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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미케비치 홀리데이비치호텔 뒷편 골목들 중에 있는 녀석인데, 오가면서 보니까 서양형누나들이 많이 있어서 끌렸다. 그분들 있으면 뭔가 간지나는 곳 같아 ㅋㅋㅋㅋ 숙소 겸 브런치 카페인가 했는데 숙소인지는 확인 못했고, 브런치 뿐 아니라 베트남 음식도 깔끔하게 하는 것 같다. 직전에 로컬식당에서 당해서 쓸데없이 배채운것만 아니라면 여기서 먹을걸 그랬다 정말 아쉽. 커피는 무난하다. 베트남 커피가 다들 싸긴한데 원두 에스프레소 머신 보이지 않는다면 아마 다들 믹스로 만들어서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맛이 다들 비슷함. 베트남에서 유명하다는 코코넛 아이스커피도 여기서 먹어봤는데 꽤 괜찮다. 내가 코코넛 질겅이는 느낌을 싫어한다는 것만 아니라면 괜찮은 물건 같다. 분짜 BUN CHA 도 먹어봤는데 달콤새콤하니 좋았다 고기가 양념갈비맛이 아니라 고기완자에 가깝고 고기 양이 적어 살짝 아숩. 그리고 서양형누나들이 자주 보이는 집이고 음식도 깔끔한 스타일이지만 정작 직원들은 베트남 사람들이다. 사장님은 서양 아저씨일지도...? 분짜 35k, 아이스밀크커피 18k, 아이스코코넛커피 30k
2017년 2월-5월 카노와 라떼의 동남아 여행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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