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베트남 '17

[무이네] 흥푹호텔 Hung Phuc Muine Hotel 룸컨디션, 주위 해변 모습

카노라떼 2017. 3. 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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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푹호텔 Hung Phuc Muine Hotel 깔끔한 외관과 룸컨디션이 기대되어 선라이즈빌리지호텔에 이어 두번째 숙소가 되었다. 무이네 요정의 샘 Fairy Stream - Mui Ne 부근에 위치해있어서 산책삼아 다녀올 수도 있고, 자체 수영장은 없지만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에 100m 정도만 걸어가면 된다.


리렙션 데스크가 호텔 자체 슈퍼와 함께 있고 그래서인지 미니바는 따로 없다. 슈퍼에서 사먹으면 된다 ㅋㅋㅋㅋ. 데스크 총각이 상당히 젠틀하고 스마트한 느낌이다. 영어도 잘하고 슬리핑버스 티켓 대행도 해주는데 상당히 자세히 설명해주어 좋았다. (결과적으로는 다른 숙소에서 무이네를 돌아오게 되었지만 흥푹호텔도 무이네 막판 숙소로 고려 대상이 된 이유) 슬리핑버스는 한카페 쪽이라는데 호텔 앞으로 픽업 온다고 한다.




디럭스 힐스룸 예약했는데 북쪽 언덕이 창 밖으로 살짝 보인다. 방은 깔끔!! 아주 넓지는 않지만 더블베드 두개짜리 방이다. 이 동네 좀 쿨한듯. 조식없음. 28.3달러에 아고다 통해서 예약했는데 호텔과 직접 예약하면 더 싼 가격에 가능하다고 한다. (중개 사이트 수수료 정도 빼줌)



해변은... 해변 쪽으로 걸어서 100? 50m? 정도 가면 된다. 주인없는 해변은 좀 관리가 안되서 개똥이나 쓰레기가 좀 있고 (그래도 놀만함) 관리 되는 해변은 바로 앞에 있는 hai au resort 전용해변인데 사람들 요트타고 논다. 관리인 아저씨가 있지만 우린 관광객이니까 투숙객인척 적당히 놀면된다. 살짝 흙탕물이라 고개담그고 싶지는 않은 바닷물이지만 수영할만은 하다. (난 안하고 라떼만 하고 놀았다.)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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