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마카오&홍콩 '16

[마카오&홍콩-31] 세나도 광장 인증샷! 광장 맛집 윙치케이 (WONG CHI KEI)

카노라떼 2016. 11. 2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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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 배고프다. 얼른 세나두 광장 ㄱㄱ

 

좀 쉬고 나니 배가 고프네. 세나두 광장도 보고, 배도 채우기 위해 우리는 떠났다.

 

 

한 100미터도 안걸은거 같다. 광장 완전 가까움

 

 

짜잔~!!! 마카오의 상징 세나도 광장입니다. 여의도 광장 생각하면 안된다. 마카오는 모든게 생각보다 더 작다. :)

 

 

다들 인증샷 찍느라 바쁜데 우리도 질 수 없지!!

 

 

 

 

건물들이 영화속에 나오는 것처럼 진짜 알록달록 예쁘게 만들어놨는데 그 안에 웃기게 최신 브랜드들이 다 들어서 있다.

 

 

 

골목 한켠에는 로컬 시장도 보이고... 마지막날 오후라 제대로 구경을 못한게 아쉽다. 다 내 탓이여..ㅠ.ㅜ

 

 

광장 한 쪽 옆에 완탕면 맛집 윙치케이가 있다. 보통 이런 관광지 한복판에 존재하는 맛집이라면 거품이 끼기 마련인데,

 

 

 

여긴... 싸고 맛있다. ㅎㄷㄷㄷ 뭐야 맛있어! 양도 푸짐하다. 겁없이 3개 주문했으면 배 터졌을거야. 멸치새우국물맛의 완탕면(wonton w/noodle in soup 40HKD)과 새우계란덮밥(Rice w/shrimp and egg 65 HKD)을 주문했는데 밥은 살짝 비싼가 했는데 양도 많고(곱빼기!!) 새우 진짜 많이 넣어준다.

 

 

손님 중 1/3 정도는 한국 사람 같았다는건 함정. 이 집은 진짜 다시 가고 싶다. 홍콩이나 마카오를 통틀어 담백한 밥 먹기가 쉽지 않은데 진짜 편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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