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베트남 '17

[호치민] 달달새콤한 분짜 맛집 Bun Cha 145 (145 Bui Vien)

카노라떼 2017. 2. 2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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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 중에 분짜 bun cha 라고 달달한 소스에 쌀국수면과 야채, 돼지고기를 담궈 함께 먹는 음식이 있다. 한국 사람 입맛에 잘 맞는다하여 호치민 도착 첫 식사 메뉴로 정했다. 호치민 여행자거리가 가로로 데탐거리, 세로로 부이비엔 거리로 펼쳐져있는데 Bun Cha 145 집은 아예 145 Bui Vien (부이비엔거리 145번째 집) 이라고 크게 간판에 적혀 있다. 오후에 브레이크타임 있는데 우린 살짝 끝나기 전에 도착해서 얼마 안기다리고 먹을 수 있었다. 메뉴가 많지 않고 각 메뉴의 양도 적은 편이라 인원만 충분하다면 모든 메뉴를 시켜볼 수 도 있는 집인데 우린 둘이니까 분짜+국수추가, 구운 오쿠라, 구운 포크, 콜라 요렇게 주문했다. 모두 103k. 분짜는 확실히 입맛에 새콤달콤 잘 맞았고, 나머지는 그냥그냥. 구운포크가 갈비 양념을 기대했는데 그냥 구운 포크다. 이 집은 분짜에 국수 추가해서 먹는 걸 걍 추천 (국수 양이 작다)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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