 있음. 못잡은듯. - 탕수육은 별로임. 딱딱하고 퍽퍽하다. - 오징어 직화 요리가 있는데 맵고 너무 태웠다. - 반세오가 있는데 반죽에 너무 밀가루 맛이 나서 내용물만 먹었다. - 훈제연어 맛있음 - 도미회 맛있음. 농어회는 살이 퍼석퍼석해서 별로임 - 초밥 맛있음. 위의 회도 맛있고, 초밥 밥이 딱 적당하고, 간도 잘되어 있다. - 메밀국수 맛없다. - 스테이크 괜찮은데 조금씩 준..

[제주시청] 이태원 피맥집 느낌의 EAT MY PIZZA (피자, 수제맥주)

와! 제주에 이런 곳이 있구나! 소문듣고 찾아간 #제주피맥집 잇 마이 피자 Eat My Pizza 이다. 진짜 이태원 느낌난다. Chi To Ba (치즈, 토마토, 바질) 피자, Pepperoni (페페로니) 피자 요렇게 주문하고, 셋이 배부르게 먹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먹은 피자 중에 제일 맛있다. 치즈가 아주 끈적끈적~ 하다. 수제 맥주로 첫사랑 ipa 마셔봤는데 가볍고 상콤한 스타일이다. 이게 첫사랑의 맛인가? 요즘 술을 줄여서 콜라도 하나 주문했는데 병콜라가 작고(!) 예쁘게 나온다. 챙겨가고 싶은 예쁜 병이구만. 좀 이른 시간에 갔더니 자리가 있었는데 금새 가득찬다. 제주시청 부근 핫플레이스라고... 제주에 더스푼 이라고 이탈리안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랑 같은 사장님이라는 말이 있다. 어글리 딜..

[제주 조천읍] 커피가 맛있는 홀리브 로스터리 카페 (제주카페, 카페투어)

제주 조천읍 날씨 좋은날, 새로운 카페를 찾아 방문한 '홀리브 카페' 이다. 커피 원두 로스팅을 직접 하는 카페라서 찾아와봤다. 사실 지나가다 몇 번 본거 같은데. 외관이... ㄷㄷㄷㄷ (우동 파는 휴게소 같은 수근수근) 그래서 지나치다가 홀리브 인스타그램에서 커피 사진 맘에 들어서 오게 되었다. ㅋㅋㅋㅋ 역시 카페는 직접 와서 먹어봐야해! 외관과는 달리(!) 내부 인테리어는 젊은 사장님 부부분들의 감성이 팍팍 느껴지면서 멋드러지게 꾸며져 있다. 채광이 좋아서 오후에 갔는데 햇살이 진짜 이쁘게 들어온다. 아메리카노 한잔 뜨끈하게 마셔보고, 고소하고 쌉소롬한 맛에 감동! 찐득하고 여운이 긴 맛이다. 그래서 커피 원두도 샀다. ㅋㅋㅋㅋ 홀리브 블렌드로 사봤다. 과테말라,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싱글오리진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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