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베트남 '17

[호치민] 데탐거리 스타벅스. 여행자거리도 구경하고 카페인도 채우고.

카노라떼 2017. 2. 2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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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행자의 쉼터는 스타벅스지 (^^) 데탐거리에도 스타벅스가 있다. 유명한 크레이지버팔로와 대각선 건너편 쯤 된다. 슬리핑버스 티켓 살때 찾게되는 신투어 랑 풍짱버스 사무실도 바로 부근에 있어서 아주 입지조건이 좋다. 1층에서 주문하고 주위 구경도 할 겸 2층 테라스에 가서 카페인을 냠냠했다. 영수증에 1시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랜덤번호가 적혀 있으니 꼭 영수증 챙기자. 가격은 한국의 2/3 정도 느낌. 모카푸라푸치노가 90k, 아이스아메리카노가 55k 이다. 베트남은 그냥 아이스커피는 설탕을 넣어 주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글로벌 프랜차이즈라도 와야 익숙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다. 사실 일반 가게에서도 설탕 빼고 달라고 하면 되지만 베트남 커피 베이스는 설탕 안넣으면 너무 쓰다.


2층 테라스도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담배피는 사람들이 있는 공간이라 곧 퇴각. 내부 공간은 에어콘이 어마무시하게 나온다. 나올때 3층 들러보니까 3층은 아예 에어콘 없이 테라스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분위기가 더 좋았다 그냥 여기 올라올걸 그랬네.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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